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차원 다른 첫 훈련 ‘느낌이 좋다!’

입력 2014.02.14 (06:23) 수정 2014.02.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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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소치 입성이후 첫 적응훈련을 가졌습니다.

국내외 외신들의 높은 관심속에 김연아는 첫 훈련부터 차원이 다른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소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연아는 공식 훈련 한 시간전 연습링크에 도착했습니다.

후배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연습에 임했습니다.

처음에는 얼음이 미끄러운듯 스텝과 점프에서 멈칫거리기도 했지만, 이내 빙질에 적응했습니다.

후반부에는 완벽한 3회전 연속점프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음악에 맞춘 연습에서,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긴 했지만 7개의 기술은 모두 소화해냈습니다.

만족스런 훈련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후반부에는 적응이 돼서 한국에서 한것처럼 훈련이 됐습니다."

김연아의 훈련을 보기위해, 일본은 물론, 미국과 러시아 취재진이 대거 몰렸습니다.

차원이 다른 김연아의 기량에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녹취> "장시간의 비행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합니다. 대부분의 점프에서 착지에 성공했고, 엄청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첫 훈련부터 느낌이 좋습니다.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김연아는 남은 기간 훈련강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소치에서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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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차원 다른 첫 훈련 ‘느낌이 좋다!’
    • 입력 2014-02-14 06:24:41
    • 수정2014-02-14 08: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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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소치 입성이후 첫 적응훈련을 가졌습니다.

국내외 외신들의 높은 관심속에 김연아는 첫 훈련부터 차원이 다른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소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연아는 공식 훈련 한 시간전 연습링크에 도착했습니다.

후배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연습에 임했습니다.

처음에는 얼음이 미끄러운듯 스텝과 점프에서 멈칫거리기도 했지만, 이내 빙질에 적응했습니다.

후반부에는 완벽한 3회전 연속점프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음악에 맞춘 연습에서,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긴 했지만 7개의 기술은 모두 소화해냈습니다.

만족스런 훈련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후반부에는 적응이 돼서 한국에서 한것처럼 훈련이 됐습니다."

김연아의 훈련을 보기위해, 일본은 물론, 미국과 러시아 취재진이 대거 몰렸습니다.

차원이 다른 김연아의 기량에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녹취> "장시간의 비행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합니다. 대부분의 점프에서 착지에 성공했고, 엄청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첫 훈련부터 느낌이 좋습니다.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김연아는 남은 기간 훈련강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소치에서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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