박 대통령 “인도네시아와 경제 협정 조기 체결”
입력 2013.10.12 (06:02)
수정 2013.10.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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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CEPA(세파), 즉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빠른 시일내 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 경제 협력 규모와 범위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의 CEPA,(세파) 즉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조속히 타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EPA는 상품과 서비스 교역, 자유화 등에선 FTA와 큰 차이가 없지만, 투자와 경제협력을 강조하는 포괄적 협정으로 체결된다면 인도에 이어 두번쨉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300억 달러 수준인 양국의 교역 규모가 2020년 천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예정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와 잠수함 사업을 수주한 대우조선해양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기술 이전 등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선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확대를 낙관하면서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건설적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양국의 현대미술 교류전과 동포간담회에도 잇따라 참석해 사회 문화 교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 뒤 양국 관계를 격상시키는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밤 국빈 만찬에 참석한 뒤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자카르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CEPA(세파), 즉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빠른 시일내 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 경제 협력 규모와 범위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의 CEPA,(세파) 즉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조속히 타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EPA는 상품과 서비스 교역, 자유화 등에선 FTA와 큰 차이가 없지만, 투자와 경제협력을 강조하는 포괄적 협정으로 체결된다면 인도에 이어 두번쨉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300억 달러 수준인 양국의 교역 규모가 2020년 천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예정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와 잠수함 사업을 수주한 대우조선해양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기술 이전 등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선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확대를 낙관하면서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건설적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양국의 현대미술 교류전과 동포간담회에도 잇따라 참석해 사회 문화 교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 뒤 양국 관계를 격상시키는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밤 국빈 만찬에 참석한 뒤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자카르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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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인도네시아와 경제 협정 조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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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2 09:48:56
- 수정2013-10-12 1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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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CEPA(세파), 즉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빠른 시일내 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 경제 협력 규모와 범위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의 CEPA,(세파) 즉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조속히 타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EPA는 상품과 서비스 교역, 자유화 등에선 FTA와 큰 차이가 없지만, 투자와 경제협력을 강조하는 포괄적 협정으로 체결된다면 인도에 이어 두번쨉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300억 달러 수준인 양국의 교역 규모가 2020년 천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예정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와 잠수함 사업을 수주한 대우조선해양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기술 이전 등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선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확대를 낙관하면서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건설적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양국의 현대미술 교류전과 동포간담회에도 잇따라 참석해 사회 문화 교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 뒤 양국 관계를 격상시키는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밤 국빈 만찬에 참석한 뒤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자카르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CEPA(세파), 즉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빠른 시일내 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 경제 협력 규모와 범위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의 CEPA,(세파) 즉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조속히 타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EPA는 상품과 서비스 교역, 자유화 등에선 FTA와 큰 차이가 없지만, 투자와 경제협력을 강조하는 포괄적 협정으로 체결된다면 인도에 이어 두번쨉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체결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300억 달러 수준인 양국의 교역 규모가 2020년 천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예정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와 잠수함 사업을 수주한 대우조선해양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기술 이전 등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선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확대를 낙관하면서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건설적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양국의 현대미술 교류전과 동포간담회에도 잇따라 참석해 사회 문화 교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 뒤 양국 관계를 격상시키는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밤 국빈 만찬에 참석한 뒤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자카르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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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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