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주서 교통사고 잇따라…6명 사상
입력 2014.02.23 (07:19)
수정 2014.02.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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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부산에서 승용차 사고가 나 5명이 다쳤습니다.
제주에서도 80대 노인이 차에 치여 숨지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강나루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검은색 승용차가 심하게 부서진 채 도로 한가운데 놓여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40살 손 모씨가 몰던 승용차와 55살 김 모씨의 승용차가 부딪쳐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두 차량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제주 연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4살 김모 할머니가 42살 강 모씨가 운전하던 승합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김 할머니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주택 창문에서 뿌연 연기가 쉴새없이 쏟아져나옵니다.
어제 오후 9시 반쯤 서울 장안동의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 피워둔 촛불이 넘어져 의자로 옮아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울산 온산공단에서 직경 20센티미터 크기의 지하 배관이 터져 유해 물질인 자이렌 혼합물 3만 리터가 인근 토양으로 유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금속 업체가 배관 설치 작업을 벌이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유독물질 제거 작업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강나루입니다.
어젯밤 부산에서 승용차 사고가 나 5명이 다쳤습니다.
제주에서도 80대 노인이 차에 치여 숨지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강나루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검은색 승용차가 심하게 부서진 채 도로 한가운데 놓여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40살 손 모씨가 몰던 승용차와 55살 김 모씨의 승용차가 부딪쳐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두 차량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제주 연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4살 김모 할머니가 42살 강 모씨가 운전하던 승합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김 할머니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주택 창문에서 뿌연 연기가 쉴새없이 쏟아져나옵니다.
어제 오후 9시 반쯤 서울 장안동의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 피워둔 촛불이 넘어져 의자로 옮아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울산 온산공단에서 직경 20센티미터 크기의 지하 배관이 터져 유해 물질인 자이렌 혼합물 3만 리터가 인근 토양으로 유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금속 업체가 배관 설치 작업을 벌이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유독물질 제거 작업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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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3 07:21:14
- 수정2014-02-23 07: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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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부산에서 승용차 사고가 나 5명이 다쳤습니다.
제주에서도 80대 노인이 차에 치여 숨지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강나루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검은색 승용차가 심하게 부서진 채 도로 한가운데 놓여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40살 손 모씨가 몰던 승용차와 55살 김 모씨의 승용차가 부딪쳐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두 차량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제주 연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4살 김모 할머니가 42살 강 모씨가 운전하던 승합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김 할머니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주택 창문에서 뿌연 연기가 쉴새없이 쏟아져나옵니다.
어제 오후 9시 반쯤 서울 장안동의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 피워둔 촛불이 넘어져 의자로 옮아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울산 온산공단에서 직경 20센티미터 크기의 지하 배관이 터져 유해 물질인 자이렌 혼합물 3만 리터가 인근 토양으로 유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금속 업체가 배관 설치 작업을 벌이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유독물질 제거 작업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강나루입니다.
어젯밤 부산에서 승용차 사고가 나 5명이 다쳤습니다.
제주에서도 80대 노인이 차에 치여 숨지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강나루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검은색 승용차가 심하게 부서진 채 도로 한가운데 놓여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40살 손 모씨가 몰던 승용차와 55살 김 모씨의 승용차가 부딪쳐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두 차량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제주 연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4살 김모 할머니가 42살 강 모씨가 운전하던 승합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김 할머니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주택 창문에서 뿌연 연기가 쉴새없이 쏟아져나옵니다.
어제 오후 9시 반쯤 서울 장안동의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 피워둔 촛불이 넘어져 의자로 옮아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울산 온산공단에서 직경 20센티미터 크기의 지하 배관이 터져 유해 물질인 자이렌 혼합물 3만 리터가 인근 토양으로 유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금속 업체가 배관 설치 작업을 벌이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유독물질 제거 작업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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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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