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전경련 방문…‘경제 활성화’ 재계 독려
입력 2013.12.17 (23:49)
수정 2013.12.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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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준공된 전경련, 즉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축회관을 방문했습니다.
전경련이 경제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해 왔다고 격려하면서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릴 수 있도록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커팅"
박근혜 대통령은 전경련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큰 축을 담당했다고 치하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지금의 회복세가 지속적인 추세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고, 여러분의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위해 투명한 기업 경영과 공정한 거래 관행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세계 시장을 생각한다면 대기업과 중소·중견 기업은 대립 관계가 아니라며 동반 성장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중소 중견 기업과 다양한 기술 협력 방안을 강구해서 동반성장 R&D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주셨으면 합니다"
삼성은 50조원, SK는 1조 2천억 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롯데와 두산은 각각 2천 명, 4백명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기대가 크다며 정부는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전경련 방문은 당선인 시절 이후 1년 만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계의 동참을 독려하는 행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준공된 전경련, 즉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축회관을 방문했습니다.
전경련이 경제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해 왔다고 격려하면서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릴 수 있도록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커팅"
박근혜 대통령은 전경련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큰 축을 담당했다고 치하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지금의 회복세가 지속적인 추세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고, 여러분의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위해 투명한 기업 경영과 공정한 거래 관행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세계 시장을 생각한다면 대기업과 중소·중견 기업은 대립 관계가 아니라며 동반 성장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중소 중견 기업과 다양한 기술 협력 방안을 강구해서 동반성장 R&D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주셨으면 합니다"
삼성은 50조원, SK는 1조 2천억 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롯데와 두산은 각각 2천 명, 4백명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기대가 크다며 정부는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전경련 방문은 당선인 시절 이후 1년 만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계의 동참을 독려하는 행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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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전경련 방문…‘경제 활성화’ 재계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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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07:22:50
- 수정2013-12-18 08: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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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준공된 전경련, 즉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축회관을 방문했습니다.
전경련이 경제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해 왔다고 격려하면서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릴 수 있도록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커팅"
박근혜 대통령은 전경련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큰 축을 담당했다고 치하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지금의 회복세가 지속적인 추세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고, 여러분의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위해 투명한 기업 경영과 공정한 거래 관행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세계 시장을 생각한다면 대기업과 중소·중견 기업은 대립 관계가 아니라며 동반 성장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중소 중견 기업과 다양한 기술 협력 방안을 강구해서 동반성장 R&D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주셨으면 합니다"
삼성은 50조원, SK는 1조 2천억 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롯데와 두산은 각각 2천 명, 4백명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기대가 크다며 정부는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전경련 방문은 당선인 시절 이후 1년 만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계의 동참을 독려하는 행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준공된 전경련, 즉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축회관을 방문했습니다.
전경련이 경제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해 왔다고 격려하면서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릴 수 있도록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커팅"
박근혜 대통령은 전경련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큰 축을 담당했다고 치하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지금의 회복세가 지속적인 추세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고, 여러분의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위해 투명한 기업 경영과 공정한 거래 관행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세계 시장을 생각한다면 대기업과 중소·중견 기업은 대립 관계가 아니라며 동반 성장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중소 중견 기업과 다양한 기술 협력 방안을 강구해서 동반성장 R&D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주셨으면 합니다"
삼성은 50조원, SK는 1조 2천억 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롯데와 두산은 각각 2천 명, 4백명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기대가 크다며 정부는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전경련 방문은 당선인 시절 이후 1년 만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계의 동참을 독려하는 행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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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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