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원·달러 환율 최저치…코스피 2,000선 돌파 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040원 20전에 마감돼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2,008.61을 기록해 올해 처음으로 2천선을 돌파했습니다.

국세청장, “일자리 만든 기업 세무조사 면제”

김덕중 국세청장은 오늘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연수입 3천억 원 미만의 법인 가운데 일정 수준 이상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대해서는 정기 세무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폭언 파문’ 컬링 대표팀 코치진 중징계

대한컬링경기연맹은 폭언과 성추행 파문을 일으킨 컬링 대표팀 최모 前 코치를 영구제명하고 정모 前 감독에게는 자격정지 5년을 결정하는 등 중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폭탄 테러범 제지 故 제진수씨 의사자 인정

보건복지부는 오늘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2월 이집트에서 성지순례 여행객을 인솔하던중 버스에 오르는 폭탄 테러범을 제지하다가 숨진 고 제진수씨를 의사자로 인정했습니다.

KBS 사장, 반기문 사무총장과 국제방송 현안 논의

길환영 KBS 사장은 오늘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저개발 국가들의 세계 주요 스포츠 행사 시청권 문제 등 아태지역 방송현안을 논의했습니다.

KBS와 유엔은 또 내년 광복 70주년과 유엔창설 70주년을 기념해 KBS 교향악단의 유엔 총회장 공연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