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팝팝] 멕시코 최다 인원 참가 패션소 外

입력 2013.11.26 (18:18) 수정 2013.11.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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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멕시코 시티에서 별난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내가 최고지"

패션 리더들이 한 곳에 스타일을 뽐냈다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당당한 워킹으로 무대에 오른 사람들!

톡톡 튀는 의상에 "스타일 하면 힙합이지~" 소녀 감성 물씬~ 풍기는 모델까지!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최다인원 참가 패션쇼입니다.

3천 명의 모델들이 한 무대에!

패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는데요.

"이 많은 사람들 언제 다 심사하나~"

스타일에 따라 231개의 그룹으로 나눈 끝에 참가자들 모두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국 해리 왕자, 남극점에 도달하는 자선 트레킹 대회 참가

강풍과 눈보라에 맞서 남극 탐험길에 오른 사람들!

그 중 눈에 띄는 한 사람!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입니다.

걸어서 남극점에 도달하는 '상이용사들과의 걷기' 자선 트레킹 대회에 참가한 건데요.

아프가니스탄 작전 중 장애를 입은 상이군인과 한 팀을 이뤄 영국 대표로 출전한 해리 왕자는 러시아의 노볼라자레프스카야 극지연구소에 도착!

이곳에서 이틀간 머물며 적응 훈련을 한 뒤 하루 20㎞ 정도 보름 간 걸어서 남극점에 도착할 거라고 합니다.

‘2014 세계 청년도시 지수’

<앵커 멘트>

세계 대도시 가운데, 청년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국제 도시문화 운동단체인 유스풀시티가 15~29세 청년층을 위한 '2014 청년도시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1위는 토론토!

문화시설과 정보 인프라, 취업 기회, 임금수준 등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종합 평점을 받았습니다.

2위는 독일 베를린, 3위는 미국 뉴욕이 차지했고요.

뒤이어 미국 댈러스와 프랑스 파리, 6위와 7위로는 미국 시카고와 영국 런던이 선정됐습니다.

미국 LA와 일본 도쿄가 8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고요, 서울은 환경적 지속가능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체 10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아-인형, 여아-자동차 갖고 노는 장난감 카탈로그 논란

장난감 총을 들고 포즈를 취한 여자아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 남자아이!

"뭔가 좀 이상하신가요?"

스웨덴의 한 장난감 업체가 만든 '성중립적인' 장난감 카탈로그입니다.

아이들의 놀이문화에서조차 남녀로 성을 구분 짓는 고정관념을 바꾸자는 취지로 만들었다는데요.

'성차별 없는 장난감'이라며 긍정적 반응이 있었던 반면, 일부 부모들은 잘못된 성 정체성을 아이들에게 심어준다며 항의했다네요.

치매 원인, 목 정맥 역류 때문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 뇌가 아닌 목 정맥의 기능장애에 있다는 새로운 이론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영국, 대만의 대학 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 치매가 '목 정맥 역류' 때문일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뇌에서 빠져나와야 할 정맥혈이 배출되지 않고 뇌로 역류해 치매 환자 또는 치매의 전 단계 환자에게 나타나는 것과 같은 뇌 백질 손상을 일으킨다는 겁니다.

호주 가정집 전구 50만 개 크리스마스 장식 ‘세계 신기록’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주에서는 "반짝반짝" 화려한 장식이 밤을 밝혔습니다.

남다른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셋, 둘, 하나!"

색색의 전구가 한번에 불빛을 내뿜습니다.

축제 현장이냐고요?

아닙니다, 가정집인데요.

데이비드 리처즈 부부와 세 아이가 두 달여 동안 자신의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다고 합니다.

사용된 전구가 50만2165개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전구를 잇는 전선만 50km!

오는 주말부터 일반인에게도 공개되고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도 한다고 합니다.

전기요금, 만만치 않을 것 같죠?

그런데 다행히 한 전기 회사가 크리스마스까지 빛을 낼 수 있도록 240만 원에 달하는 전기세를 기부하기로 했다네요.

“친절의 물결 일으켜 보세요!” 댄스 플래시 몹

꽃다발을 안기거나 포옹을 하는 엉뚱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등장한 도심 한복판!

신호와 함께 춤판이 벌어집니다.

세계 곳곳에서 모인 이들이 몸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친절의 물결을 일으켜주세요~!"

얼마 전에 있었던 '세계 친절의 날'을 맞아 한 시민 단체가 댄스 플래시 몹 이벤트를 벌인 건데요.

친절을 널리 퍼뜨리고자 15개국에서 남녀노소 3500명이 참가했습니다.

마음까지 훈훈한 친절 댄스~

함께 따라 추고 싶은데요?

학생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교육 홍보 대장정’

자동차, 오토바이도 아닌 '툭툭이'를 타고 세계일주에 나선 사람들이 화제입니다.

오토바이에 수레를 연결한 교통수단, '툭툭이'를 힘겹게 끌고 미는 이들!

영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리차드와 닉 이라고 합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를 돌며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다는데요.

"현지인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는 데는 '툭툭이' 만한 게 없어요~"

빈민가 구석구석 돌며 3,700킬로미터의 '교육 홍보 대장정'을 하는 두 선생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느껴지네요.

예술의 도시 Paris!

<앵커 멘트>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를 감각적으로 담은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숨 막히는 황홀경”

파리의 매력 속으로 빠져 보실까요?

