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검찰…김진태 내정자 과제는?
입력 2013.10.27 (21:02)
수정 2013.10.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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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공정한 수사는 물론, 최악의 상황에 이른 검찰 내부 갈등을 빨리 수습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의 구원투수로 나선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검찰의 현 상황을 의식한 듯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진태(검찰총장 내정자) : "참 어려운 시기에 잘 할 수 있을지 저도 걱정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한상대 전 검찰총장 퇴진을 부른 이른바 검란 사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파문', 국정원 정치.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둘러싼 검찰 내부의 갈등과 외압 의혹.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검찰의 내홍 사태에 국민의 신뢰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탭니다.
때문에 김 내정자의 급선무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검찰의 내분을 봉합하는 겁니다.
또 국정원 사건의 수사 마무리와 재판진행, 외압 의혹을 둘러싼 논란을 불식시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일단 일선 검사들은 김 내정자가 지난 해 검란사태 이후 총장 대행을 맡은 경험이 있는만큼 신속하게 조직을 안정시켜 주길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김 내정자는 내일 청문회 준비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공정한 수사는 물론, 최악의 상황에 이른 검찰 내부 갈등을 빨리 수습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의 구원투수로 나선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검찰의 현 상황을 의식한 듯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진태(검찰총장 내정자) : "참 어려운 시기에 잘 할 수 있을지 저도 걱정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한상대 전 검찰총장 퇴진을 부른 이른바 검란 사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파문', 국정원 정치.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둘러싼 검찰 내부의 갈등과 외압 의혹.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검찰의 내홍 사태에 국민의 신뢰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탭니다.
때문에 김 내정자의 급선무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검찰의 내분을 봉합하는 겁니다.
또 국정원 사건의 수사 마무리와 재판진행, 외압 의혹을 둘러싼 논란을 불식시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일단 일선 검사들은 김 내정자가 지난 해 검란사태 이후 총장 대행을 맡은 경험이 있는만큼 신속하게 조직을 안정시켜 주길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김 내정자는 내일 청문회 준비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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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검찰…김진태 내정자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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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7 21:04:34
- 수정2013-10-27 22: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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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공정한 수사는 물론, 최악의 상황에 이른 검찰 내부 갈등을 빨리 수습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의 구원투수로 나선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검찰의 현 상황을 의식한 듯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진태(검찰총장 내정자) : "참 어려운 시기에 잘 할 수 있을지 저도 걱정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한상대 전 검찰총장 퇴진을 부른 이른바 검란 사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파문', 국정원 정치.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둘러싼 검찰 내부의 갈등과 외압 의혹.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검찰의 내홍 사태에 국민의 신뢰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탭니다.
때문에 김 내정자의 급선무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검찰의 내분을 봉합하는 겁니다.
또 국정원 사건의 수사 마무리와 재판진행, 외압 의혹을 둘러싼 논란을 불식시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일단 일선 검사들은 김 내정자가 지난 해 검란사태 이후 총장 대행을 맡은 경험이 있는만큼 신속하게 조직을 안정시켜 주길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김 내정자는 내일 청문회 준비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공정한 수사는 물론, 최악의 상황에 이른 검찰 내부 갈등을 빨리 수습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의 구원투수로 나선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검찰의 현 상황을 의식한 듯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진태(검찰총장 내정자) : "참 어려운 시기에 잘 할 수 있을지 저도 걱정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한상대 전 검찰총장 퇴진을 부른 이른바 검란 사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파문', 국정원 정치.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둘러싼 검찰 내부의 갈등과 외압 의혹.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검찰의 내홍 사태에 국민의 신뢰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탭니다.
때문에 김 내정자의 급선무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검찰의 내분을 봉합하는 겁니다.
또 국정원 사건의 수사 마무리와 재판진행, 외압 의혹을 둘러싼 논란을 불식시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일단 일선 검사들은 김 내정자가 지난 해 검란사태 이후 총장 대행을 맡은 경험이 있는만큼 신속하게 조직을 안정시켜 주길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김 내정자는 내일 청문회 준비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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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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