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동 신축 공사장 화재…2명 사망·9명 부상
입력 2013.11.26 (19:08)
수정 2013.11.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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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후 서울 구로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인부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불이 나자 인부 38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구로동의 복합건물 건설현장
오늘 오후 1시 37분,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철골 구조물 사이 사이로 불길이 치솟습니다.
<인터뷰> 차명준(서울시 대림동) : "먹구름이 막 소나기 지나가는것처럼 새까매서 이상하다 했는데, 화재였다"
이 불로 작업중이던 인부 49살 장금용씨와 60살 허용수씨 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46살 권모 씨 등 인부 9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당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8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진화 작업을 위해 화재 현장에 소방차 39대가 출동하면서 주변 일대 교통이 한때 혼잡을 빚었습니다.
불은 공사장 자재 등을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3동으로 구성된 지상 20층, 지하 4층 짜리 복합 건물입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오늘 오후 서울 구로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인부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불이 나자 인부 38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구로동의 복합건물 건설현장
오늘 오후 1시 37분,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철골 구조물 사이 사이로 불길이 치솟습니다.
<인터뷰> 차명준(서울시 대림동) : "먹구름이 막 소나기 지나가는것처럼 새까매서 이상하다 했는데, 화재였다"
이 불로 작업중이던 인부 49살 장금용씨와 60살 허용수씨 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46살 권모 씨 등 인부 9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당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8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진화 작업을 위해 화재 현장에 소방차 39대가 출동하면서 주변 일대 교통이 한때 혼잡을 빚었습니다.
불은 공사장 자재 등을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3동으로 구성된 지상 20층, 지하 4층 짜리 복합 건물입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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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동 신축 공사장 화재…2명 사망·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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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6 19:09:52
- 수정2013-11-27 08:04:46
<앵커 멘트>
오늘 오후 서울 구로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인부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불이 나자 인부 38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구로동의 복합건물 건설현장
오늘 오후 1시 37분,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철골 구조물 사이 사이로 불길이 치솟습니다.
<인터뷰> 차명준(서울시 대림동) : "먹구름이 막 소나기 지나가는것처럼 새까매서 이상하다 했는데, 화재였다"
이 불로 작업중이던 인부 49살 장금용씨와 60살 허용수씨 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46살 권모 씨 등 인부 9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당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8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진화 작업을 위해 화재 현장에 소방차 39대가 출동하면서 주변 일대 교통이 한때 혼잡을 빚었습니다.
불은 공사장 자재 등을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3동으로 구성된 지상 20층, 지하 4층 짜리 복합 건물입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오늘 오후 서울 구로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인부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불이 나자 인부 38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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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동의 복합건물 건설현장
오늘 오후 1시 37분,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철골 구조물 사이 사이로 불길이 치솟습니다.
<인터뷰> 차명준(서울시 대림동) : "먹구름이 막 소나기 지나가는것처럼 새까매서 이상하다 했는데, 화재였다"
이 불로 작업중이던 인부 49살 장금용씨와 60살 허용수씨 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46살 권모 씨 등 인부 9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당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8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진화 작업을 위해 화재 현장에 소방차 39대가 출동하면서 주변 일대 교통이 한때 혼잡을 빚었습니다.
불은 공사장 자재 등을 태운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3동으로 구성된 지상 20층, 지하 4층 짜리 복합 건물입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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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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