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윤석영과 경쟁, 젊음·패기로 승부!”
입력 2014.05.21 (16:55)
수정 2014.05.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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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의 '막내' 김진수(22·알비렉스 니가타)가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왼쪽 풀백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수는 21일 오후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진수는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다.
그러나 지난 1년간 홍명보호(號)가 치른 평가전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쳤고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함께 23명의 최종 명단에 왼쪽 풀백 요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이제 그를 본선에서 붙박이 주전 가능성이 큰 선수로 분류한다.
그는 막판 주전 경쟁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물은데 대해 "아직 브라질에 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면서도 "(윤)석영이 형하고 스타일이 비슷하다. 그러나 내가 두 살 어린 만큼 패기와 열정을 다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날 오전 입국해 소집훈련에 처음 참가하는 그는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어가게 돼서 영광"이라면서 "내가 본선에서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가 가장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진수는 지난 6일 정규리그 경기 도중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 이 때문에 경기를 치르지 못하다 대표팀 소집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그러나 그는 "일본에서 치료를 완벽하게 받고 러닝까지 소화한 상태에서 귀국했다"며 훈련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없는 몸상태임을 강조했다.
이어 "통증은 조금 있지만 대표팀 내 최고의 의무 선생님들로부터 치료를 받으면 더 완벽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수는 "월드컵 같은 단기 대회에서는 수비가 중요하다"면서 "동료와 협력 수비를 한다면 세계적인 선수들도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진수는 21일 오후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진수는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다.
그러나 지난 1년간 홍명보호(號)가 치른 평가전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쳤고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함께 23명의 최종 명단에 왼쪽 풀백 요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이제 그를 본선에서 붙박이 주전 가능성이 큰 선수로 분류한다.
그는 막판 주전 경쟁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물은데 대해 "아직 브라질에 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면서도 "(윤)석영이 형하고 스타일이 비슷하다. 그러나 내가 두 살 어린 만큼 패기와 열정을 다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날 오전 입국해 소집훈련에 처음 참가하는 그는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어가게 돼서 영광"이라면서 "내가 본선에서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가 가장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진수는 지난 6일 정규리그 경기 도중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 이 때문에 경기를 치르지 못하다 대표팀 소집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그러나 그는 "일본에서 치료를 완벽하게 받고 러닝까지 소화한 상태에서 귀국했다"며 훈련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없는 몸상태임을 강조했다.
이어 "통증은 조금 있지만 대표팀 내 최고의 의무 선생님들로부터 치료를 받으면 더 완벽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수는 "월드컵 같은 단기 대회에서는 수비가 중요하다"면서 "동료와 협력 수비를 한다면 세계적인 선수들도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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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윤석영과 경쟁, 젊음·패기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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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21 16:55:01
- 수정2014-05-21 16:59:31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의 '막내' 김진수(22·알비렉스 니가타)가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왼쪽 풀백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수는 21일 오후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진수는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다.
그러나 지난 1년간 홍명보호(號)가 치른 평가전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쳤고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함께 23명의 최종 명단에 왼쪽 풀백 요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이제 그를 본선에서 붙박이 주전 가능성이 큰 선수로 분류한다.
그는 막판 주전 경쟁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물은데 대해 "아직 브라질에 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면서도 "(윤)석영이 형하고 스타일이 비슷하다. 그러나 내가 두 살 어린 만큼 패기와 열정을 다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날 오전 입국해 소집훈련에 처음 참가하는 그는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어가게 돼서 영광"이라면서 "내가 본선에서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가 가장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진수는 지난 6일 정규리그 경기 도중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 이 때문에 경기를 치르지 못하다 대표팀 소집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그러나 그는 "일본에서 치료를 완벽하게 받고 러닝까지 소화한 상태에서 귀국했다"며 훈련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없는 몸상태임을 강조했다.
이어 "통증은 조금 있지만 대표팀 내 최고의 의무 선생님들로부터 치료를 받으면 더 완벽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수는 "월드컵 같은 단기 대회에서는 수비가 중요하다"면서 "동료와 협력 수비를 한다면 세계적인 선수들도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진수는 21일 오후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진수는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다.
그러나 지난 1년간 홍명보호(號)가 치른 평가전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쳤고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함께 23명의 최종 명단에 왼쪽 풀백 요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이제 그를 본선에서 붙박이 주전 가능성이 큰 선수로 분류한다.
그는 막판 주전 경쟁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물은데 대해 "아직 브라질에 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면서도 "(윤)석영이 형하고 스타일이 비슷하다. 그러나 내가 두 살 어린 만큼 패기와 열정을 다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날 오전 입국해 소집훈련에 처음 참가하는 그는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어가게 돼서 영광"이라면서 "내가 본선에서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가 가장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진수는 지난 6일 정규리그 경기 도중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 이 때문에 경기를 치르지 못하다 대표팀 소집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그러나 그는 "일본에서 치료를 완벽하게 받고 러닝까지 소화한 상태에서 귀국했다"며 훈련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없는 몸상태임을 강조했다.
이어 "통증은 조금 있지만 대표팀 내 최고의 의무 선생님들로부터 치료를 받으면 더 완벽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수는 "월드컵 같은 단기 대회에서는 수비가 중요하다"면서 "동료와 협력 수비를 한다면 세계적인 선수들도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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