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짝사랑 비법, 이렇게 하면 성공!
입력 2013.12.18 (08:31)
수정 2013.12.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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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드라마나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골 소재!
바로 짝사랑인데요~
짝사랑에도 유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어느 날 찾아온 마법 같은 사랑!
짝사랑의 기본! 훔쳐보기는 물론이요~
<녹취> 아이유 (‘김보통’역) : “조금만 기다려요. 내가 저 차 사줄게요!”
물량공세까지!
짝사랑의 방법도 가지각색인데요~
<녹취> 원빈 (‘태석’역) : “얼마면 되겠냐.”
애절하고도 개성 넘치는 짝사랑 유형!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짝사랑 사수를 위한 치밀 작전형 만나봅니다!
<녹취> 이윤지 (‘왕광박’역) : “결혼하면 무조건 내편 들기.”
<왕가네 식구들> 속 광박이 애인의 마음을 얻는 데에도 귀여운 작전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녹취> 윤송이 (‘구미호’역) : “우선 라이벌을 제치려면 진도를 나가야죠. 스킨쉽.”
<녹취> 이윤지 (‘왕광박’역) : “스킨쉽?”
첫 번째 작전!
스킨십을 유도하라~!
<녹취> 이윤지 (‘왕광박’역) : “카푸치노.”
좀 과했나요?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하지원도 울고 갈 거품 키스 노리기!
<녹취> 이윤지(‘왕광박’) : “괜찮아요. 통화 하세요.”
하지만 남자에게서 다가온 반응은~!
실패네요.
이어서 두 번째 작전에 들어가는 데요~!
<녹취> 윤송이 (‘구미호’역) : “남자들은 살짝 드러난 쇄골 라인에 흥분한데요.”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당당히 돌진하는데요~
아이고!
그래도 이런 허당 매력에 결국 남자도 빠져들게 되죠!
<녹취> 송새벽(‘현곤’역) : “명함에는 사랑을 이루어준다고.”
치밀 작전의 진수는 사실 따로 있습니다!
<녹취> 전아민 (‘재필’역) : “나이 24세. 키 162cm.”
그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게 급선무이구요~
<녹취> 송새벽 (‘현곤’역) : “비가 오는데 우산을 안 가지고 오셨군요.”
그녀가 필요할 때 짠~! 하고 나타나주는 센스!
이제 여기서 결정적 한방이 필요한데요~
<녹취> 송새벽 (‘현곤’역) : “저를 아는 사람들이.”
그녀의 가슴을 적시는 멘트와
<녹취> 엄태웅 (‘병훈’역) : “땡겨.”
적절한 타이밍에 스킨쉽까지 이뤄낸다면 백전무패!
연애 시작입니다~
그렇다면 지독한 악녀의 짝사랑은 어떨까요?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음모를 꾸미는데요.
<녹취> 이다희 (‘세연’역) : “여기 와인 좀 갖다 줘요.”
<녹취> 지성 (‘민혁’역) : “네가 여기 왜 있어?”
수치심을 주고 폭력까지 휘두르지만
<녹취> 이다희 (‘세연’역) : “까불지마.”
더욱 깊어만 가는 둘의 사랑에 분노가 끌어 오르는데요.
애정은 결국 애증으로 변화하고 맙니다.
<녹취> 지성 (‘민혁’역) :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데?”
<녹취> 이다희 (‘세연’역) : “내가 무슨 짓을 꾸밀지 너도 잘 알잖아. 니가 엄마 때문에 힘들어 할 때 회장님이 널 내칠 때 서진이가 죽었을 때도 니 옆에 있던 건 나야!”
<녹취> 이다희 (‘세연’역) : “못하겠다. 우리 여기까지 하자.”
<녹취> 지성 (‘민혁’역) : “세연아.”
악녀의 비뚫어진 사랑은 결국 이루어질 수 없었죠!
한편, 남자의 순애보적인 짝사랑은 시대불문!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데요~
올 한해에도 역시 한 여자만을 짝사랑하는 순정남들의 열연은 계속 됐습니다.
그 중 최고는 풋풋한 짝사랑을 보여준 <굿닥터>의 국민힐링남 박시온이 아닐까 싶은데요~
<녹취> 문채원 (‘차윤서’역) : “일어나. 가자.”
