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적신호’ 호날두, 미국전 출전 불투명

입력 2014.06.19 (21:55) 수정 2014.06.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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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월드컵 최고 스타로 주목받아온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무릎 부상으로 두번째 경기인 미국전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독일전에서 주장으로 나섰지만,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호날두.

오는 23일 미국전에서 명예 회복을 다짐하고 있지만,왼쪽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언론에선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호날두의 몸상태가 변수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크로아티아의 라키티치와 카메룬 음보마가 경기 뒤,유니폼을 하의까지 교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페인 세비야에서 같이 뛰었던 두 선수는 다음 시즌부터 다른팀에서 뛰게돼,특별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스페인전 입장권을 구하지못한 칠레팬들이 피파는 마피아라고 비판하며 입장권을 요구합니다.

칠레팬들은 경기장에 무단 진입을 시도했고,피파는 이런 일을 폭력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 골키퍼로 떠오른 멕시코의 오초아가 3년전 금지 약물 복용설로,빅리그 진출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빅리그 진출 좌절이후 금지약물 혐의에서 벗어난 오초아는 월드컵뒤 유럽 이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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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 적신호’ 호날두, 미국전 출전 불투명
    • 입력 2014-06-19 21:58:31
    • 수정2014-06-19 2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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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월드컵 최고 스타로 주목받아온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무릎 부상으로 두번째 경기인 미국전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독일전에서 주장으로 나섰지만,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호날두.

오는 23일 미국전에서 명예 회복을 다짐하고 있지만,왼쪽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언론에선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호날두의 몸상태가 변수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크로아티아의 라키티치와 카메룬 음보마가 경기 뒤,유니폼을 하의까지 교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페인 세비야에서 같이 뛰었던 두 선수는 다음 시즌부터 다른팀에서 뛰게돼,특별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스페인전 입장권을 구하지못한 칠레팬들이 피파는 마피아라고 비판하며 입장권을 요구합니다.

칠레팬들은 경기장에 무단 진입을 시도했고,피파는 이런 일을 폭력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 골키퍼로 떠오른 멕시코의 오초아가 3년전 금지 약물 복용설로,빅리그 진출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빅리그 진출 좌절이후 금지약물 혐의에서 벗어난 오초아는 월드컵뒤 유럽 이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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