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특전사 산악 생존 훈련…“추위 녹인다”
입력 2014.01.11 (21:14)
수정 2014.01.11 (22: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매서운 한파에 움츠러들기는커녕, 더 당당해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육군 최정예 특전사 대원들의 혹한기 훈련 현장을 황현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해발 9백 미터, 강원도 첩첩산중의 한 골짜기
얼음물 속에서 매서운 눈매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특전사의 주임무는 은밀한 침투와 목표물 제거 기습을 위한 매복은 필수입니다.
30킬로그램이 넘는 군장을 지고 설원 위를 내달리다...
가상의 적을 만나자 지체없이 총구가 불을 뿜습니다.
<녹취>"엄호 사격!"
드디어 목표물 발견, 적 진지 폭파 임무를 완수합니다.
<녹취>"폭파! 폭파!"
<인터뷰> 안효신 (상사/특전여단3대대):"실전보다 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서 전투 기술을 연마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30도, 녹은 눈이 금세 다시 얼어붙어 뼛 속까지 스밉니다.
절도있는 동작이 뿜어내는 날카로움.
무술의 장점 만을 모았다는 특공무술의 위력입니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사 정신, 이른바 '특전훈'은 백마디 말이 아닌 몸으로 입증됩니다.
<인터뷰> 박대준 (중사/제1공수특전여단):"우리 '검은 베레' 용사들은 불가능이란 없습니다./언제 어떤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야외 생존훈련 등 더욱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한 특전사의 혹한기 훈련은 다음달까지 계속됩니다.
<녹취>"와! 와!"
KBS뉴스 황현택입니다.
매서운 한파에 움츠러들기는커녕, 더 당당해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육군 최정예 특전사 대원들의 혹한기 훈련 현장을 황현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해발 9백 미터, 강원도 첩첩산중의 한 골짜기
얼음물 속에서 매서운 눈매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특전사의 주임무는 은밀한 침투와 목표물 제거 기습을 위한 매복은 필수입니다.
30킬로그램이 넘는 군장을 지고 설원 위를 내달리다...
가상의 적을 만나자 지체없이 총구가 불을 뿜습니다.
<녹취>"엄호 사격!"
드디어 목표물 발견, 적 진지 폭파 임무를 완수합니다.
<녹취>"폭파! 폭파!"
<인터뷰> 안효신 (상사/특전여단3대대):"실전보다 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서 전투 기술을 연마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30도, 녹은 눈이 금세 다시 얼어붙어 뼛 속까지 스밉니다.
절도있는 동작이 뿜어내는 날카로움.
무술의 장점 만을 모았다는 특공무술의 위력입니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사 정신, 이른바 '특전훈'은 백마디 말이 아닌 몸으로 입증됩니다.
<인터뷰> 박대준 (중사/제1공수특전여단):"우리 '검은 베레' 용사들은 불가능이란 없습니다./언제 어떤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야외 생존훈련 등 더욱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한 특전사의 혹한기 훈련은 다음달까지 계속됩니다.
<녹취>"와! 와!"
KBS뉴스 황현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혹한기 특전사 산악 생존 훈련…“추위 녹인다”
-
- 입력 2014-01-11 20:50:19
- 수정2014-01-11 22:46:38
<앵커 멘트>
매서운 한파에 움츠러들기는커녕, 더 당당해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육군 최정예 특전사 대원들의 혹한기 훈련 현장을 황현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해발 9백 미터, 강원도 첩첩산중의 한 골짜기
얼음물 속에서 매서운 눈매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특전사의 주임무는 은밀한 침투와 목표물 제거 기습을 위한 매복은 필수입니다.
30킬로그램이 넘는 군장을 지고 설원 위를 내달리다...
가상의 적을 만나자 지체없이 총구가 불을 뿜습니다.
<녹취>"엄호 사격!"
드디어 목표물 발견, 적 진지 폭파 임무를 완수합니다.
<녹취>"폭파! 폭파!"
<인터뷰> 안효신 (상사/특전여단3대대):"실전보다 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서 전투 기술을 연마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30도, 녹은 눈이 금세 다시 얼어붙어 뼛 속까지 스밉니다.
절도있는 동작이 뿜어내는 날카로움.
무술의 장점 만을 모았다는 특공무술의 위력입니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사 정신, 이른바 '특전훈'은 백마디 말이 아닌 몸으로 입증됩니다.
<인터뷰> 박대준 (중사/제1공수특전여단):"우리 '검은 베레' 용사들은 불가능이란 없습니다./언제 어떤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야외 생존훈련 등 더욱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한 특전사의 혹한기 훈련은 다음달까지 계속됩니다.
<녹취>"와! 와!"
KBS뉴스 황현택입니다.
매서운 한파에 움츠러들기는커녕, 더 당당해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육군 최정예 특전사 대원들의 혹한기 훈련 현장을 황현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해발 9백 미터, 강원도 첩첩산중의 한 골짜기
얼음물 속에서 매서운 눈매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특전사의 주임무는 은밀한 침투와 목표물 제거 기습을 위한 매복은 필수입니다.
30킬로그램이 넘는 군장을 지고 설원 위를 내달리다...
가상의 적을 만나자 지체없이 총구가 불을 뿜습니다.
<녹취>"엄호 사격!"
드디어 목표물 발견, 적 진지 폭파 임무를 완수합니다.
<녹취>"폭파! 폭파!"
<인터뷰> 안효신 (상사/특전여단3대대):"실전보다 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서 전투 기술을 연마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30도, 녹은 눈이 금세 다시 얼어붙어 뼛 속까지 스밉니다.
절도있는 동작이 뿜어내는 날카로움.
무술의 장점 만을 모았다는 특공무술의 위력입니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사 정신, 이른바 '특전훈'은 백마디 말이 아닌 몸으로 입증됩니다.
<인터뷰> 박대준 (중사/제1공수특전여단):"우리 '검은 베레' 용사들은 불가능이란 없습니다./언제 어떤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야외 생존훈련 등 더욱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한 특전사의 혹한기 훈련은 다음달까지 계속됩니다.
<녹취>"와! 와!"
KBS뉴스 황현택입니다.
-
-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황현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