<녹취> 주원 (‘박시온’역) : “네.”
난생 처음 사랑에 빠진 시온!
그녀 앞에만 서면 심장은 콩닥콩닥~ 가슴은 두근두근~ !
<녹취> 문채원(‘차윤서’역) : “그렇게 확 가버리면 어떡하냐!”
야속한 딸꾹질은 왜 이리도 멈추지 않는지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녹취> 문채원(‘차윤서’역) : “야~~ 너무 예쁘다~~”
용기 내 고백하려 해봐도
<녹취> 주원 (‘박시온’역) : “선생님.”
<녹취> 문채원 (‘차윤서’역) : “답답해 빨리 말해!”
<녹취> 주원 (‘박시온’역) : “식사 하셨습니까?”
결국 수포로 돌아갑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웃게 할 수만 있다면 몸 개그도 불사하지 않고!
<녹취> 주원 (‘박시온’역) :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진심이 담긴 세레나데를 열창하는데요~
<녹취> 주원 (‘박시온’역) :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그 결과 시온의 순수한 사랑에 그녀가 감동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최고다 이순신>의 순수한 빵집 청년 진욱의 짝사랑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녹취> 정우 (‘진욱’역) : “뭘 째려봐! 이리와!”
교도소에 다녀온 어두운 과거가 있지만 그녀 앞에만 서면 실수를 연발하는 등 어설프고 순진한 매력을 선보였죠!
<녹취> 정우 (‘진욱’역) : “아니 이 반죽도 이 밀가루 반죽도 이 옷을 좋아하나 봐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순수했다가도
<녹취> ‘시어머니’역 : “오죽하면 남편이 다른 여자한테 마음을 주겠어!”
혜신이 공경에 처할 때면
<녹취> 정우 (‘진욱’역) : “아주머니, 나가주세요! 나가주세요!”
발 벗고 나서는 용감함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결국 순수함과 남자다움이 공존하는 진욱의 사랑은 해피엔딩으로 아름답게 장식됐습니다.
지금 짝사랑 중이신가요?
드라마 속 주인공들처럼 진심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골 소재!
바로 짝사랑인데요~
짝사랑에도 유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어느 날 찾아온 마법 같은 사랑!
짝사랑의 기본! 훔쳐보기는 물론이요~
<녹취> 아이유 (‘김보통’역) : “조금만 기다려요. 내가 저 차 사줄게요!”
물량공세까지!
짝사랑의 방법도 가지각색인데요~
<녹취> 원빈 (‘태석’역) : “얼마면 되겠냐.”
애절하고도 개성 넘치는 짝사랑 유형!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짝사랑 사수를 위한 치밀 작전형 만나봅니다!
<녹취> 이윤지 (‘왕광박’역) : “결혼하면 무조건 내편 들기.”
<왕가네 식구들> 속 광박이 애인의 마음을 얻는 데에도 귀여운 작전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녹취> 윤송이 (‘구미호’역) : “우선 라이벌을 제치려면 진도를 나가야죠. 스킨쉽.”
<녹취> 이윤지 (‘왕광박’역) : “스킨쉽?”
첫 번째 작전!
스킨십을 유도하라~!
<녹취> 이윤지 (‘왕광박’역) : “카푸치노.”
좀 과했나요?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하지원도 울고 갈 거품 키스 노리기!
<녹취> 이윤지(‘왕광박’) : “괜찮아요. 통화 하세요.”
하지만 남자에게서 다가온 반응은~!
실패네요.
이어서 두 번째 작전에 들어가는 데요~!
<녹취> 윤송이 (‘구미호’역) : “남자들은 살짝 드러난 쇄골 라인에 흥분한데요.”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당당히 돌진하는데요~
아이고!
그래도 이런 허당 매력에 결국 남자도 빠져들게 되죠!
<녹취> 송새벽(‘현곤’역) : “명함에는 사랑을 이루어준다고.”
치밀 작전의 진수는 사실 따로 있습니다!
<녹취> 전아민 (‘재필’역) : “나이 24세. 키 162cm.”
그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게 급선무이구요~
<녹취> 송새벽 (‘현곤’역) : “비가 오는데 우산을 안 가지고 오셨군요.”
