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김진수, ‘이영표 후계자’ 우뚝!

입력 2014.01.27 (21:48) 수정 2014.01.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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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코스타리카전에서도 확인됐듯이 왼쪽 수비수 김진수가 무서운 속도로 진화중입니다.

활발한 공격 가담과 안정된 수비까지 제2의 이영표로 손색이 없습니다.

LA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진수의 예리한 크로스입니다.

볼 스피드와 휘는 각도가 수준급입니다.

강한 압박은 물론, 패스의 정확도도 뛰어납니다.

여기에 비장의 무기 롱 스로인까지.

마음 먹고 던지면 35미터까지 날아갑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 능한 김진수는 제2의 이영표로 불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수(축구대표팀 수비수) : "그렇게 불러주시니까 언제나 생각해도 기쁘고요. 아주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가 더 발전해 나가야 될 것 같아요."

이영표도 자신의 후계자로 김진수를 첫손에 꼽았습니다.

<인터뷰>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21살임에도 불구하고 김진수가 왼쪽 윙백으로서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볼 수 있고요. 이대로만 성장한다면 앞으로 한국 축구의 10년 15년을 책임질 수 있는 엄청난 선수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김진수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거듭하면서 브라질 월드컵 주전 경쟁에서 성큼 앞서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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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하는 김진수, ‘이영표 후계자’ 우뚝!
    • 입력 2014-01-27 21:49:09
    • 수정2014-01-27 22: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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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코스타리카전에서도 확인됐듯이 왼쪽 수비수 김진수가 무서운 속도로 진화중입니다.

활발한 공격 가담과 안정된 수비까지 제2의 이영표로 손색이 없습니다.

LA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진수의 예리한 크로스입니다.

볼 스피드와 휘는 각도가 수준급입니다.

강한 압박은 물론, 패스의 정확도도 뛰어납니다.

여기에 비장의 무기 롱 스로인까지.

마음 먹고 던지면 35미터까지 날아갑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 능한 김진수는 제2의 이영표로 불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수(축구대표팀 수비수) : "그렇게 불러주시니까 언제나 생각해도 기쁘고요. 아주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제가 더 발전해 나가야 될 것 같아요."

이영표도 자신의 후계자로 김진수를 첫손에 꼽았습니다.

<인터뷰>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21살임에도 불구하고 김진수가 왼쪽 윙백으로서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볼 수 있고요. 이대로만 성장한다면 앞으로 한국 축구의 10년 15년을 책임질 수 있는 엄청난 선수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김진수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거듭하면서 브라질 월드컵 주전 경쟁에서 성큼 앞서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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