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돌잔치 열리던 공원서 총기 난사 사건 외
입력 2014.05.12 (18:04)
수정 2014.05.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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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돌잔치가 열리던 공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구요?
<답변>
네, 캘리포니아주의 한 공원에서 돌잔치가 열리고 있었는데, 갱단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어른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의 아이들이 부상 당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공원에서 인근에 사는 아이의 돌잔치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후 5시 쯤, 공원에 갑자기 무장한 남성이 나타나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녹취> 브렌다 존스(지역 주민) : "누군가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서, 돌잔치에 가지 말라고 했어요. 총격으로 돌잔치를 망치다니요. 믿을 수가 없어요."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갱단끼리 총격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녹취> 도그 모스(경찰) : "이번 총격전은 명백하게 갱단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진짜 사고 원인을 알아낼 수 있을겁니다. "
이번 사건으로 성인 남성 1명이 숨지고, 어린이들을 포함해 7명이 다쳤습니다.
<질문>
미국에선 또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구요?
<답변>
네, 버지니아주에서 풍선 축제가 열렸는데, 열기구에 화재가 발생해서 3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시 외곽에서 풍선 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열기구가 전선에 부딪혀서 폭발이 일어나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폭발이 있은 후 풍선과 열기구 바구니는 분리되었고, 탑승자 세 명은 공중에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요한나(목격자) : " 우리는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인터뷰> 케리 브레들리(목격자) : " 제가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가장 끔찍한 사건이였어요. 그들이 ' 신이시여, 우리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라고 외치는 것 같았어요."
이 열기구 안에는 조종사 1명과 여자 승객 2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열기구 조종사는 경력 30년 이상의 베테랑 조종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 명 모두 숨졌습니다.
숨진 여성 승객 두 명이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열기구에서 찍은 기념사진이 공개되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 풍선 축제에는 총 20개의 열기구팀이 참석했구요, 사고 직후 풍선 페스티벌은 즉각 취소되었습니다.
경찰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조사관들은 이번 열기구 화재 추락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질문>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에게 납치된 십대 여학생들 사건에 교황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나섰다구요?
<답변>
네, 나이지리아 정부가 한달이 넘도록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 에게 납치당한 여학생들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러자 교황을 비롯한 세계 지도자들이 석방 촉구에 나섰습니다.
또한 납치당했다가 탈출한 여고생과의 독점 인터뷰도 공개됐습니다.
<인터뷰>납치 도중 탈출한 여학생 : "그는 차에 타라고 했어요. 나는 무서웠어요. 나는 그들을 따라가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숲을 향해 뛰었어요."
지난달 14일, 나이지리아에서 200명이 넘는 여고생들이 대낮에 무장 괴한들에게 집단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해서 국제적인 공분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과 미국, 프랑스, 영국 등이 나서서 여고생들의 석방을 촉구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미셸 오바마 여사는 여고생들 납치 사건에 분노했습니다.
<녹취> 미셸 오바마(미국 퍼스트 레이디) :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부에게 나이지리아 정부가 납치된 여고생들을 찾는데 가능한 모든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자신의 명의로 된 트위터에서 납치된 나이지리아 여학생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위해서 기도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영국 캐머런 총리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극악무도한 범행을 바로잡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에서 돌잔치가 열리던 공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구요?
<답변>
네, 캘리포니아주의 한 공원에서 돌잔치가 열리고 있었는데, 갱단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어른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의 아이들이 부상 당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공원에서 인근에 사는 아이의 돌잔치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후 5시 쯤, 공원에 갑자기 무장한 남성이 나타나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녹취> 브렌다 존스(지역 주민) : "누군가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서, 돌잔치에 가지 말라고 했어요. 총격으로 돌잔치를 망치다니요. 믿을 수가 없어요."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갱단끼리 총격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녹취> 도그 모스(경찰) : "이번 총격전은 명백하게 갱단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진짜 사고 원인을 알아낼 수 있을겁니다. "
이번 사건으로 성인 남성 1명이 숨지고, 어린이들을 포함해 7명이 다쳤습니다.
<질문>
미국에선 또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구요?
