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명장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겨루기’

<앵커 멘트>

뒤늦게 화제가 된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겨루기부터 묘기 농구단의 마법 같은 슛까지, 주간 명장면 시작합니다.

<리포트>

올 초 중화권에서 촬영된 동영상인데, 한 번 보실까요?

앙증맞은 두 소녀가 겨루기를 합니다.

엉덩이를 실룩샐룩하면서 발차기도 하고 주먹도 질러봅니다.

천진난만하게 웃는 소녀들! 보는 사람의 마음마저 흐뭇하게 해주네요.

‘클럽’이 된 스키장

별똥별이 하늘을 수놓는 밤, 스키장에 나타난 빛의 정체가 궁금한데요.

춤추는 듯한 현란한 움직임과 화려한 공중제비로 탄성을 자아냅니다.

LED 조명을 옷에 달고 화려한 기술로 설원을 누빈 스노보더들!

스키장을 클럽으로 바꿔놨네요.

아찔한 ‘산악 자전거’의 묘미

미국 유타주에서 열린 익스트림 바이크 대회입니다.

깎아지른 듯한 언덕을 거침없이 달려 내려가는데요.

때로는 사고로 아찔한 상황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스키점프를 하듯 하늘을 나는 묘기에 선수는 물론 보는 사람의 가슴도 짜릿해집니다.

민망하게 날린 기회

핸드볼 경기에서는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네요!

긴장 때문이었을까요?

페널티 스로우한 공이 손에서 미끄러져 엉뚱하게 흐르는데요.

얼마나 창피하고 속상할까요?

환호하는 상대 골키퍼가 정말 얄미울 것 같습니다.

마법 같은 ‘묘기 농구’

놀라운 농구 묘기를 보여주는 '듀드 퍼펙트'입니다.

하늘 높이 뜬 농구공을 활로 명중시키더니,

이번에는 전망대에서 아래편 골대로 슛을 성공시키는데요.

타잔처럼 줄을 타고 내려오면서 던진 슛도 목표를 벗어나지 않고, 인공 암벽에 맞춘 공은 마법같이 림으로 빨려들어갑니다.

괴짜 청년들이 보여주는 묘기 농구! 그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