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특성 알고 돈 맡겨야!
입력 2014.08.06 (06:41)
수정 2014.08.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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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신 것처럼 이렇게 조금이라도 이자를 많이 주는 곳을 찾아 돈이 몰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돈을 맡기기 전에 무엇보다 각각의 금융상품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낭패를 당하지 않습니다.
이어서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 상품에는 고금리에 조건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를 일정액 이상 써야 한다거나 보험이나 펀드 같은 다른 금융상품에 가입해야 한다는 것 등입니다.
더 받는 이자보다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많을 수 있으니까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일반은행보다 이자를 더 주는 저축은행의 경우 은행들보다는 부실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금보장이 되는 원금과 이자 포함 5천만 원까지만 예치하는 게 좋습니다.
펀드는 수익률은 높을 수 있지만 운용실적이 나쁘면 원금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최근엔 원금보장과 함께 10%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라고 유혹하는 광고들이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적발된 업체만 지난해 상반기 45개에서 올 상반기 66개로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모두 무허가업체들의 불법행위이기 때문에 돈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보신 것처럼 이렇게 조금이라도 이자를 많이 주는 곳을 찾아 돈이 몰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돈을 맡기기 전에 무엇보다 각각의 금융상품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낭패를 당하지 않습니다.
이어서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 상품에는 고금리에 조건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를 일정액 이상 써야 한다거나 보험이나 펀드 같은 다른 금융상품에 가입해야 한다는 것 등입니다.
더 받는 이자보다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많을 수 있으니까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일반은행보다 이자를 더 주는 저축은행의 경우 은행들보다는 부실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금보장이 되는 원금과 이자 포함 5천만 원까지만 예치하는 게 좋습니다.
펀드는 수익률은 높을 수 있지만 운용실적이 나쁘면 원금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최근엔 원금보장과 함께 10%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라고 유혹하는 광고들이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적발된 업체만 지난해 상반기 45개에서 올 상반기 66개로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모두 무허가업체들의 불법행위이기 때문에 돈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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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상품 특성 알고 돈 맡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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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6 06:42:01
- 수정2014-08-06 08:27:55

<앵커 멘트>
보신 것처럼 이렇게 조금이라도 이자를 많이 주는 곳을 찾아 돈이 몰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돈을 맡기기 전에 무엇보다 각각의 금융상품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낭패를 당하지 않습니다.
이어서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 상품에는 고금리에 조건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를 일정액 이상 써야 한다거나 보험이나 펀드 같은 다른 금융상품에 가입해야 한다는 것 등입니다.
더 받는 이자보다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많을 수 있으니까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일반은행보다 이자를 더 주는 저축은행의 경우 은행들보다는 부실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금보장이 되는 원금과 이자 포함 5천만 원까지만 예치하는 게 좋습니다.
펀드는 수익률은 높을 수 있지만 운용실적이 나쁘면 원금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최근엔 원금보장과 함께 10%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라고 유혹하는 광고들이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적발된 업체만 지난해 상반기 45개에서 올 상반기 66개로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모두 무허가업체들의 불법행위이기 때문에 돈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보신 것처럼 이렇게 조금이라도 이자를 많이 주는 곳을 찾아 돈이 몰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돈을 맡기기 전에 무엇보다 각각의 금융상품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낭패를 당하지 않습니다.
이어서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 상품에는 고금리에 조건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를 일정액 이상 써야 한다거나 보험이나 펀드 같은 다른 금융상품에 가입해야 한다는 것 등입니다.
더 받는 이자보다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많을 수 있으니까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일반은행보다 이자를 더 주는 저축은행의 경우 은행들보다는 부실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금보장이 되는 원금과 이자 포함 5천만 원까지만 예치하는 게 좋습니다.
펀드는 수익률은 높을 수 있지만 운용실적이 나쁘면 원금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최근엔 원금보장과 함께 10%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라고 유혹하는 광고들이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적발된 업체만 지난해 상반기 45개에서 올 상반기 66개로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모두 무허가업체들의 불법행위이기 때문에 돈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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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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