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출연만 하면 ‘대박’…흥행 비결은?

입력 2014.05.12 (08:30) 수정 2014.05.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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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어느 영화를 봐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어떤 배우가 출연한 영화를 봐야할지 모르시겠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관객들의 고민을 덜어줄 이른바 믿고 보는 배우 명단!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국 영화의 활약이 빛나는 요즘 영화계!

그 흥행을 이끈 믿음직한 주역들이 있습니다.

<녹취> 조승우 (연기자) : “대한민국에서 랭킹 몇 위쯤 돼요?”

관객들이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들의 명단!

<녹취> 김명민 (연기자) : “이런 게 있었는데도 감추고 있었다니.”

영화 관계자들에게 물었습니다!

각 배우들의 흥행 요인을 별점으로 매겼는데요~

과연 믿고 보는 배우에는 누가 있을까요?

5위부터 갑니다!

스타성 4개, 연기력 3개, 관객동원력 3개에 빛나는 배우!

<연예수첩>에서 직접 만나러 찾아갔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장동건 씨입니다!!

<녹취> 장동건 (연기자)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장동건입니다.” 김민희 (연기자) <녹취> “안녕하세요, 김민희입니다.”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한국 영화사상 두 번째 천 만 관객을 달성!

20년 넘게 톱스타의 자리를 유지했던 장동건 씨!

그가 믿고 보는 배우로 관객들을 끌어당길 수 있었던 이유!

무엇보다도 장동건 씨 하면 떠오르는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 때문인 것 같은데요~

<녹취> 장동건 (연기자) : “다른 딴 짓 안하고, 22년 동안 한 길만 걸어왔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녹취> 김민희 (연기자) : “인자하시고, 굉장히 따스하시고 너그러우시고 좋은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있으시잖아요.”

<녹취> 피디 : “잘생겨서 그런 것 아닌가요?”

<녹취> 장동건 (연기자) : “그래서 그런가요?”

조각같이 잘생긴 외모와 변함없는 모습으로 언제나 최고의 스타였던 장동건 씨.

더 강렬해진 액션과 남성미로 돌아온 그가, 이번에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녹취> 장동건 (연기자) : “500만 정도만 넘으면 굉장히 만족할 것 같고.”

장동건 씨에 이어 영화 관계자들이 뽑은 믿고 보는 배우 4위!!

<녹취?송중기 (연기자) : “계속 얘기하면 할수록 매력 있는 친구예요.”

<녹취> 박민영 (연기자) : “볼매다.”

<녹취> 보아 (가수) : “이상형 있어요. 유아인 씨.”

바로 유아인 씨입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녹취> 유아인 (연기자) : “너무 행복하고요.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고요.”

드라마의 흥행에 이어, 영화까지 흥행에 성공! 20대 남자배우로는 손꼽히는 흥행 보증 배우인 유아인 씨!

천만 영화를 위해서라면, 이런 공약까지!!

<녹취> 유아인 (연기자) : “일단 벗어야죠. 올누드를 감행해야죠.”

최근 송강호 씨와 함께 영화 촬영을 앞둔 유아인 씨. 충무로 흥행 신화를 다시 쓸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다음은, 스타성 4개, 연기력 4개 반, 관객동원력 3개에 빛나는 3위!! 바로,

<녹취> 전도연 (연기자) : “저만 믿으세요.”

진정한 연기 퀸 전도연 씨입니다!!

최근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된 그녀!

카멜레온처럼 어떤 역할이던 소화해내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데요~

전도연 씨가 생각하는 본인의 흥행작은 무엇일까요?

<녹취> 전도연 (연기자) : “다 흥행했었는데. 제 기준에서.”

특히, 그녀의 연기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죠.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보여준 영화 <밀양>. 이 영화로,

지난 2007년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녀.

<녹취> 전도연 (연기자) : “배우여서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다음 믿고 보는 배우 2위는...

바로, 충무로의 대들보, 하정우 씨입니다!

2011년 이후의 출연작이 모두 흥행에 성공!

평균 약 4백 30만 관객을 동원한, 단연 최고의 믿고 보는 배우라 할 수 있는데요~

<녹취> 하정우 (연기자) : “그게 소문이 났나요? 고맙죠.”

하정우 씨의 흥행작에는 꼭 이런 장면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쫓고 쫓기는 추격신 입니다!

