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불법 행태 가지가지

입력 2013.12.03 (09:47) 수정 2013.12.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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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CCTV기자가 경찰과 함께 고속도로 불법 행태 조사에 나섰는데요, 정말 수법도 가지가지였습니다.

<리포트>

허베이성 스자좡의 한 고속도로, 흰색 차량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흰색 차량은 앞 차와 뒤 차 사이를 요리조리 다니며 과속 질주를 서슴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옆에 있는 밭으로 오토바이를 내리는 운전자도 있습니다.

통행료를 내지 않기 위해 고속도로를 빠져나가 샛길로 가려다 경찰에 적발된 것입니다.

이 운전자는 무면허에 가짜 번호판까지 달았습니다.

뭘 잘못했는지도 모른 채 가짜 번호판을 떼려는 경찰에게 운전자가 건네는 말이 가관입니다.

<녹취> 운전자 : "(번호판 떼지 마세요 나중에 되팔 거예요.) 안됩니다. 되팔면 당신은 보름 더 추가 구금됩니다."

차량 석대가 추돌 한 사고 현장에서는 안전띠를 매지 않아 사고를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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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불법 행태 가지가지
    • 입력 2013-12-03 09:47:07
    • 수정2013-12-03 09: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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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CCTV기자가 경찰과 함께 고속도로 불법 행태 조사에 나섰는데요, 정말 수법도 가지가지였습니다.

<리포트>

허베이성 스자좡의 한 고속도로, 흰색 차량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흰색 차량은 앞 차와 뒤 차 사이를 요리조리 다니며 과속 질주를 서슴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옆에 있는 밭으로 오토바이를 내리는 운전자도 있습니다.

통행료를 내지 않기 위해 고속도로를 빠져나가 샛길로 가려다 경찰에 적발된 것입니다.

이 운전자는 무면허에 가짜 번호판까지 달았습니다.

뭘 잘못했는지도 모른 채 가짜 번호판을 떼려는 경찰에게 운전자가 건네는 말이 가관입니다.

<녹취> 운전자 : "(번호판 떼지 마세요 나중에 되팔 거예요.) 안됩니다. 되팔면 당신은 보름 더 추가 구금됩니다."

차량 석대가 추돌 한 사고 현장에서는 안전띠를 매지 않아 사고를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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