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학업 성취도 처음으로 OECD 평균 이상
입력 2013.12.10 (12:50)
수정 2013.12.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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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실시된 국제학업성취도 비교에서, 독일 학생들이 10여 년만에 처음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리포트>
15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능력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독일 학생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가 65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10여 년만에 처음으로 회원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수학의 경우엔 16위로, 참여국 가운데 1, 2위를 차지한 중국과 싱가포르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유럽의 본보기로 여겨지는 핀란드와는 불과 4계단 차이입니다.
<인터뷰> 슐체(베를린 인문계 중고등학교 학생) : "단체학습과 자율학습 등 계속해서 새로운 학습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어요."
독일은 읽기와 과학에서도 비교적 훌륭한 성적을 거뒀지만, 빈곤층과 이민가정 출신 학생들에 대한 교육 지원 부족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최근 실시된 국제학업성취도 비교에서, 독일 학생들이 10여 년만에 처음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리포트>
15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능력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독일 학생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가 65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10여 년만에 처음으로 회원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수학의 경우엔 16위로, 참여국 가운데 1, 2위를 차지한 중국과 싱가포르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유럽의 본보기로 여겨지는 핀란드와는 불과 4계단 차이입니다.
<인터뷰> 슐체(베를린 인문계 중고등학교 학생) : "단체학습과 자율학습 등 계속해서 새로운 학습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어요."
독일은 읽기와 과학에서도 비교적 훌륭한 성적을 거뒀지만, 빈곤층과 이민가정 출신 학생들에 대한 교육 지원 부족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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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학업 성취도 처음으로 OECD 평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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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12-10 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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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시된 국제학업성취도 비교에서, 독일 학생들이 10여 년만에 처음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리포트>
15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능력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독일 학생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가 65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10여 년만에 처음으로 회원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수학의 경우엔 16위로, 참여국 가운데 1, 2위를 차지한 중국과 싱가포르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유럽의 본보기로 여겨지는 핀란드와는 불과 4계단 차이입니다.
<인터뷰> 슐체(베를린 인문계 중고등학교 학생) : "단체학습과 자율학습 등 계속해서 새로운 학습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어요."
독일은 읽기와 과학에서도 비교적 훌륭한 성적을 거뒀지만, 빈곤층과 이민가정 출신 학생들에 대한 교육 지원 부족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최근 실시된 국제학업성취도 비교에서, 독일 학생들이 10여 년만에 처음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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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능력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독일 학생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가 65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10여 년만에 처음으로 회원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수학의 경우엔 16위로, 참여국 가운데 1, 2위를 차지한 중국과 싱가포르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유럽의 본보기로 여겨지는 핀란드와는 불과 4계단 차이입니다.
<인터뷰> 슐체(베를린 인문계 중고등학교 학생) : "단체학습과 자율학습 등 계속해서 새로운 학습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어요."
독일은 읽기와 과학에서도 비교적 훌륭한 성적을 거뒀지만, 빈곤층과 이민가정 출신 학생들에 대한 교육 지원 부족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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