<녹취> 하정우 (연기자) : “그렇게 열심히 뛰었던 적이 없어요. 허벅지가 터지는 심정으로.”

또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흥행을 이끌어온 하정우 씨!

<녹취> 하정우 (연기자) : “굉장히 공포스러웠고, 아찔했고,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그런 부분이 아니었나.”

하지만, 믿고 보는 배우 2위에 빛나는 그를 추월한 한 남자가 있었으니,

<녹취> 하정우 (연기자) : “아.. 내가 졌다.”

대망의 믿고 보는 배우 1위를 차지한 배우!!

스타성 4개 반, 연기력 5개, 관객동원력 5개의 주인공!!

<녹취> 시민들 : “현실감 있게 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아서. 연기가 살아 있잖아요. 매력 있고 멋있는 것 같아요. 제일 멋진 배우 같아요.”

<녹취> 최민식 (연기자) : “누구냐 너.”

바로, 충무로 대표 흥행 보증 수표! 송강호 씨입니다!!

1996년 스크린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송강호 씨! 그의 누적 관객 수만 약 8천만 명!

조연에서 시작해 이제는 흥행성과 연기력, 스타성까지 모두 인정받는 배우가 된 송강호 씨!

영화 <괴물>과 <변호인>으로 두 편의 천만 관객 영화를 기록!

이런 송강호 씨의 영화 흥행에는 한 가지 공식이 있다고요~

<녹취> 송강호 (연기자) : “내가 엄청난 비밀을 하나 가르쳐주지.”

바로, 남자배우들과 파트너를 이루면 흥행에 성공한다는 건데요~

<녹취> 송강호 (연기자) : “혹시 저하고 같이 일해 보지 않으시겠어요?”

오백팔십삼만! 오백이십오만! 육백육십팔만!그리고, 강동원 씨와 함께 한 영화 <의형제>는 오백사십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녹취> 송강호 (연기자) : “송강호의.. 뭐지?”

<녹취> 강동원 (연기자) : “최고의 연기.”

<녹취> 송강호 (연기자) : “아유 민망하네.”

송강호 씨, 앞으로도 관객들이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영원히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한국 영화계의 든든한 흥행 주역들!

그들이 있어 우리가 안심하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거겠죠?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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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출연만 하면 ‘대박’…흥행 비결은?
    • 입력 2014-05-12 08:47:26
    • 수정2014-05-13 10:32:4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요즘 어느 영화를 봐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어떤 배우가 출연한 영화를 봐야할지 모르시겠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관객들의 고민을 덜어줄 이른바 믿고 보는 배우 명단!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국 영화의 활약이 빛나는 요즘 영화계!

그 흥행을 이끈 믿음직한 주역들이 있습니다.

<녹취> 조승우 (연기자) : “대한민국에서 랭킹 몇 위쯤 돼요?”

관객들이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들의 명단!

<녹취> 김명민 (연기자) : “이런 게 있었는데도 감추고 있었다니.”

영화 관계자들에게 물었습니다!

각 배우들의 흥행 요인을 별점으로 매겼는데요~

과연 믿고 보는 배우에는 누가 있을까요?

5위부터 갑니다!

스타성 4개, 연기력 3개, 관객동원력 3개에 빛나는 배우!

<연예수첩>에서 직접 만나러 찾아갔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장동건 씨입니다!!

<녹취> 장동건 (연기자)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장동건입니다.” 김민희 (연기자) <녹취> “안녕하세요, 김민희입니다.”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한국 영화사상 두 번째 천 만 관객을 달성!

20년 넘게 톱스타의 자리를 유지했던 장동건 씨!

그가 믿고 보는 배우로 관객들을 끌어당길 수 있었던 이유!

무엇보다도 장동건 씨 하면 떠오르는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 때문인 것 같은데요~

<녹취> 장동건 (연기자) : “다른 딴 짓 안하고, 22년 동안 한 길만 걸어왔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녹취> 김민희 (연기자) : “인자하시고, 굉장히 따스하시고 너그러우시고 좋은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있으시잖아요.”

<녹취> 피디 : “잘생겨서 그런 것 아닌가요?”

<녹취> 장동건 (연기자) : “그래서 그런가요?”

조각같이 잘생긴 외모와 변함없는 모습으로 언제나 최고의 스타였던 장동건 씨.

더 강렬해진 액션과 남성미로 돌아온 그가, 이번에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녹취> 장동건 (연기자) : “500만 정도만 넘으면 굉장히 만족할 것 같고.”

