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질환 줄이려면 허리둘레 중요 ‘남 90㎝·여 85㎝’
입력 2014.03.06 (07:23)
수정 2014.03.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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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인이 비만질환 줄이려면 허리 둘레를 어느 정도로 유지해야 할까요?
세계적인 비만 교과서라 불리는 미국의 한 책에 실린 내용을 범기영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성 90, 여성은 85센티미터.
한국인이 비만 관련 질환을 줄이려면 유지해야 할 허리 둘레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임수 교수가 '비만과 허리둘레의 중요성'을 다룬 글에서 이렇게 권고했습니다.
임 교수는 이 글에서 비만을 관리하는 지표로 허리둘레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체질량지수'나 단순 몸무게보다 비만도를 더 정확이 반영하는 게 바로 허리둘레라는 겁니다.
임 교수는 식습관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한국인 등 아시아 인종의 허리둘레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런 경향이 이어질 경우 당뇨병 등 대사질환 위험이 커지고 심혈관 질환도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임 교수는 허리둘레가 복부 비만을 반영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만큼, 비만 예방을 위해 젊은 성인기부터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교수의 글은 오는 24일, 미국 CRC 출판사가 펴내는 비만 안내서에 실립니다.
KBS 뉴스 범기영 입니다.
한국인이 비만질환 줄이려면 허리 둘레를 어느 정도로 유지해야 할까요?
세계적인 비만 교과서라 불리는 미국의 한 책에 실린 내용을 범기영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성 90, 여성은 85센티미터.
한국인이 비만 관련 질환을 줄이려면 유지해야 할 허리 둘레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임수 교수가 '비만과 허리둘레의 중요성'을 다룬 글에서 이렇게 권고했습니다.
임 교수는 이 글에서 비만을 관리하는 지표로 허리둘레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체질량지수'나 단순 몸무게보다 비만도를 더 정확이 반영하는 게 바로 허리둘레라는 겁니다.
임 교수는 식습관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한국인 등 아시아 인종의 허리둘레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런 경향이 이어질 경우 당뇨병 등 대사질환 위험이 커지고 심혈관 질환도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임 교수는 허리둘레가 복부 비만을 반영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만큼, 비만 예방을 위해 젊은 성인기부터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교수의 글은 오는 24일, 미국 CRC 출판사가 펴내는 비만 안내서에 실립니다.
KBS 뉴스 범기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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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질환 줄이려면 허리둘레 중요 ‘남 90㎝·여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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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6 07:26:15
- 수정2014-03-06 22:13:36
<앵커 멘트>
한국인이 비만질환 줄이려면 허리 둘레를 어느 정도로 유지해야 할까요?
세계적인 비만 교과서라 불리는 미국의 한 책에 실린 내용을 범기영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성 90, 여성은 85센티미터.
한국인이 비만 관련 질환을 줄이려면 유지해야 할 허리 둘레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임수 교수가 '비만과 허리둘레의 중요성'을 다룬 글에서 이렇게 권고했습니다.
임 교수는 이 글에서 비만을 관리하는 지표로 허리둘레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체질량지수'나 단순 몸무게보다 비만도를 더 정확이 반영하는 게 바로 허리둘레라는 겁니다.
임 교수는 식습관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한국인 등 아시아 인종의 허리둘레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런 경향이 이어질 경우 당뇨병 등 대사질환 위험이 커지고 심혈관 질환도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임 교수는 허리둘레가 복부 비만을 반영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만큼, 비만 예방을 위해 젊은 성인기부터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교수의 글은 오는 24일, 미국 CRC 출판사가 펴내는 비만 안내서에 실립니다.
KBS 뉴스 범기영 입니다.
한국인이 비만질환 줄이려면 허리 둘레를 어느 정도로 유지해야 할까요?
세계적인 비만 교과서라 불리는 미국의 한 책에 실린 내용을 범기영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성 90, 여성은 85센티미터.
한국인이 비만 관련 질환을 줄이려면 유지해야 할 허리 둘레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임수 교수가 '비만과 허리둘레의 중요성'을 다룬 글에서 이렇게 권고했습니다.
임 교수는 이 글에서 비만을 관리하는 지표로 허리둘레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체질량지수'나 단순 몸무게보다 비만도를 더 정확이 반영하는 게 바로 허리둘레라는 겁니다.
임 교수는 식습관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한국인 등 아시아 인종의 허리둘레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런 경향이 이어질 경우 당뇨병 등 대사질환 위험이 커지고 심혈관 질환도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임 교수는 허리둘레가 복부 비만을 반영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만큼, 비만 예방을 위해 젊은 성인기부터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교수의 글은 오는 24일, 미국 CRC 출판사가 펴내는 비만 안내서에 실립니다.
KBS 뉴스 범기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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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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