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사회문제인 층간소음, ‘소통’으로 극복

입력 2013.11.25 (06:18) 수정 2013.11.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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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파트 층간소음이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가운데 부산지역에서는 소통을 통해 이를 극복해 보자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배병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50대 남자가 윗층의 이웃 두명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부산지역에서는 층간소음민원센터로 하루 평균 3-4건이 접수되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처럼 이웃 사이의 분쟁을 일으키는 층간소음 문제를 소통으로 극복해 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좌석배치도 세심하게 배려했습니다.

아랫층과 윗층 주민이 마주앉거나 옆에 않아 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지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이니나·김대식(아파트 주민) : "서로간에 잘 모르는 아파트 생활에서 이웃도 알고 위아래 주민과도 인사도 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층간소음 분쟁도 느는 경우가 많아 더욱 소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인터뷰> 김영식(행사주최자) : "내일 아침부터 엘리베이트 타는 순간 전부 다 먼저 인사하고 미소짓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아파트들도 이렇게 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작은 소통의 자리가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주택문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배병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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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각한 사회문제인 층간소음, ‘소통’으로 극복
    • 입력 2013-11-25 06:20:52
    • 수정2013-11-25 07:33: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아파트 층간소음이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가운데 부산지역에서는 소통을 통해 이를 극복해 보자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배병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50대 남자가 윗층의 이웃 두명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부산지역에서는 층간소음민원센터로 하루 평균 3-4건이 접수되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처럼 이웃 사이의 분쟁을 일으키는 층간소음 문제를 소통으로 극복해 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좌석배치도 세심하게 배려했습니다.

아랫층과 윗층 주민이 마주앉거나 옆에 않아 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지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이니나·김대식(아파트 주민) : "서로간에 잘 모르는 아파트 생활에서 이웃도 알고 위아래 주민과도 인사도 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층간소음 분쟁도 느는 경우가 많아 더욱 소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인터뷰> 김영식(행사주최자) : "내일 아침부터 엘리베이트 타는 순간 전부 다 먼저 인사하고 미소짓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아파트들도 이렇게 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작은 소통의 자리가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주택문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배병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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