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 위 짜릿한 서커스?’ 스노보드 진화

입력 2014.01.18 (21:33) 수정 2014.01.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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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 규모의 스노보드 대회가 열려 서커스 같은 묘기가 펼쳐쳤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설원 위를 날아오른 스노보더가 하늘을 수놓습니다.

때론 실수가 이어지지만, 새로운 기술을 향한 도전은 계속 이어집니다.

<녹취> 일본 스노보더 참가자

이렇게 예쁜 스노보드 점프대에서 하늘을 향해 날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시아 정상급 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치 서커스를 연상케 하는 기술 경쟁을 겨뤘습니다.

공중 회전이 취약했던 국내 선수들도 보다 화려해진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불모지로 불렸던 스노보드에서 2회 연속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고 귀국한 김호준도 즐거움을 함께 나눴습니다.

<인터뷰> 김호준 : "죽기 살기로 연습했으니까 소치에서 결선가서 잘 할 거에요."

스키 못지 않게 설원 스포츠의 꽃으로 자리잡은 스노보드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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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원 위 짜릿한 서커스?’ 스노보드 진화
    • 입력 2014-01-18 21:34:49
    • 수정2014-01-18 22:16:32
    뉴스 9
<앵커 멘트>

국내 최대 규모의 스노보드 대회가 열려 서커스 같은 묘기가 펼쳐쳤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설원 위를 날아오른 스노보더가 하늘을 수놓습니다.

때론 실수가 이어지지만, 새로운 기술을 향한 도전은 계속 이어집니다.

<녹취> 일본 스노보더 참가자

이렇게 예쁜 스노보드 점프대에서 하늘을 향해 날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시아 정상급 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치 서커스를 연상케 하는 기술 경쟁을 겨뤘습니다.

공중 회전이 취약했던 국내 선수들도 보다 화려해진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불모지로 불렸던 스노보드에서 2회 연속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고 귀국한 김호준도 즐거움을 함께 나눴습니다.

<인터뷰> 김호준 : "죽기 살기로 연습했으니까 소치에서 결선가서 잘 할 거에요."

스키 못지 않게 설원 스포츠의 꽃으로 자리잡은 스노보드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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