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가정 환자 치료 훈련

입력 2014.03.18 (12:48) 수정 2014.03.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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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지진이 발생해 많은 부상자가 병원에 왔다는 가정 하에 환자의 우선 순위를 정해서 치료하기까지 절차를 확인하는 훈련이 요코하마 시 병원에서 실시됐습니다.

<리포트>

요코하마 시의 재해거점병원으로 지정된 시민병원입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 80여 명이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스기타 아키라(요코하마 시립 시민병원 부원장) : "재해거점병원이기 때문에 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부터 직원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훈련은 진도 6의 강진이 발생해 부상자가 잇따라 실려 온다는 가정 하에 실시됐는데요.

의사와 간호사 등은 부상자 역할을 맡은 20명의 소녀 등을 대상으로 누구를 우선적으로 치료할지 결정합니다.

그리고 정전이 돼 전화를 쓸 수 없는 상황을 가정해 무전기로 환자를 어느 치료실로 옮길지 확인한 다음 들것과 휠체어 등을 사용해 환자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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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대지진 가정 환자 치료 훈련
    • 입력 2014-03-18 12:49:11
    • 수정2014-03-18 13:05:48
    뉴스 12
<앵커 멘트>

대지진이 발생해 많은 부상자가 병원에 왔다는 가정 하에 환자의 우선 순위를 정해서 치료하기까지 절차를 확인하는 훈련이 요코하마 시 병원에서 실시됐습니다.

<리포트>

요코하마 시의 재해거점병원으로 지정된 시민병원입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 80여 명이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스기타 아키라(요코하마 시립 시민병원 부원장) : "재해거점병원이기 때문에 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부터 직원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훈련은 진도 6의 강진이 발생해 부상자가 잇따라 실려 온다는 가정 하에 실시됐는데요.

의사와 간호사 등은 부상자 역할을 맡은 20명의 소녀 등을 대상으로 누구를 우선적으로 치료할지 결정합니다.

그리고 정전이 돼 전화를 쓸 수 없는 상황을 가정해 무전기로 환자를 어느 치료실로 옮길지 확인한 다음 들것과 휠체어 등을 사용해 환자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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