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가 선정한 WC ‘진기록 TOP 5’ 화제!

입력 2014.07.02 (21:52) 수정 2014.07.02 (22: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흥미로운 기록들이 속출하면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영국의 BBC방송이 이번 대회 각종 진기록들을 모아서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가장 긴 이름의 주인공은 그리스선숩니다.

16강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폴로스입니다.

반면 가장 짧은 이름은 브라질 공격수 조였습니다.

또 이번대회 조별리그에서 나온 골은 모두 136골로 한일 월드컵때 130골을 넘어 역대 최다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사모아 기안은 월드컵 통산 6호골로 아프리카 선수로는 최다 득점자가 됐습니다.

알제리와의 16강전 프리킥 기회에서 우스꽝스럽게 넘어졌던 뮐러가 사실은 속임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뮐러는 독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거의 성공할 뻔한 작전이었다고 말했다며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슈바인슈타이거와 뮐러가 지나간 뒤 크로스가 차는 이 프리킥작전은 실제 연습때 항상 성공했었다고 크로스가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벨기에의 16강전, 전반 16분, 한 관중이 난입해 그라운드를 활보합니다.

잠시 경기가 중단됐고 경기장관계자의 제지에 따라 퇴장당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빈민 지역의 아이들을 구하자"는 문구의 티셔츠를 입고 브라질 월드컵을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BBC가 선정한 WC ‘진기록 TOP 5’ 화제!
    • 입력 2014-07-02 21:54:47
    • 수정2014-07-02 22:46:24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흥미로운 기록들이 속출하면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영국의 BBC방송이 이번 대회 각종 진기록들을 모아서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가장 긴 이름의 주인공은 그리스선숩니다.

16강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폴로스입니다.

반면 가장 짧은 이름은 브라질 공격수 조였습니다.

또 이번대회 조별리그에서 나온 골은 모두 136골로 한일 월드컵때 130골을 넘어 역대 최다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사모아 기안은 월드컵 통산 6호골로 아프리카 선수로는 최다 득점자가 됐습니다.

알제리와의 16강전 프리킥 기회에서 우스꽝스럽게 넘어졌던 뮐러가 사실은 속임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뮐러는 독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거의 성공할 뻔한 작전이었다고 말했다며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슈바인슈타이거와 뮐러가 지나간 뒤 크로스가 차는 이 프리킥작전은 실제 연습때 항상 성공했었다고 크로스가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벨기에의 16강전, 전반 16분, 한 관중이 난입해 그라운드를 활보합니다.

잠시 경기가 중단됐고 경기장관계자의 제지에 따라 퇴장당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빈민 지역의 아이들을 구하자"는 문구의 티셔츠를 입고 브라질 월드컵을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