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U-20 월드컵!’ 유치 막판 총력전

입력 2013.12.05 (21:48) 수정 2013.12.0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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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017년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 개최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

우리나라와 아제르바이잔의 2파전인데, 우리가 한발 앞서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 천재 메시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기성용과 이청용도 이 대회를 거치면서 잠재력을 폭발시켰습니다.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은 차세대 스타들의 경연장입니다.

2017년 대회 유치를 위해 축구협회가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나라는 우리나라와 아제르바이잔 2개국입니다.

유치 전망은 밝습니다.

그동안 정몽규 회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득표 활동을 벌였고, 경기장 등 시설면에서 아제르바이잔보다 앞선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허정무(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20세 이하 월드컵은 FIFA 월드컵이라고 명명하듯이 FIFA에서 월드컵 다음으로 신경쓰는 대회인데, 홈에서 한다면 4강 이상의 성적도(기대할 수 있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개최지는 피파 집행위원 25명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유치가 확정될 경우, 우리나라는 월드컵과 컨페드컵, 17세 이하 월드컵에 이어 피파 주관 4개 메이저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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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U-20 월드컵!’ 유치 막판 총력전
    • 입력 2013-12-05 21:50:02
    • 수정2013-12-06 22:17:30
    뉴스 9
<앵커 멘트>

오는 2017년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 개최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

우리나라와 아제르바이잔의 2파전인데, 우리가 한발 앞서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 천재 메시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기성용과 이청용도 이 대회를 거치면서 잠재력을 폭발시켰습니다.

20세 이하 피파 월드컵은 차세대 스타들의 경연장입니다.

2017년 대회 유치를 위해 축구협회가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나라는 우리나라와 아제르바이잔 2개국입니다.

유치 전망은 밝습니다.

그동안 정몽규 회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득표 활동을 벌였고, 경기장 등 시설면에서 아제르바이잔보다 앞선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허정무(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20세 이하 월드컵은 FIFA 월드컵이라고 명명하듯이 FIFA에서 월드컵 다음으로 신경쓰는 대회인데, 홈에서 한다면 4강 이상의 성적도(기대할 수 있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개최지는 피파 집행위원 25명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유치가 확정될 경우, 우리나라는 월드컵과 컨페드컵, 17세 이하 월드컵에 이어 피파 주관 4개 메이저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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