<답변>
네, 버지니아주에서 풍선 축제가 열렸는데, 열기구에 화재가 발생해서 3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시 외곽에서 풍선 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열기구가 전선에 부딪혀서 폭발이 일어나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폭발이 있은 후 풍선과 열기구 바구니는 분리되었고, 탑승자 세 명은 공중에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요한나(목격자) : " 우리는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인터뷰> 케리 브레들리(목격자) : " 제가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가장 끔찍한 사건이였어요. 그들이 ' 신이시여, 우리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라고 외치는 것 같았어요."
이 열기구 안에는 조종사 1명과 여자 승객 2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열기구 조종사는 경력 30년 이상의 베테랑 조종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 명 모두 숨졌습니다.
숨진 여성 승객 두 명이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열기구에서 찍은 기념사진이 공개되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 풍선 축제에는 총 20개의 열기구팀이 참석했구요, 사고 직후 풍선 페스티벌은 즉각 취소되었습니다.
경찰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조사관들은 이번 열기구 화재 추락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질문>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에게 납치된 십대 여학생들 사건에 교황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나섰다구요?
<답변>
네, 나이지리아 정부가 한달이 넘도록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 에게 납치당한 여학생들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러자 교황을 비롯한 세계 지도자들이 석방 촉구에 나섰습니다.
또한 납치당했다가 탈출한 여고생과의 독점 인터뷰도 공개됐습니다.
<인터뷰>납치 도중 탈출한 여학생 : "그는 차에 타라고 했어요. 나는 무서웠어요. 나는 그들을 따라가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숲을 향해 뛰었어요."
지난달 14일, 나이지리아에서 200명이 넘는 여고생들이 대낮에 무장 괴한들에게 집단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해서 국제적인 공분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과 미국, 프랑스, 영국 등이 나서서 여고생들의 석방을 촉구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미셸 오바마 여사는 여고생들 납치 사건에 분노했습니다.
<녹취> 미셸 오바마(미국 퍼스트 레이디) :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부에게 나이지리아 정부가 납치된 여고생들을 찾는데 가능한 모든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자신의 명의로 된 트위터에서 납치된 나이지리아 여학생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위해서 기도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영국 캐머런 총리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극악무도한 범행을 바로잡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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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2 19:20:41
- 수정2014-05-12 20:49:36

<앵커 멘트>
미국에서 돌잔치가 열리던 공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구요?
<답변>
네, 캘리포니아주의 한 공원에서 돌잔치가 열리고 있었는데, 갱단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어른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의 아이들이 부상 당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공원에서 인근에 사는 아이의 돌잔치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후 5시 쯤, 공원에 갑자기 무장한 남성이 나타나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녹취> 브렌다 존스(지역 주민) : "누군가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서, 돌잔치에 가지 말라고 했어요. 총격으로 돌잔치를 망치다니요. 믿을 수가 없어요."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갱단끼리 총격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녹취> 도그 모스(경찰) : "이번 총격전은 명백하게 갱단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진짜 사고 원인을 알아낼 수 있을겁니다. "
이번 사건으로 성인 남성 1명이 숨지고, 어린이들을 포함해 7명이 다쳤습니다.
<질문>
미국에선 또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구요?
<답변>
네, 버지니아주에서 풍선 축제가 열렸는데, 열기구에 화재가 발생해서 3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시 외곽에서 풍선 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열기구가 전선에 부딪혀서 폭발이 일어나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폭발이 있은 후 풍선과 열기구 바구니는 분리되었고, 탑승자 세 명은 공중에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요한나(목격자) : " 우리는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인터뷰> 케리 브레들리(목격자) : " 제가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가장 끔찍한 사건이였어요. 그들이 ' 신이시여, 우리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라고 외치는 것 같았어요."
이 열기구 안에는 조종사 1명과 여자 승객 2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열기구 조종사는 경력 30년 이상의 베테랑 조종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 명 모두 숨졌습니다.
숨진 여성 승객 두 명이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열기구에서 찍은 기념사진이 공개되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 풍선 축제에는 총 20개의 열기구팀이 참석했구요, 사고 직후 풍선 페스티벌은 즉각 취소되었습니다.
경찰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조사관들은 이번 열기구 화재 추락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질문>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에게 납치된 십대 여학생들 사건에 교황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나섰다구요?