그녀가 필요할 때 짠~! 하고 나타나주는 센스!
이제 여기서 결정적 한방이 필요한데요~
<녹취> 송새벽 (‘현곤’역) : “저를 아는 사람들이.”
그녀의 가슴을 적시는 멘트와
<녹취> 엄태웅 (‘병훈’역) : “땡겨.”
적절한 타이밍에 스킨쉽까지 이뤄낸다면 백전무패!
연애 시작입니다~
그렇다면 지독한 악녀의 짝사랑은 어떨까요?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음모를 꾸미는데요.
<녹취> 이다희 (‘세연’역) : “여기 와인 좀 갖다 줘요.”
<녹취> 지성 (‘민혁’역) : “네가 여기 왜 있어?”
수치심을 주고 폭력까지 휘두르지만
<녹취> 이다희 (‘세연’역) : “까불지마.”
더욱 깊어만 가는 둘의 사랑에 분노가 끌어 오르는데요.
애정은 결국 애증으로 변화하고 맙니다.
<녹취> 지성 (‘민혁’역) :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데?”
<녹취> 이다희 (‘세연’역) : “내가 무슨 짓을 꾸밀지 너도 잘 알잖아. 니가 엄마 때문에 힘들어 할 때 회장님이 널 내칠 때 서진이가 죽었을 때도 니 옆에 있던 건 나야!”
<녹취> 이다희 (‘세연’역) : “못하겠다. 우리 여기까지 하자.”
<녹취> 지성 (‘민혁’역) : “세연아.”
악녀의 비뚫어진 사랑은 결국 이루어질 수 없었죠!
한편, 남자의 순애보적인 짝사랑은 시대불문!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데요~
올 한해에도 역시 한 여자만을 짝사랑하는 순정남들의 열연은 계속 됐습니다.
그 중 최고는 풋풋한 짝사랑을 보여준 <굿닥터>의 국민힐링남 박시온이 아닐까 싶은데요~
<녹취> 문채원 (‘차윤서’역) : “일어나. 가자.”
<녹취> 주원 (‘박시온’역) : “네.”
난생 처음 사랑에 빠진 시온!
그녀 앞에만 서면 심장은 콩닥콩닥~ 가슴은 두근두근~ !
<녹취> 문채원(‘차윤서’역) : “그렇게 확 가버리면 어떡하냐!”
야속한 딸꾹질은 왜 이리도 멈추지 않는지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녹취> 문채원(‘차윤서’역) : “야~~ 너무 예쁘다~~”
용기 내 고백하려 해봐도
<녹취> 주원 (‘박시온’역) : “선생님.”
<녹취> 문채원 (‘차윤서’역) : “답답해 빨리 말해!”
<녹취> 주원 (‘박시온’역) : “식사 하셨습니까?”
결국 수포로 돌아갑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웃게 할 수만 있다면 몸 개그도 불사하지 않고!
<녹취> 주원 (‘박시온’역) :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진심이 담긴 세레나데를 열창하는데요~
<녹취> 주원 (‘박시온’역) :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그 결과 시온의 순수한 사랑에 그녀가 감동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최고다 이순신>의 순수한 빵집 청년 진욱의 짝사랑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녹취> 정우 (‘진욱’역) : “뭘 째려봐! 이리와!”
교도소에 다녀온 어두운 과거가 있지만 그녀 앞에만 서면 실수를 연발하는 등 어설프고 순진한 매력을 선보였죠!
<녹취> 정우 (‘진욱’역) : “아니 이 반죽도 이 밀가루 반죽도 이 옷을 좋아하나 봐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순수했다가도
<녹취> ‘시어머니’역 : “오죽하면 남편이 다른 여자한테 마음을 주겠어!”
혜신이 공경에 처할 때면
<녹취> 정우 (‘진욱’역) : “아주머니, 나가주세요! 나가주세요!”
발 벗고 나서는 용감함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결국 순수함과 남자다움이 공존하는 진욱의 사랑은 해피엔딩으로 아름답게 장식됐습니다.
지금 짝사랑 중이신가요?
드라마 속 주인공들처럼 진심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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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짝사랑 비법, 이렇게 하면 성공!
