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준비 끝났다! 여 쇼트 1500m 출격

입력 2014.02.15 (06:26) 수정 2014.02.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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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심석희가 쇼트트랙 여자 1,500 m에 출전해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세계랭킹 1위의 저력을 살려 정상에 오르면, 이번 대회 단 7명에게만 주어지는 운석이 든 금메달을 받게 됩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1,500m 출전을 앞둔 심석희가 가장 앞에서 훈련을 이끕니다.

빨라지는 신호에 맞춰 코너마다 스피드를 높여갑니다.

1,500m 세계랭킹 1위 답게 안정된 레이스를 펼칩니다.

휴식 중엔 같은 시간 훈련하는 이탈리아 선수 분석도 잊지 않습니다.

평소와 다름 없는 훈련으로 컨디션 조절을 마친 심석희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인터뷰> 심석희(쇼트트랙 대표) : "평소대로 훈련, 실수를 줄이면 기대했던 성적 자신있다."

심석희는 지난 시즌 6번, 올 시즌 4차례 등 월드컵에서만 10차례 금메달 행진을 이어온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500m 우승자 리 지안루와 판거신을 앞세운 중국의 집중 견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심석희는 오늘 저녁 7시 예선 1조에 출전합니다.

이 경기에서 우승하면 단 7명에게 주어지는 운석이 든 금메달을 받는 특별한 기록도 갖게 됩니다.

준비는 끝났습니다. 심석희가 거침없는 질주로 무서운 고교생 신화를 완성하게 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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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석희 준비 끝났다! 여 쇼트 1500m 출격
    • 입력 2014-02-15 06:27:47
    • 수정2014-02-15 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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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가 쇼트트랙 여자 1,500 m에 출전해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세계랭킹 1위의 저력을 살려 정상에 오르면, 이번 대회 단 7명에게만 주어지는 운석이 든 금메달을 받게 됩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1,500m 출전을 앞둔 심석희가 가장 앞에서 훈련을 이끕니다.

빨라지는 신호에 맞춰 코너마다 스피드를 높여갑니다.

1,500m 세계랭킹 1위 답게 안정된 레이스를 펼칩니다.

휴식 중엔 같은 시간 훈련하는 이탈리아 선수 분석도 잊지 않습니다.

평소와 다름 없는 훈련으로 컨디션 조절을 마친 심석희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인터뷰> 심석희(쇼트트랙 대표) : "평소대로 훈련, 실수를 줄이면 기대했던 성적 자신있다."

심석희는 지난 시즌 6번, 올 시즌 4차례 등 월드컵에서만 10차례 금메달 행진을 이어온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500m 우승자 리 지안루와 판거신을 앞세운 중국의 집중 견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심석희는 오늘 저녁 7시 예선 1조에 출전합니다.

이 경기에서 우승하면 단 7명에게 주어지는 운석이 든 금메달을 받는 특별한 기록도 갖게 됩니다.

준비는 끝났습니다. 심석희가 거침없는 질주로 무서운 고교생 신화를 완성하게 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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