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의 기적’ 봅슬레이, 평창 희망 쏘다!
입력 2014.02.23 (21:09)
수정 2014.02.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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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달을 딴 건 아니지만, 꼭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봅슬레이 선수들인데요.
국내에는 코스가 없어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을 했는데도, 4인승 팀이 두번 연속 올림픽 결선에 진출하는 등 맨땅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윤종과 석영진, 전정린과 서영우가 똘똘 뭉친 봅슬레이 4인승 1팀이 20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결선에서도 20위를 기록했습니다.
밴쿠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결선에 진출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원윤종(대한민국 1팀) : "스타트는 좋았는데 아쉽다...."
처음 출전한 여자 2인승의 김선옥과 신미화도 18위를 기록하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국내에 봅슬레이 시설은 평창 스타트 훈련장이 전부입니다.
정식 코스가 없어 빙판 대신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하며, 4년 만에 전 종목 모두 결선에 오른 것은 기적에 가깝습니다.
끊임없이 국제대회에 참가해 썰매 강국의 훈련법을 보고, 연구하며 터득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강광배 : "부족한 것 보충하면 평창에서는 메달도 .."
스포츠 과학을 접목해 장비와 체력을 보완하면, 4년 뒤 평창에선 더 큰 도약이 기대됩니다.
남자 경기를 석권한 러시아처럼 끊임없이 코스를 익히면, 오늘의 기적은 첫 메달의 꿈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메달을 딴 건 아니지만, 꼭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봅슬레이 선수들인데요.
국내에는 코스가 없어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을 했는데도, 4인승 팀이 두번 연속 올림픽 결선에 진출하는 등 맨땅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윤종과 석영진, 전정린과 서영우가 똘똘 뭉친 봅슬레이 4인승 1팀이 20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결선에서도 20위를 기록했습니다.
밴쿠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결선에 진출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원윤종(대한민국 1팀) : "스타트는 좋았는데 아쉽다...."
처음 출전한 여자 2인승의 김선옥과 신미화도 18위를 기록하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국내에 봅슬레이 시설은 평창 스타트 훈련장이 전부입니다.
정식 코스가 없어 빙판 대신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하며, 4년 만에 전 종목 모두 결선에 오른 것은 기적에 가깝습니다.
끊임없이 국제대회에 참가해 썰매 강국의 훈련법을 보고, 연구하며 터득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강광배 : "부족한 것 보충하면 평창에서는 메달도 .."
스포츠 과학을 접목해 장비와 체력을 보완하면, 4년 뒤 평창에선 더 큰 도약이 기대됩니다.
남자 경기를 석권한 러시아처럼 끊임없이 코스를 익히면, 오늘의 기적은 첫 메달의 꿈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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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을 딴 건 아니지만, 꼭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봅슬레이 선수들인데요.
국내에는 코스가 없어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을 했는데도, 4인승 팀이 두번 연속 올림픽 결선에 진출하는 등 맨땅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윤종과 석영진, 전정린과 서영우가 똘똘 뭉친 봅슬레이 4인승 1팀이 20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결선에서도 20위를 기록했습니다.
밴쿠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결선에 진출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원윤종(대한민국 1팀) : "스타트는 좋았는데 아쉽다...."
처음 출전한 여자 2인승의 김선옥과 신미화도 18위를 기록하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국내에 봅슬레이 시설은 평창 스타트 훈련장이 전부입니다.
정식 코스가 없어 빙판 대신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하며, 4년 만에 전 종목 모두 결선에 오른 것은 기적에 가깝습니다.
끊임없이 국제대회에 참가해 썰매 강국의 훈련법을 보고, 연구하며 터득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강광배 : "부족한 것 보충하면 평창에서는 메달도 .."
스포츠 과학을 접목해 장비와 체력을 보완하면, 4년 뒤 평창에선 더 큰 도약이 기대됩니다.
남자 경기를 석권한 러시아처럼 끊임없이 코스를 익히면, 오늘의 기적은 첫 메달의 꿈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메달을 딴 건 아니지만, 꼭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봅슬레이 선수들인데요.
국내에는 코스가 없어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을 했는데도, 4인승 팀이 두번 연속 올림픽 결선에 진출하는 등 맨땅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윤종과 석영진, 전정린과 서영우가 똘똘 뭉친 봅슬레이 4인승 1팀이 20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결선에서도 20위를 기록했습니다.
밴쿠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결선에 진출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원윤종(대한민국 1팀) : "스타트는 좋았는데 아쉽다...."
처음 출전한 여자 2인승의 김선옥과 신미화도 18위를 기록하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국내에 봅슬레이 시설은 평창 스타트 훈련장이 전부입니다.
정식 코스가 없어 빙판 대신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하며, 4년 만에 전 종목 모두 결선에 오른 것은 기적에 가깝습니다.
끊임없이 국제대회에 참가해 썰매 강국의 훈련법을 보고, 연구하며 터득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강광배 : "부족한 것 보충하면 평창에서는 메달도 .."
스포츠 과학을 접목해 장비와 체력을 보완하면, 4년 뒤 평창에선 더 큰 도약이 기대됩니다.
남자 경기를 석권한 러시아처럼 끊임없이 코스를 익히면, 오늘의 기적은 첫 메달의 꿈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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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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