-
- 입력 2013-12-18 08:19:29
- 수정2013-12-18 09:04:52

<앵커 멘트>
드라마나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골 소재!
바로 짝사랑인데요~
짝사랑에도 유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어느 날 찾아온 마법 같은 사랑!
짝사랑의 기본! 훔쳐보기는 물론이요~
<녹취> 아이유 (‘김보통’역) : “조금만 기다려요. 내가 저 차 사줄게요!”
물량공세까지!
짝사랑의 방법도 가지각색인데요~
<녹취> 원빈 (‘태석’역) : “얼마면 되겠냐.”
애절하고도 개성 넘치는 짝사랑 유형!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짝사랑 사수를 위한 치밀 작전형 만나봅니다!
<녹취> 이윤지 (‘왕광박’역) : “결혼하면 무조건 내편 들기.”
<왕가네 식구들> 속 광박이 애인의 마음을 얻는 데에도 귀여운 작전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녹취> 윤송이 (‘구미호’역) : “우선 라이벌을 제치려면 진도를 나가야죠. 스킨쉽.”
<녹취> 이윤지 (‘왕광박’역) : “스킨쉽?”
첫 번째 작전!
스킨십을 유도하라~!
<녹취> 이윤지 (‘왕광박’역) : “카푸치노.”
좀 과했나요?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하지원도 울고 갈 거품 키스 노리기!
<녹취> 이윤지(‘왕광박’) : “괜찮아요. 통화 하세요.”
하지만 남자에게서 다가온 반응은~!
실패네요.
이어서 두 번째 작전에 들어가는 데요~!
<녹취> 윤송이 (‘구미호’역) : “남자들은 살짝 드러난 쇄골 라인에 흥분한데요.”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당당히 돌진하는데요~
아이고!
그래도 이런 허당 매력에 결국 남자도 빠져들게 되죠!
<녹취> 송새벽(‘현곤’역) : “명함에는 사랑을 이루어준다고.”
치밀 작전의 진수는 사실 따로 있습니다!
<녹취> 전아민 (‘재필’역) : “나이 24세. 키 162cm.”
그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게 급선무이구요~
<녹취> 송새벽 (‘현곤’역) : “비가 오는데 우산을 안 가지고 오셨군요.”
그녀가 필요할 때 짠~! 하고 나타나주는 센스!
이제 여기서 결정적 한방이 필요한데요~
<녹취> 송새벽 (‘현곤’역) : “저를 아는 사람들이.”
그녀의 가슴을 적시는 멘트와
<녹취> 엄태웅 (‘병훈’역) : “땡겨.”
적절한 타이밍에 스킨쉽까지 이뤄낸다면 백전무패!
연애 시작입니다~
그렇다면 지독한 악녀의 짝사랑은 어떨까요?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음모를 꾸미는데요.
<녹취> 이다희 (‘세연’역) : “여기 와인 좀 갖다 줘요.”
<녹취> 지성 (‘민혁’역) : “네가 여기 왜 있어?”
수치심을 주고 폭력까지 휘두르지만
<녹취> 이다희 (‘세연’역) : “까불지마.”
더욱 깊어만 가는 둘의 사랑에 분노가 끌어 오르는데요.
애정은 결국 애증으로 변화하고 맙니다.
<녹취> 지성 (‘민혁’역) :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데?”
<녹취> 이다희 (‘세연’역) : “내가 무슨 짓을 꾸밀지 너도 잘 알잖아. 니가 엄마 때문에 힘들어 할 때 회장님이 널 내칠 때 서진이가 죽었을 때도 니 옆에 있던 건 나야!”
<녹취> 이다희 (‘세연’역) : “못하겠다. 우리 여기까지 하자.”
<녹취> 지성 (‘민혁’역) : “세연아.”
악녀의 비뚫어진 사랑은 결국 이루어질 수 없었죠!
한편, 남자의 순애보적인 짝사랑은 시대불문!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데요~
올 한해에도 역시 한 여자만을 짝사랑하는 순정남들의 열연은 계속 됐습니다.
그 중 최고는 풋풋한 짝사랑을 보여준 <굿닥터>의 국민힐링남 박시온이 아닐까 싶은데요~
<녹취> 문채원 (‘차윤서’역) : “일어나. 가자.”
