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갑…“지역 발전” vs “정권 심판”
입력 2013.10.19 (21:13)
수정 2013.10.19 (2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는 30일 치러지는 재보선은 전국에서 단 두 곳만 치러집니다.
오늘은 지역 발전론 대 정권 심판론이 맞붙은 경기 화성갑 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
강민수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경기 화성갑 선거구는 인구 25만 명이 거주하는 도농 복합지구입니다.
새누리당에선 6선의 서청원 전 대표가, 민주당에선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이, 통합진보당에선 화성출신 홍성규 대변인이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힘 있는 여당 출신 거물 정치인만이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합니다.
<녹취>서청원(새누리당 후보/경기 화성갑):"여당의원이 당연히 지역발전을 가장 우선시 할수 있다 얘기할 수 있죠."
반면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비리 전력 정치인을 낙하산 공천한 여권을 심판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녹취>오일용(민주당 후보/경기 화성갑):"낙하산 공천에 대해서, 그리고 새누리당이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민생 약속 안지키는 것 분노하고 있다."
서청원, 오일룡 후보는 여러 면에서 비교됩니다.
70세의 서 후보가 장관과 당 대표, 6선 의원을 지낸 반면, 46세의 오 후보는 당료 경력과 화성갑 지역위원장 경력의 비교적 신인입니다.
정책 면에서는 서 후보가 전철 연장과 도로 확충 등을 내세우는 반면, 오 후보는 교통 거점 도시로 육성과 혁신 교육 지구 지정 등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론으로 수성하느냐 정권심판론으로 바람을 일으키느냐,
화성 시민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민수입니다.
오는 30일 치러지는 재보선은 전국에서 단 두 곳만 치러집니다.
오늘은 지역 발전론 대 정권 심판론이 맞붙은 경기 화성갑 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
강민수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경기 화성갑 선거구는 인구 25만 명이 거주하는 도농 복합지구입니다.
새누리당에선 6선의 서청원 전 대표가, 민주당에선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이, 통합진보당에선 화성출신 홍성규 대변인이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힘 있는 여당 출신 거물 정치인만이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합니다.
<녹취>서청원(새누리당 후보/경기 화성갑):"여당의원이 당연히 지역발전을 가장 우선시 할수 있다 얘기할 수 있죠."
반면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비리 전력 정치인을 낙하산 공천한 여권을 심판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녹취>오일용(민주당 후보/경기 화성갑):"낙하산 공천에 대해서, 그리고 새누리당이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민생 약속 안지키는 것 분노하고 있다."
서청원, 오일룡 후보는 여러 면에서 비교됩니다.
70세의 서 후보가 장관과 당 대표, 6선 의원을 지낸 반면, 46세의 오 후보는 당료 경력과 화성갑 지역위원장 경력의 비교적 신인입니다.
정책 면에서는 서 후보가 전철 연장과 도로 확충 등을 내세우는 반면, 오 후보는 교통 거점 도시로 육성과 혁신 교육 지구 지정 등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론으로 수성하느냐 정권심판론으로 바람을 일으키느냐,
화성 시민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민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화성갑…“지역 발전” vs “정권 심판”
-
- 입력 2013-10-19 21:04:28
- 수정2013-10-19 22:24:59
![](/data/news/2013/10/19/2741687_100.jpg)
<앵커 멘트>
오는 30일 치러지는 재보선은 전국에서 단 두 곳만 치러집니다.
오늘은 지역 발전론 대 정권 심판론이 맞붙은 경기 화성갑 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
강민수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경기 화성갑 선거구는 인구 25만 명이 거주하는 도농 복합지구입니다.
새누리당에선 6선의 서청원 전 대표가, 민주당에선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이, 통합진보당에선 화성출신 홍성규 대변인이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힘 있는 여당 출신 거물 정치인만이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합니다.
<녹취>서청원(새누리당 후보/경기 화성갑):"여당의원이 당연히 지역발전을 가장 우선시 할수 있다 얘기할 수 있죠."
반면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비리 전력 정치인을 낙하산 공천한 여권을 심판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녹취>오일용(민주당 후보/경기 화성갑):"낙하산 공천에 대해서, 그리고 새누리당이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민생 약속 안지키는 것 분노하고 있다."
서청원, 오일룡 후보는 여러 면에서 비교됩니다.
70세의 서 후보가 장관과 당 대표, 6선 의원을 지낸 반면, 46세의 오 후보는 당료 경력과 화성갑 지역위원장 경력의 비교적 신인입니다.
정책 면에서는 서 후보가 전철 연장과 도로 확충 등을 내세우는 반면, 오 후보는 교통 거점 도시로 육성과 혁신 교육 지구 지정 등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론으로 수성하느냐 정권심판론으로 바람을 일으키느냐,
화성 시민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민수입니다.
오는 30일 치러지는 재보선은 전국에서 단 두 곳만 치러집니다.
오늘은 지역 발전론 대 정권 심판론이 맞붙은 경기 화성갑 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
강민수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경기 화성갑 선거구는 인구 25만 명이 거주하는 도농 복합지구입니다.
새누리당에선 6선의 서청원 전 대표가, 민주당에선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이, 통합진보당에선 화성출신 홍성규 대변인이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힘 있는 여당 출신 거물 정치인만이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합니다.
<녹취>서청원(새누리당 후보/경기 화성갑):"여당의원이 당연히 지역발전을 가장 우선시 할수 있다 얘기할 수 있죠."
반면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비리 전력 정치인을 낙하산 공천한 여권을 심판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녹취>오일용(민주당 후보/경기 화성갑):"낙하산 공천에 대해서, 그리고 새누리당이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민생 약속 안지키는 것 분노하고 있다."
서청원, 오일룡 후보는 여러 면에서 비교됩니다.
70세의 서 후보가 장관과 당 대표, 6선 의원을 지낸 반면, 46세의 오 후보는 당료 경력과 화성갑 지역위원장 경력의 비교적 신인입니다.
정책 면에서는 서 후보가 전철 연장과 도로 확충 등을 내세우는 반면, 오 후보는 교통 거점 도시로 육성과 혁신 교육 지구 지정 등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론으로 수성하느냐 정권심판론으로 바람을 일으키느냐,
화성 시민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민수입니다.
-
-
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강민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10.30 재·보궐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