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모터쇼, 상식 뒤엎는 자동차들 선보여

입력 2013.11.26 (12:48) 수정 2013.11.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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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는 젊은 층이 늘고 있는데요.

이들이 자동차에서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도쿄모터쇼에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자동차들이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녹색 자동차가 순식간에 오렌지색 자동차로 변신합니다

기분에 따라 옷을 바꿔입듯이 자동차 디자인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전기차는 삼각형입니다.

자동차는 사각형이어야 한다는 상식을 버렸습니다.

캡슐처럼 생긴 이것 역시 자동차입니다.

차체에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뚜껑이 열립니다.

핸들이 없는데요.

스키를 타듯이 한 방향으로 체중을 실으면 그쪽으로 차체가 기웁니다.

<인터뷰> 모리아이 다케오(개발 책임자) : "스마트폰, 몸으로 움직이는 게임기 등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자동차에 도입한 실험적 시도입니다."

자동차에서 멀어지고 있는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자동차의 기본적인 디자인과 운전 방법에까지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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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모터쇼, 상식 뒤엎는 자동차들 선보여
    • 입력 2013-11-26 12:49:56
    • 수정2013-11-26 13:01:46
    뉴스 12
<앵커 멘트>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는 젊은 층이 늘고 있는데요.

이들이 자동차에서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도쿄모터쇼에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자동차들이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녹색 자동차가 순식간에 오렌지색 자동차로 변신합니다

기분에 따라 옷을 바꿔입듯이 자동차 디자인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전기차는 삼각형입니다.

자동차는 사각형이어야 한다는 상식을 버렸습니다.

캡슐처럼 생긴 이것 역시 자동차입니다.

차체에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뚜껑이 열립니다.

핸들이 없는데요.

스키를 타듯이 한 방향으로 체중을 실으면 그쪽으로 차체가 기웁니다.

<인터뷰> 모리아이 다케오(개발 책임자) : "스마트폰, 몸으로 움직이는 게임기 등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자동차에 도입한 실험적 시도입니다."

자동차에서 멀어지고 있는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자동차의 기본적인 디자인과 운전 방법에까지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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