<녹취> 주원 (‘박시온’역) : “네.”
난생 처음 사랑에 빠진 시온!
그녀 앞에만 서면 심장은 콩닥콩닥~ 가슴은 두근두근~ !
<녹취> 문채원(‘차윤서’역) : “그렇게 확 가버리면 어떡하냐!”
야속한 딸꾹질은 왜 이리도 멈추지 않는지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녹취> 문채원(‘차윤서’역) : “야~~ 너무 예쁘다~~”
용기 내 고백하려 해봐도
<녹취> 주원 (‘박시온’역) : “선생님.”
<녹취> 문채원 (‘차윤서’역) : “답답해 빨리 말해!”
<녹취> 주원 (‘박시온’역) : “식사 하셨습니까?”
결국 수포로 돌아갑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웃게 할 수만 있다면 몸 개그도 불사하지 않고!
<녹취> 주원 (‘박시온’역) :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진심이 담긴 세레나데를 열창하는데요~
<녹취> 주원 (‘박시온’역) :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그 결과 시온의 순수한 사랑에 그녀가 감동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최고다 이순신>의 순수한 빵집 청년 진욱의 짝사랑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녹취> 정우 (‘진욱’역) : “뭘 째려봐! 이리와!”
교도소에 다녀온 어두운 과거가 있지만 그녀 앞에만 서면 실수를 연발하는 등 어설프고 순진한 매력을 선보였죠!
<녹취> 정우 (‘진욱’역) : “아니 이 반죽도 이 밀가루 반죽도 이 옷을 좋아하나 봐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순수했다가도
<녹취> ‘시어머니’역 : “오죽하면 남편이 다른 여자한테 마음을 주겠어!”
혜신이 공경에 처할 때면
<녹취> 정우 (‘진욱’역) : “아주머니, 나가주세요! 나가주세요!”
발 벗고 나서는 용감함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결국 순수함과 남자다움이 공존하는 진욱의 사랑은 해피엔딩으로 아름답게 장식됐습니다.
지금 짝사랑 중이신가요?
드라마 속 주인공들처럼 진심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골 소재!
바로 짝사랑인데요~
짝사랑에도 유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어느 날 찾아온 마법 같은 사랑!
짝사랑의 기본! 훔쳐보기는 물론이요~
<녹취> 아이유 (‘김보통’역) : “조금만 기다려요. 내가 저 차 사줄게요!”
물량공세까지!
짝사랑의 방법도 가지각색인데요~
<녹취> 원빈 (‘태석’역) : “얼마면 되겠냐.”
애절하고도 개성 넘치는 짝사랑 유형!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짝사랑 사수를 위한 치밀 작전형 만나봅니다!
<녹취> 이윤지 (‘왕광박’역) : “결혼하면 무조건 내편 들기.”
<왕가네 식구들> 속 광박이 애인의 마음을 얻는 데에도 귀여운 작전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녹취> 윤송이 (‘구미호’역) : “우선 라이벌을 제치려면 진도를 나가야죠. 스킨쉽.”
<녹취> 이윤지 (‘왕광박’역) : “스킨쉽?”
첫 번째 작전!
스킨십을 유도하라~!
<녹취> 이윤지 (‘왕광박’역) : “카푸치노.”
좀 과했나요?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하지원도 울고 갈 거품 키스 노리기!
<녹취> 이윤지(‘왕광박’) : “괜찮아요. 통화 하세요.”
하지만 남자에게서 다가온 반응은~!
실패네요.
이어서 두 번째 작전에 들어가는 데요~!
<녹취> 윤송이 (‘구미호’역) : “남자들은 살짝 드러난 쇄골 라인에 흥분한데요.”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당당히 돌진하는데요~
아이고!
그래도 이런 허당 매력에 결국 남자도 빠져들게 되죠!
<녹취> 송새벽(‘현곤’역) : “명함에는 사랑을 이루어준다고.”
치밀 작전의 진수는 사실 따로 있습니다!
<녹취> 전아민 (‘재필’역) : “나이 24세. 키 162cm.”
