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와 브라질서 만날 ‘3개국 전력은?’

입력 2013.12.07 (07:00) 수정 2013.12.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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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와 만날 벨기에와 러시아, 알제리 3개국의 전력을 손기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껄끄러운 상대는 유럽의 강호 벨기에입니다.

유럽 예선을 8승 2무로 통과했고, 현재 피파 랭킹은 11위입니다.

최근 첼시의 아자르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뤘습니다.

빠르고 조직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며 역대 전적에서도 1무 2패로 뒤집니다.

<인터뷰> 이용수(KBS 해설위원) : "벨기에는 기본적으로 수비보다 공격적인 능력이 좋은 팀입니다. 전체적으로 체격도 있으면서도 개인기를 활용해서 공격적인 파워로 골을 만들어내는 팀입니다."

조별리그 첫 상대 러시아는 개인기보다 힘의 축구를 구사하는 전형적인 유럽 스타일입니다.

지난달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는데, 우리가 2대 1로 졌습니다.

명장 카펠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로 끈끈한 조직력을 발휘하며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랐습니다.

유럽예선에서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꺾고 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저력이 있는 팀입니다.

북아프리카의 복병 알제리는 우리의 1승 제물로 꼽힙니다.

피파 랭킹은 26위로 우리보다 높지만 한번도 16강에 오르지 못하는 등 H조 최약체란 평가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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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2-07 07:02:30
    • 수정2013-12-07 09: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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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와 만날 벨기에와 러시아, 알제리 3개국의 전력을 손기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껄끄러운 상대는 유럽의 강호 벨기에입니다.

유럽 예선을 8승 2무로 통과했고, 현재 피파 랭킹은 11위입니다.

최근 첼시의 아자르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뤘습니다.

빠르고 조직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며 역대 전적에서도 1무 2패로 뒤집니다.

<인터뷰> 이용수(KBS 해설위원) : "벨기에는 기본적으로 수비보다 공격적인 능력이 좋은 팀입니다. 전체적으로 체격도 있으면서도 개인기를 활용해서 공격적인 파워로 골을 만들어내는 팀입니다."

조별리그 첫 상대 러시아는 개인기보다 힘의 축구를 구사하는 전형적인 유럽 스타일입니다.

지난달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는데, 우리가 2대 1로 졌습니다.

명장 카펠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로 끈끈한 조직력을 발휘하며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랐습니다.

유럽예선에서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꺾고 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저력이 있는 팀입니다.

북아프리카의 복병 알제리는 우리의 1승 제물로 꼽힙니다.

피파 랭킹은 26위로 우리보다 높지만 한번도 16강에 오르지 못하는 등 H조 최약체란 평가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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