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일 히로시마 산사태로 한국인 2명 사상 외

외교부는 어제 일본 히로시마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근 지역에 거주하던 한국 국적의 70대 부부가 토사에 휩쓸려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늘 강신명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 뒤 강 후보자가 자질과 도덕성에서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 청문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인터넷 판매 다이어트 제품 등 유해물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 제품 등 65개를 검사한 결과 14개 제품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 소득 1위는 변리사…5억 6천만 원”

지난해 1인당 평균 연수입의 경우 변리사가 5억 6천만원으로 1위로 나타났고, 변호사 4억 9백만 원, 관세사 2억 9천 6백만원 순이었다고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세무자료를 분석해 전했습니다.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19만 천 원”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전통 시장은 19만 천 원, 대형 유통업체는 27만 3천원으로 조사됐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밝혔습니다.

유통공사측은 올해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4-5% 늘었다며, 육류가격이 오른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