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차원 다른 연기 준비 ‘전쟁 시작!’

입력 2013.12.06 (21:52) 수정 2013.12.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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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오늘 밤 쇼트 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픽 시즌 첫 실전무대를 치릅니다.

여왕 김연아의 복귀로 소치 올림픽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두빛이 감도는 새 의상을 입은 김연아의 마지막 연습입니다.

좁은 경기장 적응을 위해 3회전 연속 점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김연아는 잠시후 11시 29분쯤 전체 15번째로 쇼트 프로그램을 펼칩니다.

같은 시기, 일본에서 그랑프리 파이널이 열리고 있어, 경쟁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 "아무래도 그 대회와 날짜가 겹치다 보니 나도 더 긴장하고 집중해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 같다"

돌아온 피겨여왕의 존재는 다른 선수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선 아사다 마오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악셀을 두번 뛰겠다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아사다 마오 : "쇼트에서 회전수 부족 나왔지만 나쁘지 않았고, 프리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두번 시도할 예정입니다."

소치 올림픽 피겨 전쟁이 시작 됐습니다.

잠시후면 여자 피겨계를 또한번 뒤흔들 김연아의 차원이 다른 연기가 펼쳐집니다.

자그레브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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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차원 다른 연기 준비 ‘전쟁 시작!’
    • 입력 2013-12-06 21:53:44
    • 수정2013-12-26 16: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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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오늘 밤 쇼트 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픽 시즌 첫 실전무대를 치릅니다.

여왕 김연아의 복귀로 소치 올림픽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두빛이 감도는 새 의상을 입은 김연아의 마지막 연습입니다.

좁은 경기장 적응을 위해 3회전 연속 점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김연아는 잠시후 11시 29분쯤 전체 15번째로 쇼트 프로그램을 펼칩니다.

같은 시기, 일본에서 그랑프리 파이널이 열리고 있어, 경쟁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 "아무래도 그 대회와 날짜가 겹치다 보니 나도 더 긴장하고 집중해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 같다"

돌아온 피겨여왕의 존재는 다른 선수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선 아사다 마오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악셀을 두번 뛰겠다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아사다 마오 : "쇼트에서 회전수 부족 나왔지만 나쁘지 않았고, 프리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두번 시도할 예정입니다."

소치 올림픽 피겨 전쟁이 시작 됐습니다.

잠시후면 여자 피겨계를 또한번 뒤흔들 김연아의 차원이 다른 연기가 펼쳐집니다.

자그레브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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