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다페스트 환상의 온천여행

입력 2013.12.17 (09:49) 수정 2013.12.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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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 휴가로 온천 여행을 떠나는 프랑스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유럽의 온천 명소로 꼽히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찾았습니다.

<리포트>

프랑스인들이 카페에서 약속을 잡듯 헝가리인들에게 온천은 가장 인기있는 약속 장솝니다.

특히 '세체니' 온천은 부다페스트에서도 가장 규모가 큽니다.

네오 바로크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물이 특징인데요,

<인터뷰> 세체니 온천 관계자 : "(목소리) 이런 규모의 탕이 21개가 있고 탕마다 온도가 다릅니다."

매년 150만명이 이곳을 방문하며 프랑스인들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온도가 각기 다른 탕들을 골고루 다니는데요, 혈액순환과 관절염, 그리고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마농(학생) : "긴장을 풀고 기분이 좋아지는데 건강에도 좋다니 더 좋네요."

더구나 이곳의 온천수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것이 특징인데요, 밤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쿠아 나이트 클럽'으로 탈바꿈하면서 유럽의 젊은이들 사이에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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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부다페스트 환상의 온천여행
    • 입력 2013-12-17 09:46:35
    • 수정2013-12-17 1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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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 휴가로 온천 여행을 떠나는 프랑스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유럽의 온천 명소로 꼽히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찾았습니다.

<리포트>

프랑스인들이 카페에서 약속을 잡듯 헝가리인들에게 온천은 가장 인기있는 약속 장솝니다.

특히 '세체니' 온천은 부다페스트에서도 가장 규모가 큽니다.

네오 바로크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물이 특징인데요,

<인터뷰> 세체니 온천 관계자 : "(목소리) 이런 규모의 탕이 21개가 있고 탕마다 온도가 다릅니다."

매년 150만명이 이곳을 방문하며 프랑스인들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온도가 각기 다른 탕들을 골고루 다니는데요, 혈액순환과 관절염, 그리고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마농(학생) : "긴장을 풀고 기분이 좋아지는데 건강에도 좋다니 더 좋네요."

더구나 이곳의 온천수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것이 특징인데요, 밤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쿠아 나이트 클럽'으로 탈바꿈하면서 유럽의 젊은이들 사이에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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