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현역 은퇴’ 선언…28일 고별전

<앵커 멘트>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미국프로축구 밴쿠버의 이영표가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리포트>

이영표는 이번 시즌을 마치고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하겠다고 밝히고, 선수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은퇴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영표는 오는 28일 콜로라도와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공식 은퇴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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