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붉은악마 가리자’ 정작 유니폼 색은?
입력 2014.06.25 (21:50)
수정 2014.06.25 (2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 경기는 원조 붉은 악마 벨기에와 아시아의 붉은 악마 대한민국의 대결로도 화제입니다.
그런데 정작 두 팀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지 못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적인 붉은색 유니폼과 붉은 물결의 열정적인 응원.
붉은 악마로 불리는 벨기에와 한국 축구의 모습은 닯았습니다.
원조 붉은 악마는 벨기에입니다.
1904년 첫 공식경기부터 프랑스와 네덜란드 등 강호들을 연파하자 붙은 별명입니다.
우리나라는 1983년 청소년축구 4강 신화 때 처음 붉은 악마로 불렸고, 대표팀 서포터스가 이 이름을 쓰면서 공식화됐습니다.
역대 붉은 악마 맞대결에서 우리가 1무 2패로 열세지만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투혼의 혈투를 벌여 아시아 붉은 악마의 기세를 보여줬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다시 한번 정신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 : "어떤 정신으로 어떻게 우리들의 간절함을 경기장에서 쏟아내는지가 가장 중점적인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공교롭게도 이번에는 피파의 결정에 따라 두 팀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온통 붉은 물결로 채워질 응원 대결에서는 교민이 가장 많은 상파울루인만큼 전혀 밀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번 경기는 원조 붉은 악마 벨기에와 아시아의 붉은 악마 대한민국의 대결로도 화제입니다.
그런데 정작 두 팀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지 못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적인 붉은색 유니폼과 붉은 물결의 열정적인 응원.
붉은 악마로 불리는 벨기에와 한국 축구의 모습은 닯았습니다.
원조 붉은 악마는 벨기에입니다.
1904년 첫 공식경기부터 프랑스와 네덜란드 등 강호들을 연파하자 붙은 별명입니다.
우리나라는 1983년 청소년축구 4강 신화 때 처음 붉은 악마로 불렸고, 대표팀 서포터스가 이 이름을 쓰면서 공식화됐습니다.
역대 붉은 악마 맞대결에서 우리가 1무 2패로 열세지만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투혼의 혈투를 벌여 아시아 붉은 악마의 기세를 보여줬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다시 한번 정신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 : "어떤 정신으로 어떻게 우리들의 간절함을 경기장에서 쏟아내는지가 가장 중점적인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공교롭게도 이번에는 피파의 결정에 따라 두 팀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온통 붉은 물결로 채워질 응원 대결에서는 교민이 가장 많은 상파울루인만큼 전혀 밀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진짜 붉은악마 가리자’ 정작 유니폼 색은?
-
- 입력 2014-06-25 21:51:06
- 수정2014-06-25 22:35:51
<앵커 멘트>
이번 경기는 원조 붉은 악마 벨기에와 아시아의 붉은 악마 대한민국의 대결로도 화제입니다.
그런데 정작 두 팀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지 못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적인 붉은색 유니폼과 붉은 물결의 열정적인 응원.
붉은 악마로 불리는 벨기에와 한국 축구의 모습은 닯았습니다.
원조 붉은 악마는 벨기에입니다.
1904년 첫 공식경기부터 프랑스와 네덜란드 등 강호들을 연파하자 붙은 별명입니다.
우리나라는 1983년 청소년축구 4강 신화 때 처음 붉은 악마로 불렸고, 대표팀 서포터스가 이 이름을 쓰면서 공식화됐습니다.
역대 붉은 악마 맞대결에서 우리가 1무 2패로 열세지만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투혼의 혈투를 벌여 아시아 붉은 악마의 기세를 보여줬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다시 한번 정신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 : "어떤 정신으로 어떻게 우리들의 간절함을 경기장에서 쏟아내는지가 가장 중점적인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공교롭게도 이번에는 피파의 결정에 따라 두 팀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온통 붉은 물결로 채워질 응원 대결에서는 교민이 가장 많은 상파울루인만큼 전혀 밀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번 경기는 원조 붉은 악마 벨기에와 아시아의 붉은 악마 대한민국의 대결로도 화제입니다.
그런데 정작 두 팀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지 못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적인 붉은색 유니폼과 붉은 물결의 열정적인 응원.
붉은 악마로 불리는 벨기에와 한국 축구의 모습은 닯았습니다.
원조 붉은 악마는 벨기에입니다.
1904년 첫 공식경기부터 프랑스와 네덜란드 등 강호들을 연파하자 붙은 별명입니다.
우리나라는 1983년 청소년축구 4강 신화 때 처음 붉은 악마로 불렸고, 대표팀 서포터스가 이 이름을 쓰면서 공식화됐습니다.
역대 붉은 악마 맞대결에서 우리가 1무 2패로 열세지만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투혼의 혈투를 벌여 아시아 붉은 악마의 기세를 보여줬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다시 한번 정신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자철 : "어떤 정신으로 어떻게 우리들의 간절함을 경기장에서 쏟아내는지가 가장 중점적인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공교롭게도 이번에는 피파의 결정에 따라 두 팀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온통 붉은 물결로 채워질 응원 대결에서는 교민이 가장 많은 상파울루인만큼 전혀 밀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
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이진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홍명보호, 브라질 월드컵 도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