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새 기부의 장으로!
입력 2014.01.31 (06:39)
수정 2014.01.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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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 상품을 제작하는 방식을 '크라우드 펀딩'이라고 하는데요.
이웃을 돕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연하는 연극.
장애를 넘어 하나가 되자는 취지의 이 연극은 특별한 방식으로 제작비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공연 계획을 본 5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2백만 원을 낸 것입니다.
<인터뷰> 서지훈(장애문화예술연구소) : "'짓' 대표 "모금 성공한 날짜가 작년 말일, 12월 31일이었는데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았고요.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는 매일 수십 건씩 새로운 사업이 등장합니다.
단지 돈만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 문화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산수 교과서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됐습니다.
출판 디자이너와 교사 등 10여 명이 만든 산수 책 천2백 부는 유네스코 인증을 받아 탄자니아의 초등학교로 전달됩니다.
<인터뷰> 조동희(출판 디자이너) : "저희도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잖아요. 저 사람들도 하는데 나도 뭔가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양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지난해 모금된 돈은 30억 원.
1년 전보다 다섯 배 늘어난 기부금은, 주로 새로운 방법으로 이웃을 돕는 사업에 몰렸습니다.
작은 기부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인터넷으로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 상품을 제작하는 방식을 '크라우드 펀딩'이라고 하는데요.
이웃을 돕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연하는 연극.
장애를 넘어 하나가 되자는 취지의 이 연극은 특별한 방식으로 제작비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공연 계획을 본 5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2백만 원을 낸 것입니다.
<인터뷰> 서지훈(장애문화예술연구소) : "'짓' 대표 "모금 성공한 날짜가 작년 말일, 12월 31일이었는데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았고요.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는 매일 수십 건씩 새로운 사업이 등장합니다.
단지 돈만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 문화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산수 교과서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됐습니다.
출판 디자이너와 교사 등 10여 명이 만든 산수 책 천2백 부는 유네스코 인증을 받아 탄자니아의 초등학교로 전달됩니다.
<인터뷰> 조동희(출판 디자이너) : "저희도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잖아요. 저 사람들도 하는데 나도 뭔가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양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지난해 모금된 돈은 30억 원.
1년 전보다 다섯 배 늘어난 기부금은, 주로 새로운 방법으로 이웃을 돕는 사업에 몰렸습니다.
작은 기부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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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31 09:00:05
- 수정2014-01-31 11: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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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 상품을 제작하는 방식을 '크라우드 펀딩'이라고 하는데요.
이웃을 돕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연하는 연극.
장애를 넘어 하나가 되자는 취지의 이 연극은 특별한 방식으로 제작비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공연 계획을 본 5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2백만 원을 낸 것입니다.
<인터뷰> 서지훈(장애문화예술연구소) : "'짓' 대표 "모금 성공한 날짜가 작년 말일, 12월 31일이었는데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았고요.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는 매일 수십 건씩 새로운 사업이 등장합니다.
단지 돈만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 문화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산수 교과서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됐습니다.
출판 디자이너와 교사 등 10여 명이 만든 산수 책 천2백 부는 유네스코 인증을 받아 탄자니아의 초등학교로 전달됩니다.
<인터뷰> 조동희(출판 디자이너) : "저희도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잖아요. 저 사람들도 하는데 나도 뭔가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양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지난해 모금된 돈은 30억 원.
1년 전보다 다섯 배 늘어난 기부금은, 주로 새로운 방법으로 이웃을 돕는 사업에 몰렸습니다.
작은 기부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인터넷으로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 상품을 제작하는 방식을 '크라우드 펀딩'이라고 하는데요.
이웃을 돕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연하는 연극.
장애를 넘어 하나가 되자는 취지의 이 연극은 특별한 방식으로 제작비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공연 계획을 본 5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2백만 원을 낸 것입니다.
<인터뷰> 서지훈(장애문화예술연구소) : "'짓' 대표 "모금 성공한 날짜가 작년 말일, 12월 31일이었는데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았고요.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는 매일 수십 건씩 새로운 사업이 등장합니다.
단지 돈만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 문화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산수 교과서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됐습니다.
출판 디자이너와 교사 등 10여 명이 만든 산수 책 천2백 부는 유네스코 인증을 받아 탄자니아의 초등학교로 전달됩니다.
<인터뷰> 조동희(출판 디자이너) : "저희도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잖아요. 저 사람들도 하는데 나도 뭔가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양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지난해 모금된 돈은 30억 원.
1년 전보다 다섯 배 늘어난 기부금은, 주로 새로운 방법으로 이웃을 돕는 사업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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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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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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