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올림픽 2연패 이상화 포상금은 얼마? 외

입력 2014.02.13 (07:32) 수정 2014.02.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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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어제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 과연 포상금은 얼마나 받게 될까요?

<리포트>

'금자탑'을 쌓은 이상화는 이미 2억 원에 가까운 포상금을 예약해둔 상탭니다.

국민체육공단이 6500만 원을 포상할 계획이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6000만 원,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는 3000만 원을 각각 포상금으로 전달할 계획인데요,

여기에 기업 후원에 따른 포상금까지 더한다면 이상화가 받을 포상금의 규모는 2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노력의 대가" "그동안 고생했으니 받을 자격 충분하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직장인 70%, 발렌타인데이에 부정적

내일이 밸런타인데이인데요,

여러분은 밸런타인데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 조사에서 직장인 500여 명에게 밸런타인데이가 필요한지에 대해 물어봤더니, '상술일 뿐’ ‘없어져야 한다' 고 답하는 등 전체 응답자의 70%가 밸런타인데이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는데요,

하지만, 행동은 조금 달랐습니다.

또 다른 조사에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각종‘데이’에 직장 동료에게 선물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은 "말 따로 행동 따로” “이런 국적불명의 기념일을 왜 챙겨야 하는지…”라며 씁쓸해했습니다.

성형수술 받던 여고생 ‘의식불명’

유명 성형외과에서 수술받던 여고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누리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장모양은 지난해 12월, 대입 수시모집에 합격한 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성형외과를 찾아 쌍꺼풀과 코 수술을 받았는데요,

수술을 받던 중 이상증세가 나타나 종합병원으로 옮겨진 장양은 두 달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는 사건 발생 후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누리꾼들은“꼭 깨어날 거예요." “유명한 병원이 사고 후 대처를 저렇게 하다니…"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경찰 잠복 차량 턴 ‘간 큰 절도범’ 덜미

금품을 훔치려고 차량에 침입했는데 그 차가 경찰차였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마흔다섯 살의 A씨는 지난 7일 운전자가 주차된 차량에서 잠을 자고 있는 틈을 타 금품을 훔치려고 했는데요,

하필 그 운전자가 자는 척하며 잠복 중인 형사였다고 합니다.

조사결과 A씨는 운전자가 잠을 자고 있는 차량에 침입했다가 들킬 경우 자신이 대리운전기사인 척 “차량을 잘못 찾았다”며 자리를 떠나는 방법을 썼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는 운전면허도 없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사실"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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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2-13 07:34:53
    • 수정2014-02-13 09: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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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어제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 과연 포상금은 얼마나 받게 될까요?

<리포트>

'금자탑'을 쌓은 이상화는 이미 2억 원에 가까운 포상금을 예약해둔 상탭니다.

국민체육공단이 6500만 원을 포상할 계획이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6000만 원,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는 3000만 원을 각각 포상금으로 전달할 계획인데요,

여기에 기업 후원에 따른 포상금까지 더한다면 이상화가 받을 포상금의 규모는 2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노력의 대가" "그동안 고생했으니 받을 자격 충분하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직장인 70%, 발렌타인데이에 부정적

내일이 밸런타인데이인데요,

여러분은 밸런타인데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 조사에서 직장인 500여 명에게 밸런타인데이가 필요한지에 대해 물어봤더니, '상술일 뿐’ ‘없어져야 한다' 고 답하는 등 전체 응답자의 70%가 밸런타인데이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는데요,

하지만, 행동은 조금 달랐습니다.

또 다른 조사에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각종‘데이’에 직장 동료에게 선물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은 "말 따로 행동 따로” “이런 국적불명의 기념일을 왜 챙겨야 하는지…”라며 씁쓸해했습니다.

성형수술 받던 여고생 ‘의식불명’

유명 성형외과에서 수술받던 여고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누리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장모양은 지난해 12월, 대입 수시모집에 합격한 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성형외과를 찾아 쌍꺼풀과 코 수술을 받았는데요,

수술을 받던 중 이상증세가 나타나 종합병원으로 옮겨진 장양은 두 달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는 사건 발생 후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누리꾼들은“꼭 깨어날 거예요." “유명한 병원이 사고 후 대처를 저렇게 하다니…"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경찰 잠복 차량 턴 ‘간 큰 절도범’ 덜미

금품을 훔치려고 차량에 침입했는데 그 차가 경찰차였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마흔다섯 살의 A씨는 지난 7일 운전자가 주차된 차량에서 잠을 자고 있는 틈을 타 금품을 훔치려고 했는데요,

하필 그 운전자가 자는 척하며 잠복 중인 형사였다고 합니다.

조사결과 A씨는 운전자가 잠을 자고 있는 차량에 침입했다가 들킬 경우 자신이 대리운전기사인 척 “차량을 잘못 찾았다”며 자리를 떠나는 방법을 썼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는 운전면허도 없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사실"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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