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8강 대진 확정 ‘여기가 관전포인트’

입력 2014.07.03 (21:46) 수정 2014.07.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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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선 각 조 1위 팀들이 모두 8강에 올라 어느 때보다 우승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부터 8강이 시작되는데, 주말 새벽 잠을 깨울 빅 매치에 대한 기대감도 큽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트사커부활 vs 전차군단 전성기.

최고 관심사는 단연 프랑스와 독일의 맞대결입니다.

전통의 유럽축구 강호들로 독일은 세 번이나 월드컵 트로피를 들었고.

프랑스는 한 번 정상에 올랐습니다.

특히 그동안 부진해 온 프랑스의 아트 사커가 부활을 알리고, 전차군단 독일은 전성기인만큼 지금 두 팀의 대결이 어느때보다 볼 만합니다.

상대전적에서는 프랑스가 11승 6무 8패로 조금 우세하지만 이번 대회 경기당 평균 득점 등 전력이 팽팽해 쉽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명실상부 월드컵 전통의 강호입니다.

벨기에는 역대 최고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는 황금세대들이 뜁니다.

아르헨티나가 명예를 지킬지, 벨기에 빌모츠 감독의 교체술이

또 통할지 주목됩니다.

각국의 싸움 못지않게 스타 선수들의 대결도 관심입니다.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자 개최국의 자존심인 네이마르.

<인터뷰> 네이마르(브라질축구대표)

이 네이마르를 한 골 차로 따돌리고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콜롬비아 로드리게스가 팀의 운명과 골잡이 싸움을 펼칩니다.

인간계가 아닌 신의 영역에 있다는 세계 최고 스타 메시에게 도전장을 던진 벨기에 신성 아자르까지.

전세계 축구팬의 모든 관심이 8강전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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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 8강 대진 확정 ‘여기가 관전포인트’
    • 입력 2014-07-03 21:48:03
    • 수정2014-07-03 22: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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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선 각 조 1위 팀들이 모두 8강에 올라 어느 때보다 우승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부터 8강이 시작되는데, 주말 새벽 잠을 깨울 빅 매치에 대한 기대감도 큽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트사커부활 vs 전차군단 전성기.

최고 관심사는 단연 프랑스와 독일의 맞대결입니다.

전통의 유럽축구 강호들로 독일은 세 번이나 월드컵 트로피를 들었고.

프랑스는 한 번 정상에 올랐습니다.

특히 그동안 부진해 온 프랑스의 아트 사커가 부활을 알리고, 전차군단 독일은 전성기인만큼 지금 두 팀의 대결이 어느때보다 볼 만합니다.

상대전적에서는 프랑스가 11승 6무 8패로 조금 우세하지만 이번 대회 경기당 평균 득점 등 전력이 팽팽해 쉽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명실상부 월드컵 전통의 강호입니다.

벨기에는 역대 최고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는 황금세대들이 뜁니다.

아르헨티나가 명예를 지킬지, 벨기에 빌모츠 감독의 교체술이

또 통할지 주목됩니다.

각국의 싸움 못지않게 스타 선수들의 대결도 관심입니다.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자 개최국의 자존심인 네이마르.

<인터뷰> 네이마르(브라질축구대표)

이 네이마르를 한 골 차로 따돌리고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콜롬비아 로드리게스가 팀의 운명과 골잡이 싸움을 펼칩니다.

인간계가 아닌 신의 영역에 있다는 세계 최고 스타 메시에게 도전장을 던진 벨기에 신성 아자르까지.

전세계 축구팬의 모든 관심이 8강전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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