<답변>
네, 나이지리아 정부가 한달이 넘도록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 에게 납치당한 여학생들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러자 교황을 비롯한 세계 지도자들이 석방 촉구에 나섰습니다.
또한 납치당했다가 탈출한 여고생과의 독점 인터뷰도 공개됐습니다.
<인터뷰>납치 도중 탈출한 여학생 : "그는 차에 타라고 했어요. 나는 무서웠어요. 나는 그들을 따라가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숲을 향해 뛰었어요."
지난달 14일, 나이지리아에서 200명이 넘는 여고생들이 대낮에 무장 괴한들에게 집단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해서 국제적인 공분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과 미국, 프랑스, 영국 등이 나서서 여고생들의 석방을 촉구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미셸 오바마 여사는 여고생들 납치 사건에 분노했습니다.
<녹취> 미셸 오바마(미국 퍼스트 레이디) :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부에게 나이지리아 정부가 납치된 여고생들을 찾는데 가능한 모든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자신의 명의로 된 트위터에서 납치된 나이지리아 여학생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위해서 기도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영국 캐머런 총리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극악무도한 범행을 바로잡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에서 돌잔치가 열리던 공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구요?
<답변>
네, 캘리포니아주의 한 공원에서 돌잔치가 열리고 있었는데, 갱단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어른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의 아이들이 부상 당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공원에서 인근에 사는 아이의 돌잔치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후 5시 쯤, 공원에 갑자기 무장한 남성이 나타나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녹취> 브렌다 존스(지역 주민) : "누군가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서, 돌잔치에 가지 말라고 했어요. 총격으로 돌잔치를 망치다니요. 믿을 수가 없어요."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갱단끼리 총격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녹취> 도그 모스(경찰) : "이번 총격전은 명백하게 갱단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진짜 사고 원인을 알아낼 수 있을겁니다. "
이번 사건으로 성인 남성 1명이 숨지고, 어린이들을 포함해 7명이 다쳤습니다.
<질문>
미국에선 또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구요?
<답변>
네, 버지니아주에서 풍선 축제가 열렸는데, 열기구에 화재가 발생해서 3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시 외곽에서 풍선 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열기구가 전선에 부딪혀서 폭발이 일어나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폭발이 있은 후 풍선과 열기구 바구니는 분리되었고, 탑승자 세 명은 공중에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요한나(목격자) : " 우리는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인터뷰> 케리 브레들리(목격자) : " 제가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가장 끔찍한 사건이였어요. 그들이 ' 신이시여, 우리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라고 외치는 것 같았어요."
이 열기구 안에는 조종사 1명과 여자 승객 2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열기구 조종사는 경력 30년 이상의 베테랑 조종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 명 모두 숨졌습니다.
숨진 여성 승객 두 명이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열기구에서 찍은 기념사진이 공개되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 풍선 축제에는 총 20개의 열기구팀이 참석했구요, 사고 직후 풍선 페스티벌은 즉각 취소되었습니다.
경찰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조사관들은 이번 열기구 화재 추락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질문>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에게 납치된 십대 여학생들 사건에 교황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나섰다구요?
<답변>
네, 나이지리아 정부가 한달이 넘도록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 에게 납치당한 여학생들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러자 교황을 비롯한 세계 지도자들이 석방 촉구에 나섰습니다.
또한 납치당했다가 탈출한 여고생과의 독점 인터뷰도 공개됐습니다.
<인터뷰>납치 도중 탈출한 여학생 : "그는 차에 타라고 했어요. 나는 무서웠어요. 나는 그들을 따라가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숲을 향해 뛰었어요."
지난달 14일, 나이지리아에서 200명이 넘는 여고생들이 대낮에 무장 괴한들에게 집단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해서 국제적인 공분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과 미국, 프랑스, 영국 등이 나서서 여고생들의 석방을 촉구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미셸 오바마 여사는 여고생들 납치 사건에 분노했습니다.
<녹취> 미셸 오바마(미국 퍼스트 레이디) :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부에게 나이지리아 정부가 납치된 여고생들을 찾는데 가능한 모든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자신의 명의로 된 트위터에서 납치된 나이지리아 여학생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위해서 기도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영국 캐머런 총리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극악무도한 범행을 바로잡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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