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본격 카운트다운!…오늘 조 추첨

입력 2014.08.21 (06:21) 수정 2014.08.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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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아경기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북한을 포함해 아시아 회원국 45개 나라 모두가 참가하면서, 45억 아시아인의 눈과 귀과 인천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45개 나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전 회원국이 참가해, 이른바 '퍼펙트 대회'를 치르게 됐습니다.

선수단은 9천700여 명으로 당초 예상보다 8% 이상 늘었습니다.

경기 종목은 36개. 크리켓과 카바디, 공수도 등 색다른 경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수(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 "저희들은 이번에 개최국의 어드밴티지를 없애고 공정한 경기를 통해서 아시아 모든 분들의 마음을 사려고 합니다."

오늘은 조주첨 행사가 예정돼 있고, 오는 26일에는 선수촌이 공개됩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의 예산은 지난번 광저우 때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알뜰하고 내실있는 대회로 치룬다는 게 인천시의 목표입니다.

아시아 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과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개·폐회식 무대는 또다른 볼거립니다.

싸이와 엑소, 이영애, 장동건 등 한류스타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대표팀은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에 오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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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1 06:23:00
    • 수정2014-08-25 13: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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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아경기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북한을 포함해 아시아 회원국 45개 나라 모두가 참가하면서, 45억 아시아인의 눈과 귀과 인천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45개 나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전 회원국이 참가해, 이른바 '퍼펙트 대회'를 치르게 됐습니다.

선수단은 9천700여 명으로 당초 예상보다 8% 이상 늘었습니다.

경기 종목은 36개. 크리켓과 카바디, 공수도 등 색다른 경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수(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 "저희들은 이번에 개최국의 어드밴티지를 없애고 공정한 경기를 통해서 아시아 모든 분들의 마음을 사려고 합니다."

오늘은 조주첨 행사가 예정돼 있고, 오는 26일에는 선수촌이 공개됩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의 예산은 지난번 광저우 때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알뜰하고 내실있는 대회로 치룬다는 게 인천시의 목표입니다.

아시아 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과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개·폐회식 무대는 또다른 볼거립니다.

싸이와 엑소, 이영애, 장동건 등 한류스타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대표팀은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에 오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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