그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게 급선무이구요~
<녹취> 송새벽 (‘현곤’역) : “비가 오는데 우산을 안 가지고 오셨군요.”
그녀가 필요할 때 짠~! 하고 나타나주는 센스!
이제 여기서 결정적 한방이 필요한데요~
<녹취> 송새벽 (‘현곤’역) : “저를 아는 사람들이.”
그녀의 가슴을 적시는 멘트와
<녹취> 엄태웅 (‘병훈’역) : “땡겨.”
적절한 타이밍에 스킨쉽까지 이뤄낸다면 백전무패!
연애 시작입니다~
그렇다면 지독한 악녀의 짝사랑은 어떨까요?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음모를 꾸미는데요.
<녹취> 이다희 (‘세연’역) : “여기 와인 좀 갖다 줘요.”
<녹취> 지성 (‘민혁’역) : “네가 여기 왜 있어?”
수치심을 주고 폭력까지 휘두르지만
<녹취> 이다희 (‘세연’역) : “까불지마.”
더욱 깊어만 가는 둘의 사랑에 분노가 끌어 오르는데요.
애정은 결국 애증으로 변화하고 맙니다.
<녹취> 지성 (‘민혁’역) :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데?”
<녹취> 이다희 (‘세연’역) : “내가 무슨 짓을 꾸밀지 너도 잘 알잖아. 니가 엄마 때문에 힘들어 할 때 회장님이 널 내칠 때 서진이가 죽었을 때도 니 옆에 있던 건 나야!”
<녹취> 이다희 (‘세연’역) : “못하겠다. 우리 여기까지 하자.”
<녹취> 지성 (‘민혁’역) : “세연아.”
악녀의 비뚫어진 사랑은 결국 이루어질 수 없었죠!
한편, 남자의 순애보적인 짝사랑은 시대불문!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데요~
올 한해에도 역시 한 여자만을 짝사랑하는 순정남들의 열연은 계속 됐습니다.
그 중 최고는 풋풋한 짝사랑을 보여준 <굿닥터>의 국민힐링남 박시온이 아닐까 싶은데요~
<녹취> 문채원 (‘차윤서’역) : “일어나. 가자.”
<녹취> 주원 (‘박시온’역) : “네.”
난생 처음 사랑에 빠진 시온!
그녀 앞에만 서면 심장은 콩닥콩닥~ 가슴은 두근두근~ !
<녹취> 문채원(‘차윤서’역) : “그렇게 확 가버리면 어떡하냐!”
야속한 딸꾹질은 왜 이리도 멈추지 않는지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녹취> 문채원(‘차윤서’역) : “야~~ 너무 예쁘다~~”
용기 내 고백하려 해봐도
<녹취> 주원 (‘박시온’역) : “선생님.”
<녹취> 문채원 (‘차윤서’역) : “답답해 빨리 말해!”
<녹취> 주원 (‘박시온’역) : “식사 하셨습니까?”
결국 수포로 돌아갑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웃게 할 수만 있다면 몸 개그도 불사하지 않고!
<녹취> 주원 (‘박시온’역) :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진심이 담긴 세레나데를 열창하는데요~
<녹취> 주원 (‘박시온’역) :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그 결과 시온의 순수한 사랑에 그녀가 감동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최고다 이순신>의 순수한 빵집 청년 진욱의 짝사랑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녹취> 정우 (‘진욱’역) : “뭘 째려봐! 이리와!”
교도소에 다녀온 어두운 과거가 있지만 그녀 앞에만 서면 실수를 연발하는 등 어설프고 순진한 매력을 선보였죠!
<녹취> 정우 (‘진욱’역) : “아니 이 반죽도 이 밀가루 반죽도 이 옷을 좋아하나 봐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순수했다가도
<녹취> ‘시어머니’역 : “오죽하면 남편이 다른 여자한테 마음을 주겠어!”
혜신이 공경에 처할 때면
<녹취> 정우 (‘진욱’역) : “아주머니, 나가주세요! 나가주세요!”
발 벗고 나서는 용감함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결국 순수함과 남자다움이 공존하는 진욱의 사랑은 해피엔딩으로 아름답게 장식됐습니다.
지금 짝사랑 중이신가요?
드라마 속 주인공들처럼 진심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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