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 이방인 3총사 ‘우리도 국가대표’

입력 2013.12.02 (21:47) 수정 2013.12.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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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수준과 격차를 보였던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라던스키에 이어 2명의 귀화 선수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력한 힘과 뛰어난 개인기로 빙판위를 수놓습니다.

<녹취> "저는 브라이언 영입니다."

<녹취> "저는 마이클 스위프트입니다."

캐나다 출신 영과 스위프트는 한국 대표가 되고 싶어 귀화를 결심했습니다

법무부의 최종 심사가 남았지만 애국가를 부를 정도로 우리말에 능숙해 귀화는 시간 문제입니다.

<녹취 >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스위프트와 영은 캐나다 청소년 대표 출신입니다.

아시아리그에서는 2년 연속 득점과 도움 두자릿수를 기록한 빼어난 선수들입니다.
<인터뷰>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 펼치고 싶다."

귀화가 결정되면, 두 선수는 내년 4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부터 국가대표로 나섭니다.

지난 3월 태극 마크를 단 라던스키에, 두 선수의 가세로 대표팀은 세계 20위권 진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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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판 위 이방인 3총사 ‘우리도 국가대표’
    • 입력 2013-12-02 21:48:54
    • 수정2013-12-26 16:09:38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 수준과 격차를 보였던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라던스키에 이어 2명의 귀화 선수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력한 힘과 뛰어난 개인기로 빙판위를 수놓습니다.

<녹취> "저는 브라이언 영입니다."

<녹취> "저는 마이클 스위프트입니다."

캐나다 출신 영과 스위프트는 한국 대표가 되고 싶어 귀화를 결심했습니다

법무부의 최종 심사가 남았지만 애국가를 부를 정도로 우리말에 능숙해 귀화는 시간 문제입니다.

<녹취 >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스위프트와 영은 캐나다 청소년 대표 출신입니다.

아시아리그에서는 2년 연속 득점과 도움 두자릿수를 기록한 빼어난 선수들입니다.
<인터뷰>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 펼치고 싶다."

귀화가 결정되면, 두 선수는 내년 4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부터 국가대표로 나섭니다.

지난 3월 태극 마크를 단 라던스키에, 두 선수의 가세로 대표팀은 세계 20위권 진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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