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사상 첫 메달 ‘기적을 꿈꾼다’
입력 2013.11.26 (06:48)
수정 2013.11.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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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직은 이름조차 생소한 스켈레톤 대표팀이 소치올림픽 출전을 향해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 선수는 단 3명에 불과하지만 국제대회 사상 첫 메달을 따내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머리를 아래쪽으로 두고 달리는 스켈레톤은 체감 속도가 가장 빠른 고난도의 종목입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서 윤성빈이 작은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월드컵보다 한단계 아래인 아메리카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과 동메달 2개를 따냈습니다.
스켈레톤을 시작한 지 1년 반만에 이뤄낸 쾌거로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윤성빈(스켈레톤 대표) : "목표는 항상 1등이죠. 힘들지만 그럴때마다 목표를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대표 선수는 이한신과 여자팀 유희정까지 단 3명이지만 열정은 뜨겁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머리속으로 코스를 그리며 타는 독특한 이미지 트레이닝에 빠져듭니다.
밴쿠버 대회에 출전했던 조인호 코치도 올림픽 메달리스트까지 초빙해 선수들을 지도하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인호 코치 : "솔직히 다들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선수들 올라오는 거 보면 뿌듯하고..."
지금은 소치 올림픽 출전이 목표지만 4년 뒤 평창에서는 첫 메달을 그리며 꿈의 크기를 키워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아직은 이름조차 생소한 스켈레톤 대표팀이 소치올림픽 출전을 향해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 선수는 단 3명에 불과하지만 국제대회 사상 첫 메달을 따내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머리를 아래쪽으로 두고 달리는 스켈레톤은 체감 속도가 가장 빠른 고난도의 종목입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서 윤성빈이 작은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월드컵보다 한단계 아래인 아메리카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과 동메달 2개를 따냈습니다.
스켈레톤을 시작한 지 1년 반만에 이뤄낸 쾌거로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윤성빈(스켈레톤 대표) : "목표는 항상 1등이죠. 힘들지만 그럴때마다 목표를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대표 선수는 이한신과 여자팀 유희정까지 단 3명이지만 열정은 뜨겁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머리속으로 코스를 그리며 타는 독특한 이미지 트레이닝에 빠져듭니다.
밴쿠버 대회에 출전했던 조인호 코치도 올림픽 메달리스트까지 초빙해 선수들을 지도하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인호 코치 : "솔직히 다들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선수들 올라오는 거 보면 뿌듯하고..."
지금은 소치 올림픽 출전이 목표지만 4년 뒤 평창에서는 첫 메달을 그리며 꿈의 크기를 키워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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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켈레톤, 사상 첫 메달 ‘기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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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6 06:50:59
- 수정2013-11-26 07:07:40
<앵커 멘트>
아직은 이름조차 생소한 스켈레톤 대표팀이 소치올림픽 출전을 향해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 선수는 단 3명에 불과하지만 국제대회 사상 첫 메달을 따내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머리를 아래쪽으로 두고 달리는 스켈레톤은 체감 속도가 가장 빠른 고난도의 종목입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서 윤성빈이 작은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월드컵보다 한단계 아래인 아메리카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과 동메달 2개를 따냈습니다.
스켈레톤을 시작한 지 1년 반만에 이뤄낸 쾌거로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윤성빈(스켈레톤 대표) : "목표는 항상 1등이죠. 힘들지만 그럴때마다 목표를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대표 선수는 이한신과 여자팀 유희정까지 단 3명이지만 열정은 뜨겁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머리속으로 코스를 그리며 타는 독특한 이미지 트레이닝에 빠져듭니다.
밴쿠버 대회에 출전했던 조인호 코치도 올림픽 메달리스트까지 초빙해 선수들을 지도하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인호 코치 : "솔직히 다들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선수들 올라오는 거 보면 뿌듯하고..."
지금은 소치 올림픽 출전이 목표지만 4년 뒤 평창에서는 첫 메달을 그리며 꿈의 크기를 키워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아직은 이름조차 생소한 스켈레톤 대표팀이 소치올림픽 출전을 향해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 선수는 단 3명에 불과하지만 국제대회 사상 첫 메달을 따내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머리를 아래쪽으로 두고 달리는 스켈레톤은 체감 속도가 가장 빠른 고난도의 종목입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서 윤성빈이 작은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월드컵보다 한단계 아래인 아메리카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과 동메달 2개를 따냈습니다.
스켈레톤을 시작한 지 1년 반만에 이뤄낸 쾌거로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윤성빈(스켈레톤 대표) : "목표는 항상 1등이죠. 힘들지만 그럴때마다 목표를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대표 선수는 이한신과 여자팀 유희정까지 단 3명이지만 열정은 뜨겁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머리속으로 코스를 그리며 타는 독특한 이미지 트레이닝에 빠져듭니다.
밴쿠버 대회에 출전했던 조인호 코치도 올림픽 메달리스트까지 초빙해 선수들을 지도하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인호 코치 : "솔직히 다들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선수들 올라오는 거 보면 뿌듯하고..."
지금은 소치 올림픽 출전이 목표지만 4년 뒤 평창에서는 첫 메달을 그리며 꿈의 크기를 키워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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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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