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도시의 확대와 도로의 증설, 계속되는 터널 준공 등은 물론, 특히 풍화로 인해 점점 더 많은 토양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베를린 국제환경회의가 열리고 있는 청사 앞.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땅에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사라지고 있는 토양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작은 시위입니다.
도시화는 물론, 집약적인 농업은 흙을 죽입니다.
특히 땅을 깊이 파 화학 비료를 뿌리는 일은 토양에 치명적입니다.
죽은 토양은 쉽게 풍화됩니다.
2년 전 멕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 주에서는 풍화된 토양이 폭풍에 날리면서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차량 수십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조사 결과, 지구상에서는 매일 축구장 30개 면적의 토양이 죽어 풍화되면서 황폐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cm 깊이의 토양 표면층이 풍화로 인해 사라질 경우, 예전처럼 다시 비옥하게 살아나는 데에는 무려 500년이 걸립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디디고 있는 이 땅은 계속해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도시의 확대와 도로의 증설, 계속되는 터널 준공 등은 물론, 특히 풍화로 인해 점점 더 많은 토양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베를린 국제환경회의가 열리고 있는 청사 앞.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땅에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사라지고 있는 토양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작은 시위입니다.
도시화는 물론, 집약적인 농업은 흙을 죽입니다.
특히 땅을 깊이 파 화학 비료를 뿌리는 일은 토양에 치명적입니다.
죽은 토양은 쉽게 풍화됩니다.
2년 전 멕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 주에서는 풍화된 토양이 폭풍에 날리면서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차량 수십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조사 결과, 지구상에서는 매일 축구장 30개 면적의 토양이 죽어 풍화되면서 황폐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cm 깊이의 토양 표면층이 풍화로 인해 사라질 경우, 예전처럼 다시 비옥하게 살아나는 데에는 무려 500년이 걸립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디디고 있는 이 땅은 계속해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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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지고 있는 토양
-
- 입력 2013-11-01 12:50:20
- 수정2013-11-01 13:00:45

<앵커 멘트>
도시의 확대와 도로의 증설, 계속되는 터널 준공 등은 물론, 특히 풍화로 인해 점점 더 많은 토양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베를린 국제환경회의가 열리고 있는 청사 앞.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땅에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사라지고 있는 토양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작은 시위입니다.
도시화는 물론, 집약적인 농업은 흙을 죽입니다.
특히 땅을 깊이 파 화학 비료를 뿌리는 일은 토양에 치명적입니다.
죽은 토양은 쉽게 풍화됩니다.
2년 전 멕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 주에서는 풍화된 토양이 폭풍에 날리면서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차량 수십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조사 결과, 지구상에서는 매일 축구장 30개 면적의 토양이 죽어 풍화되면서 황폐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cm 깊이의 토양 표면층이 풍화로 인해 사라질 경우, 예전처럼 다시 비옥하게 살아나는 데에는 무려 500년이 걸립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디디고 있는 이 땅은 계속해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도시의 확대와 도로의 증설, 계속되는 터널 준공 등은 물론, 특히 풍화로 인해 점점 더 많은 토양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베를린 국제환경회의가 열리고 있는 청사 앞.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땅에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사라지고 있는 토양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작은 시위입니다.
도시화는 물론, 집약적인 농업은 흙을 죽입니다.
특히 땅을 깊이 파 화학 비료를 뿌리는 일은 토양에 치명적입니다.
죽은 토양은 쉽게 풍화됩니다.
2년 전 멕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 주에서는 풍화된 토양이 폭풍에 날리면서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차량 수십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조사 결과, 지구상에서는 매일 축구장 30개 면적의 토양이 죽어 풍화되면서 황폐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cm 깊이의 토양 표면층이 풍화로 인해 사라질 경우, 예전처럼 다시 비옥하게 살아나는 데에는 무려 500년이 걸립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디디고 있는 이 땅은 계속해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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