보시면서 마무리 하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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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팝팝] 멕시코 최다 인원 참가 패션소 外
    • 입력 2013-11-26 19:08:52
    • 수정2013-11-26 19:28:19
    글로벌24
<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멕시코 시티에서 별난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내가 최고지"

패션 리더들이 한 곳에 스타일을 뽐냈다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당당한 워킹으로 무대에 오른 사람들!

톡톡 튀는 의상에 "스타일 하면 힙합이지~" 소녀 감성 물씬~ 풍기는 모델까지!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최다인원 참가 패션쇼입니다.

3천 명의 모델들이 한 무대에!

패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는데요.

"이 많은 사람들 언제 다 심사하나~"

스타일에 따라 231개의 그룹으로 나눈 끝에 참가자들 모두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국 해리 왕자, 남극점에 도달하는 자선 트레킹 대회 참가

강풍과 눈보라에 맞서 남극 탐험길에 오른 사람들!

그 중 눈에 띄는 한 사람!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입니다.

걸어서 남극점에 도달하는 '상이용사들과의 걷기' 자선 트레킹 대회에 참가한 건데요.

아프가니스탄 작전 중 장애를 입은 상이군인과 한 팀을 이뤄 영국 대표로 출전한 해리 왕자는 러시아의 노볼라자레프스카야 극지연구소에 도착!

이곳에서 이틀간 머물며 적응 훈련을 한 뒤 하루 20㎞ 정도 보름 간 걸어서 남극점에 도착할 거라고 합니다.

‘2014 세계 청년도시 지수’

<앵커 멘트>

세계 대도시 가운데, 청년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국제 도시문화 운동단체인 유스풀시티가 15~29세 청년층을 위한 '2014 청년도시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1위는 토론토!

문화시설과 정보 인프라, 취업 기회, 임금수준 등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종합 평점을 받았습니다.

2위는 독일 베를린, 3위는 미국 뉴욕이 차지했고요.

뒤이어 미국 댈러스와 프랑스 파리, 6위와 7위로는 미국 시카고와 영국 런던이 선정됐습니다.

미국 LA와 일본 도쿄가 8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고요, 서울은 환경적 지속가능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체 10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아-인형, 여아-자동차 갖고 노는 장난감 카탈로그 논란

장난감 총을 들고 포즈를 취한 여자아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 남자아이!

"뭔가 좀 이상하신가요?"

스웨덴의 한 장난감 업체가 만든 '성중립적인' 장난감 카탈로그입니다.

아이들의 놀이문화에서조차 남녀로 성을 구분 짓는 고정관념을 바꾸자는 취지로 만들었다는데요.

'성차별 없는 장난감'이라며 긍정적 반응이 있었던 반면, 일부 부모들은 잘못된 성 정체성을 아이들에게 심어준다며 항의했다네요.

치매 원인, 목 정맥 역류 때문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 뇌가 아닌 목 정맥의 기능장애에 있다는 새로운 이론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영국, 대만의 대학 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 치매가 '목 정맥 역류' 때문일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뇌에서 빠져나와야 할 정맥혈이 배출되지 않고 뇌로 역류해 치매 환자 또는 치매의 전 단계 환자에게 나타나는 것과 같은 뇌 백질 손상을 일으킨다는 겁니다.

호주 가정집 전구 50만 개 크리스마스 장식 ‘세계 신기록’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주에서는 "반짝반짝" 화려한 장식이 밤을 밝혔습니다.

남다른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셋, 둘, 하나!"

색색의 전구가 한번에 불빛을 내뿜습니다.

축제 현장이냐고요?

아닙니다, 가정집인데요.

데이비드 리처즈 부부와 세 아이가 두 달여 동안 자신의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다고 합니다.

사용된 전구가 50만2165개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전구를 잇는 전선만 50km!

오는 주말부터 일반인에게도 공개되고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도 한다고 합니다.

전기요금, 만만치 않을 것 같죠?

그런데 다행히 한 전기 회사가 크리스마스까지 빛을 낼 수 있도록 240만 원에 달하는 전기세를 기부하기로 했다네요.

“친절의 물결 일으켜 보세요!” 댄스 플래시 몹

꽃다발을 안기거나 포옹을 하는 엉뚱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등장한 도심 한복판!

신호와 함께 춤판이 벌어집니다.

세계 곳곳에서 모인 이들이 몸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친절의 물결을 일으켜주세요~!"

얼마 전에 있었던 '세계 친절의 날'을 맞아 한 시민 단체가 댄스 플래시 몹 이벤트를 벌인 건데요.

친절을 널리 퍼뜨리고자 15개국에서 남녀노소 3500명이 참가했습니다.

마음까지 훈훈한 친절 댄스~

함께 따라 추고 싶은데요?

학생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교육 홍보 대장정’

자동차, 오토바이도 아닌 '툭툭이'를 타고 세계일주에 나선 사람들이 화제입니다.

오토바이에 수레를 연결한 교통수단, '툭툭이'를 힘겹게 끌고 미는 이들!

영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리차드와 닉 이라고 합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를 돌며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다는데요.

"현지인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는 데는 '툭툭이' 만한 게 없어요~"

빈민가 구석구석 돌며 3,700킬로미터의 '교육 홍보 대장정'을 하는 두 선생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느껴지네요.

예술의 도시 Paris!

<앵커 멘트>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를 감각적으로 담은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숨 막히는 황홀경”

파리의 매력 속으로 빠져 보실까요?

보시면서 마무리 하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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