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본, 미국 부동산 시장 진출 활발
입력 2013.11.06 (12:46)
수정 2013.11.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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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투자기업 푸싱이 뉴욕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맨해튼플라자의 새 주인이 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중국인들이 미국 부동산에 대해 점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포트>
투자업체 푸싱이 JP 모건으로부터 7억 2천 5백만 달러 우리돈 7천7백억원에 뉴욕 맨해튼 플라자를 사들였습니다.
이 오피스 건물의 면적은 22만 제곱미터에 이르는데요.
제곱미터 당 가격이 2만 2천위안 정도로 중국 충칭이나 선양의 오피스건물보다 저렴합니다.
최근 중국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중국인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그린랜드 홀딩스는 이달 초 뉴욕 브루클린에서 진행되는 한 부동산 개발 사업에 5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또 소호 차이나는 역시 맨해튼에 소재한 제너럴 모터스(GM) 건물 지분 40%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미국 부동산 시장에 투자된 중국 자본은 2008년 2억 2천만 달러에 불과하던 것이
2011년에는 11억 달러를 기록했고 올들어서는 이미 17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중국 투자기업 푸싱이 뉴욕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맨해튼플라자의 새 주인이 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중국인들이 미국 부동산에 대해 점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포트>
투자업체 푸싱이 JP 모건으로부터 7억 2천 5백만 달러 우리돈 7천7백억원에 뉴욕 맨해튼 플라자를 사들였습니다.
이 오피스 건물의 면적은 22만 제곱미터에 이르는데요.
제곱미터 당 가격이 2만 2천위안 정도로 중국 충칭이나 선양의 오피스건물보다 저렴합니다.
최근 중국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중국인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그린랜드 홀딩스는 이달 초 뉴욕 브루클린에서 진행되는 한 부동산 개발 사업에 5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또 소호 차이나는 역시 맨해튼에 소재한 제너럴 모터스(GM) 건물 지분 40%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미국 부동산 시장에 투자된 중국 자본은 2008년 2억 2천만 달러에 불과하던 것이
2011년에는 11억 달러를 기록했고 올들어서는 이미 17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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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자본, 미국 부동산 시장 진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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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6 12:47:25
- 수정2013-11-06 13:00:06

<앵커 멘트>
중국 투자기업 푸싱이 뉴욕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맨해튼플라자의 새 주인이 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중국인들이 미국 부동산에 대해 점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포트>
투자업체 푸싱이 JP 모건으로부터 7억 2천 5백만 달러 우리돈 7천7백억원에 뉴욕 맨해튼 플라자를 사들였습니다.
이 오피스 건물의 면적은 22만 제곱미터에 이르는데요.
제곱미터 당 가격이 2만 2천위안 정도로 중국 충칭이나 선양의 오피스건물보다 저렴합니다.
최근 중국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중국인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그린랜드 홀딩스는 이달 초 뉴욕 브루클린에서 진행되는 한 부동산 개발 사업에 5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또 소호 차이나는 역시 맨해튼에 소재한 제너럴 모터스(GM) 건물 지분 40%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미국 부동산 시장에 투자된 중국 자본은 2008년 2억 2천만 달러에 불과하던 것이
2011년에는 11억 달러를 기록했고 올들어서는 이미 17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중국 투자기업 푸싱이 뉴욕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맨해튼플라자의 새 주인이 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중국인들이 미국 부동산에 대해 점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포트>
투자업체 푸싱이 JP 모건으로부터 7억 2천 5백만 달러 우리돈 7천7백억원에 뉴욕 맨해튼 플라자를 사들였습니다.
이 오피스 건물의 면적은 22만 제곱미터에 이르는데요.
제곱미터 당 가격이 2만 2천위안 정도로 중국 충칭이나 선양의 오피스건물보다 저렴합니다.
최근 중국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중국인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그린랜드 홀딩스는 이달 초 뉴욕 브루클린에서 진행되는 한 부동산 개발 사업에 5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또 소호 차이나는 역시 맨해튼에 소재한 제너럴 모터스(GM) 건물 지분 40%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미국 부동산 시장에 투자된 중국 자본은 2008년 2억 2천만 달러에 불과하던 것이
2011년에는 11억 달러를 기록했고 올들어서는 이미 17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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