장동건 씨에 이어 영화 관계자들이 뽑은 믿고 보는 배우 4위!!

<녹취?송중기 (연기자) : “계속 얘기하면 할수록 매력 있는 친구예요.”

<녹취> 박민영 (연기자) : “볼매다.”

<녹취> 보아 (가수) : “이상형 있어요. 유아인 씨.”

바로 유아인 씨입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녹취> 유아인 (연기자) : “너무 행복하고요.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고요.”

드라마의 흥행에 이어, 영화까지 흥행에 성공! 20대 남자배우로는 손꼽히는 흥행 보증 배우인 유아인 씨!

천만 영화를 위해서라면, 이런 공약까지!!

<녹취> 유아인 (연기자) : “일단 벗어야죠. 올누드를 감행해야죠.”

최근 송강호 씨와 함께 영화 촬영을 앞둔 유아인 씨. 충무로 흥행 신화를 다시 쓸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다음은, 스타성 4개, 연기력 4개 반, 관객동원력 3개에 빛나는 3위!! 바로,

<녹취> 전도연 (연기자) : “저만 믿으세요.”

진정한 연기 퀸 전도연 씨입니다!!

최근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된 그녀!

카멜레온처럼 어떤 역할이던 소화해내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데요~

전도연 씨가 생각하는 본인의 흥행작은 무엇일까요?

<녹취> 전도연 (연기자) : “다 흥행했었는데. 제 기준에서.”

특히, 그녀의 연기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죠.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보여준 영화 <밀양>. 이 영화로,

지난 2007년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녀.

<녹취> 전도연 (연기자) : “배우여서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다음 믿고 보는 배우 2위는...

바로, 충무로의 대들보, 하정우 씨입니다!

2011년 이후의 출연작이 모두 흥행에 성공!

평균 약 4백 30만 관객을 동원한, 단연 최고의 믿고 보는 배우라 할 수 있는데요~

<녹취> 하정우 (연기자) : “그게 소문이 났나요? 고맙죠.”

하정우 씨의 흥행작에는 꼭 이런 장면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쫓고 쫓기는 추격신 입니다!

<녹취> 하정우 (연기자) : “그렇게 열심히 뛰었던 적이 없어요. 허벅지가 터지는 심정으로.”

또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흥행을 이끌어온 하정우 씨!

<녹취> 하정우 (연기자) : “굉장히 공포스러웠고, 아찔했고,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그런 부분이 아니었나.”

하지만, 믿고 보는 배우 2위에 빛나는 그를 추월한 한 남자가 있었으니,

<녹취> 하정우 (연기자) : “아.. 내가 졌다.”

대망의 믿고 보는 배우 1위를 차지한 배우!!

스타성 4개 반, 연기력 5개, 관객동원력 5개의 주인공!!

<녹취> 시민들 : “현실감 있게 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아서. 연기가 살아 있잖아요. 매력 있고 멋있는 것 같아요. 제일 멋진 배우 같아요.”

<녹취> 최민식 (연기자) : “누구냐 너.”

바로, 충무로 대표 흥행 보증 수표! 송강호 씨입니다!!

1996년 스크린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송강호 씨! 그의 누적 관객 수만 약 8천만 명!

조연에서 시작해 이제는 흥행성과 연기력, 스타성까지 모두 인정받는 배우가 된 송강호 씨!

영화 <괴물>과 <변호인>으로 두 편의 천만 관객 영화를 기록!

이런 송강호 씨의 영화 흥행에는 한 가지 공식이 있다고요~

<녹취> 송강호 (연기자) : “내가 엄청난 비밀을 하나 가르쳐주지.”

바로, 남자배우들과 파트너를 이루면 흥행에 성공한다는 건데요~

<녹취> 송강호 (연기자) : “혹시 저하고 같이 일해 보지 않으시겠어요?”

오백팔십삼만! 오백이십오만! 육백육십팔만!그리고, 강동원 씨와 함께 한 영화 <의형제>는 오백사십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녹취> 송강호 (연기자) : “송강호의.. 뭐지?”

<녹취> 강동원 (연기자) : “최고의 연기.”

<녹취> 송강호 (연기자) : “아유 민망하네.”

송강호 씨, 앞으로도 관객들이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영원히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한국 영화계의 든든한 흥행 주역들!

그들이 있어 우리가 안심하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거겠죠?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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