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멘체스터 선두

입력 2002.01.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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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마다 선두가 바뀌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오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두에 나섰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시작 불과 3분 만에 사우스 햄튼에 선취골을 허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러나 6분 뒤 반 리스틀로의 절묘한 동점골과 함께 분위기를 돋웁니다.
반면 동점골을 내준 사우스 햄튼은 더 이상 득점운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베컴의 프리킥으로 역전에 성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반 들어서는 솔스카에리가 승부를 결정짓는 세번째 골을 선사합니다. 3:1로 승리를 거둔 맨체스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골 득실 차로 따돌리고 올시즌 처음으로 리그 선두에 등극했습니다.
상승세를 탄 NBA의 새크라멘토 킹스가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8득점에 13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낸 크리스 웨버가 경기를 리드한 새크라멘토는 홈에서 피닉스를 103:100으로 물리쳤습니다.
27승 9패로 LA레이커스에게 승률에서만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새크라멘토는 그 동안 LA가 지배해 온 태평양 지구의 새로운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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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랜드 프로축구, 멘체스터 선두
    • 입력 2002-01-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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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마다 선두가 바뀌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오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두에 나섰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시작 불과 3분 만에 사우스 햄튼에 선취골을 허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러나 6분 뒤 반 리스틀로의 절묘한 동점골과 함께 분위기를 돋웁니다. 반면 동점골을 내준 사우스 햄튼은 더 이상 득점운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베컴의 프리킥으로 역전에 성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반 들어서는 솔스카에리가 승부를 결정짓는 세번째 골을 선사합니다. 3:1로 승리를 거둔 맨체스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골 득실 차로 따돌리고 올시즌 처음으로 리그 선두에 등극했습니다. 상승세를 탄 NBA의 새크라멘토 킹스가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8득점에 13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낸 크리스 웨버가 경기를 리드한 새크라멘토는 홈에서 피닉스를 103:100으로 물리쳤습니다. 27승 9패로 LA레이커스에게 승률에서만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새크라멘토는 그 동안 LA가 지배해 온 태평양 지구의 새로운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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