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아덴만 해적 진압 훈련 현장 공개
입력 2014.03.10 (06:52)
수정 2014.03.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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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년여 전, 우리 해군이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했던 이른바 '아덴만 여명작전'을 기억하실겁니다.
우리 해군은 지금 이시각에도 임무를 수행중인데요.
KBS가 현지에서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 상황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현지에서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해 부대 소속 4천 5백톤급 구축함 강감찬함이 소말리아 해역에 출동했습니다.
이곳은 오만 살랄라 항에서 남방 30킬로미터 떨어진 공해상입니다.
3년여 전 아덴만 여명작전이 수행됐던 바로 그 곳입니다.
<녹취> "총원 전투배치!"
강감찬함은 곧바로 해적 출현을 가상한 실전 훈련에 돌입합니다.
링스 헬기의 경고 사격에 이어 UDT 공격정이 해적선에 접근해 소탕에 나섭니다.
이 모든 상황은 장병들이 부착한 무선영상장비로 실시간 전송됩니다.
<녹취> 청해부대 공격1팀 부팀장 : "피땀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심하시고 저희를 믿어주십쇼."
청해부대는 파병이후 선박 9439척을 호송했고 해적에 납치된 선박도 31척을 구출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녹취> 김영무(한국선주협회 전무) : "정말 든든합니다 우리는 수출경제 발전에 더욱 매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청해부대는 나아가 미국,독일 해군 등과 연합 작전 능력도 키우고 있습니다.
<녹취> 박상은(국회 바다와경제포럼 대표) : "해군 군사력은 국력과 같이갑니다. 국회 차원에서 더욱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군 당국은 청해 부대의 작전 해역을 대폭 확대하고 파병 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3년여 전, 우리 해군이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했던 이른바 '아덴만 여명작전'을 기억하실겁니다.
우리 해군은 지금 이시각에도 임무를 수행중인데요.
KBS가 현지에서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 상황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현지에서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해 부대 소속 4천 5백톤급 구축함 강감찬함이 소말리아 해역에 출동했습니다.
이곳은 오만 살랄라 항에서 남방 30킬로미터 떨어진 공해상입니다.
3년여 전 아덴만 여명작전이 수행됐던 바로 그 곳입니다.
<녹취> "총원 전투배치!"
강감찬함은 곧바로 해적 출현을 가상한 실전 훈련에 돌입합니다.
링스 헬기의 경고 사격에 이어 UDT 공격정이 해적선에 접근해 소탕에 나섭니다.
이 모든 상황은 장병들이 부착한 무선영상장비로 실시간 전송됩니다.
<녹취> 청해부대 공격1팀 부팀장 : "피땀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심하시고 저희를 믿어주십쇼."
청해부대는 파병이후 선박 9439척을 호송했고 해적에 납치된 선박도 31척을 구출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녹취> 김영무(한국선주협회 전무) : "정말 든든합니다 우리는 수출경제 발전에 더욱 매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청해부대는 나아가 미국,독일 해군 등과 연합 작전 능력도 키우고 있습니다.
<녹취> 박상은(국회 바다와경제포럼 대표) : "해군 군사력은 국력과 같이갑니다. 국회 차원에서 더욱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군 당국은 청해 부대의 작전 해역을 대폭 확대하고 파병 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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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해부대 아덴만 해적 진압 훈련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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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3-10 07: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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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전, 우리 해군이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했던 이른바 '아덴만 여명작전'을 기억하실겁니다.
우리 해군은 지금 이시각에도 임무를 수행중인데요.
KBS가 현지에서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 상황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현지에서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해 부대 소속 4천 5백톤급 구축함 강감찬함이 소말리아 해역에 출동했습니다.
이곳은 오만 살랄라 항에서 남방 30킬로미터 떨어진 공해상입니다.
3년여 전 아덴만 여명작전이 수행됐던 바로 그 곳입니다.
<녹취> "총원 전투배치!"
강감찬함은 곧바로 해적 출현을 가상한 실전 훈련에 돌입합니다.
링스 헬기의 경고 사격에 이어 UDT 공격정이 해적선에 접근해 소탕에 나섭니다.
이 모든 상황은 장병들이 부착한 무선영상장비로 실시간 전송됩니다.
<녹취> 청해부대 공격1팀 부팀장 : "피땀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심하시고 저희를 믿어주십쇼."
청해부대는 파병이후 선박 9439척을 호송했고 해적에 납치된 선박도 31척을 구출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녹취> 김영무(한국선주협회 전무) : "정말 든든합니다 우리는 수출경제 발전에 더욱 매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청해부대는 나아가 미국,독일 해군 등과 연합 작전 능력도 키우고 있습니다.
<녹취> 박상은(국회 바다와경제포럼 대표) : "해군 군사력은 국력과 같이갑니다. 국회 차원에서 더욱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군 당국은 청해 부대의 작전 해역을 대폭 확대하고 파병 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3년여 전, 우리 해군이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했던 이른바 '아덴만 여명작전'을 기억하실겁니다.
우리 해군은 지금 이시각에도 임무를 수행중인데요.
KBS가 현지에서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 상황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현지에서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해 부대 소속 4천 5백톤급 구축함 강감찬함이 소말리아 해역에 출동했습니다.
이곳은 오만 살랄라 항에서 남방 30킬로미터 떨어진 공해상입니다.
3년여 전 아덴만 여명작전이 수행됐던 바로 그 곳입니다.
<녹취> "총원 전투배치!"
강감찬함은 곧바로 해적 출현을 가상한 실전 훈련에 돌입합니다.
링스 헬기의 경고 사격에 이어 UDT 공격정이 해적선에 접근해 소탕에 나섭니다.
이 모든 상황은 장병들이 부착한 무선영상장비로 실시간 전송됩니다.
<녹취> 청해부대 공격1팀 부팀장 : "피땀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심하시고 저희를 믿어주십쇼."
청해부대는 파병이후 선박 9439척을 호송했고 해적에 납치된 선박도 31척을 구출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녹취> 김영무(한국선주협회 전무) : "정말 든든합니다 우리는 수출경제 발전에 더욱 매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청해부대는 나아가 미국,독일 해군 등과 연합 작전 능력도 키우고 있습니다.
<녹취> 박상은(국회 바다와경제포럼 대표) : "해군 군사력은 국력과 같이갑니다. 국회 차원에서 더욱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군 당국은 청해 부대의 작전 해역을 대폭 확대하고 파병 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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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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