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막판 골! 나이지리아에 진땀승 8강

입력 2014.07.01 (06:09) 수정 2014.07.0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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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나이지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폴 포그바가 결승골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19분 나이지리아가 먼저 선취골을 넣는 듯 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됩니다.

위기를 넘긴 프랑스는 곧바로 역습에 들어갔지만 폴 포그바의 득점 기회는 아쉽게 무산됩니다.

후반 들어 프랑스는 벤제마가 두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보였고 그때마다 나이지리아 골키퍼 엔예아마의눈부신 선방에 막혔습니다

견고했던 나이지리아 골문이 열린 건 후반 34분.

엔예아마가 밖으로 나온 상황을 포그바가 놓치지 않고 헤딩골로 연결시켰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엔 나이지리아 주장 요보의 자책골까지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프랑스는 독일-알제리전 승자와 8강전을 치릅니다.

<인터뷰> 폴 포그바 : "프랑스 대표팀은 아무도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팀이 됐든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상 4번째로 아프리카팀 8강 진출에 도전했던 나이지리아는 16강전에서 3번 모두 유럽팀에 무릎을 꿇어야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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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01 06:10:24
    • 수정2014-07-01 07: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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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나이지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폴 포그바가 결승골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19분 나이지리아가 먼저 선취골을 넣는 듯 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됩니다.

위기를 넘긴 프랑스는 곧바로 역습에 들어갔지만 폴 포그바의 득점 기회는 아쉽게 무산됩니다.

후반 들어 프랑스는 벤제마가 두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보였고 그때마다 나이지리아 골키퍼 엔예아마의눈부신 선방에 막혔습니다

견고했던 나이지리아 골문이 열린 건 후반 34분.

엔예아마가 밖으로 나온 상황을 포그바가 놓치지 않고 헤딩골로 연결시켰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엔 나이지리아 주장 요보의 자책골까지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프랑스는 독일-알제리전 승자와 8강전을 치릅니다.

<인터뷰> 폴 포그바 : "프랑스 대표팀은 아무도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팀이 됐든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상 4번째로 아프리카팀 8강 진출에 도전했던 나이지리아는 16강전에서 3번 모두 유럽팀에 무릎을 꿇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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