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전 회장 검찰 조사…검찰 수사 핵심은
입력 2014.03.28 (23:44)
수정 2014.03.2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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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루 5억 원의 이른바 황제 노역이 중지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오늘 검찰에 출두해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허 전 회장의 숨은 재산이 있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최혜진 기자, 꽤 오랜 시간 조사를 받고 있군요?
<리포트>
예, 오늘 낮 검찰에 출두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은 지금 이 시각까지 계속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0시간이 넘도록 강도 높은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검찰은 허 전 회장을 상대로 재산 형성 과정과 보유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에서 아파트 건설사업을 벌이고 카지노 도박을 하는 등 호화생활을 한 자금의 원천을 찾는 게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검찰은 건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떻게 자금을 마련하고 재산을 빼돌렸는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배임과 사기 등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주그룹 그룹 계열사인 대한시멘트 등은 부도나기 전 대주건설에 2천7백여억 원을 몰아줘 허 전 회장의 배임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허 전 회장과 인척은 아파트 건설 공사 등과 관련해 모두 120억 원대 공사비 등을 미지급한 혐의로도 피소된 상탭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혐의가 밝혀질 경우 허 전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허 전 회장은 오늘 오후 검찰에 출두하면서 가족들을 설득해 벌금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하루 5억 원의 이른바 황제 노역이 중지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오늘 검찰에 출두해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허 전 회장의 숨은 재산이 있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최혜진 기자, 꽤 오랜 시간 조사를 받고 있군요?
<리포트>
예, 오늘 낮 검찰에 출두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은 지금 이 시각까지 계속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0시간이 넘도록 강도 높은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검찰은 허 전 회장을 상대로 재산 형성 과정과 보유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에서 아파트 건설사업을 벌이고 카지노 도박을 하는 등 호화생활을 한 자금의 원천을 찾는 게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검찰은 건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떻게 자금을 마련하고 재산을 빼돌렸는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배임과 사기 등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주그룹 그룹 계열사인 대한시멘트 등은 부도나기 전 대주건설에 2천7백여억 원을 몰아줘 허 전 회장의 배임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허 전 회장과 인척은 아파트 건설 공사 등과 관련해 모두 120억 원대 공사비 등을 미지급한 혐의로도 피소된 상탭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혐의가 밝혀질 경우 허 전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허 전 회장은 오늘 오후 검찰에 출두하면서 가족들을 설득해 벌금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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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재호 전 회장 검찰 조사…검찰 수사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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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8 23:46:22
- 수정2014-03-29 0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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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억 원의 이른바 황제 노역이 중지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오늘 검찰에 출두해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허 전 회장의 숨은 재산이 있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최혜진 기자, 꽤 오랜 시간 조사를 받고 있군요?
<리포트>
예, 오늘 낮 검찰에 출두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은 지금 이 시각까지 계속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0시간이 넘도록 강도 높은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검찰은 허 전 회장을 상대로 재산 형성 과정과 보유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에서 아파트 건설사업을 벌이고 카지노 도박을 하는 등 호화생활을 한 자금의 원천을 찾는 게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검찰은 건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떻게 자금을 마련하고 재산을 빼돌렸는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배임과 사기 등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주그룹 그룹 계열사인 대한시멘트 등은 부도나기 전 대주건설에 2천7백여억 원을 몰아줘 허 전 회장의 배임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허 전 회장과 인척은 아파트 건설 공사 등과 관련해 모두 120억 원대 공사비 등을 미지급한 혐의로도 피소된 상탭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혐의가 밝혀질 경우 허 전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허 전 회장은 오늘 오후 검찰에 출두하면서 가족들을 설득해 벌금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하루 5억 원의 이른바 황제 노역이 중지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오늘 검찰에 출두해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허 전 회장의 숨은 재산이 있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최혜진 기자, 꽤 오랜 시간 조사를 받고 있군요?
<리포트>
예, 오늘 낮 검찰에 출두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은 지금 이 시각까지 계속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0시간이 넘도록 강도 높은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검찰은 허 전 회장을 상대로 재산 형성 과정과 보유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에서 아파트 건설사업을 벌이고 카지노 도박을 하는 등 호화생활을 한 자금의 원천을 찾는 게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검찰은 건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떻게 자금을 마련하고 재산을 빼돌렸는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배임과 사기 등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주그룹 그룹 계열사인 대한시멘트 등은 부도나기 전 대주건설에 2천7백여억 원을 몰아줘 허 전 회장의 배임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허 전 회장과 인척은 아파트 건설 공사 등과 관련해 모두 120억 원대 공사비 등을 미지급한 혐의로도 피소된 상탭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혐의가 밝혀질 경우 허 전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허 전 회장은 오늘 오후 검찰에 출두하면서 가족들을 설득해 벌금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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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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