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의 달’ 9월…막바지 준비로 바쁜 인천
입력 2014.09.01 (14:53)
수정 2014.09.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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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회는 9월을 맞아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조직위원회는 19일 대회 개막까지 경기 진행은 물론 선수단 숙박과 방송 중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최종 점검 작업에 한창이었다.
먼저 조직위에서 차로 3∼4분 거리인 메인프레스센터(MPC)와 국제방송센터(IBC)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MPC 1층에는 취재·사진기자들이 작업하는 공동작업장이 이미 완성돼 있고 각종 부스 등의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공동작업장은 350석, 사진기자 작업실은 150석으로 준비됐으며 2층에는 연합뉴스, 신화, 교도 등 국내외 통신사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언론사들의 작업 부스가 마련됐다.
또 IBC 역시 마무리 공사와 기술 점검 등이 이어지고 있었다. IBC는 최대 상근 인원 1천 명 내외가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IBC는 5일부터 비공식 개장(soft opening)을 하고 12일부터는 MPC와 IBC가 모두 문을 연다.
MPC와 IBC 외에 각종 시설도 대회 개막을 앞두고 속속 업무를 시작한다.
먼저 3일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종합상황실 개소식이 열리면서 대회 운영이 사실상 시작되고 5일에는 선수촌 병원이 개원하며 선수촌에 입촌한 선수들의 건강관리 시스템이 가동된다.
또 선수촌은 이로부터 1주일 뒤인 12일에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개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16일에는 MPC와 IBC의 공식 개관식이 열리고, 같은 날 폐회식 예행연습, 17일에는 모의 개회식 등 개막을 임박한 시점에서 최종 점검이 이어진다.
개막 전날인 18일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환영연이 아시안게임 패션쇼와 함께 열리고 19일 대망의 개회식을 통해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를 내건 인천 아시안게임이 1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회 개막이 이달내로 다가오면서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도 사실상 잊은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막과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조직위원회는 19일 대회 개막까지 경기 진행은 물론 선수단 숙박과 방송 중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최종 점검 작업에 한창이었다.
먼저 조직위에서 차로 3∼4분 거리인 메인프레스센터(MPC)와 국제방송센터(IBC)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MPC 1층에는 취재·사진기자들이 작업하는 공동작업장이 이미 완성돼 있고 각종 부스 등의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공동작업장은 350석, 사진기자 작업실은 150석으로 준비됐으며 2층에는 연합뉴스, 신화, 교도 등 국내외 통신사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언론사들의 작업 부스가 마련됐다.
또 IBC 역시 마무리 공사와 기술 점검 등이 이어지고 있었다. IBC는 최대 상근 인원 1천 명 내외가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IBC는 5일부터 비공식 개장(soft opening)을 하고 12일부터는 MPC와 IBC가 모두 문을 연다.
MPC와 IBC 외에 각종 시설도 대회 개막을 앞두고 속속 업무를 시작한다.
먼저 3일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종합상황실 개소식이 열리면서 대회 운영이 사실상 시작되고 5일에는 선수촌 병원이 개원하며 선수촌에 입촌한 선수들의 건강관리 시스템이 가동된다.
또 선수촌은 이로부터 1주일 뒤인 12일에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개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16일에는 MPC와 IBC의 공식 개관식이 열리고, 같은 날 폐회식 예행연습, 17일에는 모의 개회식 등 개막을 임박한 시점에서 최종 점검이 이어진다.
개막 전날인 18일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환영연이 아시안게임 패션쇼와 함께 열리고 19일 대망의 개회식을 통해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를 내건 인천 아시안게임이 1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회 개막이 이달내로 다가오면서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도 사실상 잊은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막과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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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회는 9월을 맞아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조직위원회는 19일 대회 개막까지 경기 진행은 물론 선수단 숙박과 방송 중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최종 점검 작업에 한창이었다.
먼저 조직위에서 차로 3∼4분 거리인 메인프레스센터(MPC)와 국제방송센터(IBC)는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MPC 1층에는 취재·사진기자들이 작업하는 공동작업장이 이미 완성돼 있고 각종 부스 등의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공동작업장은 350석, 사진기자 작업실은 150석으로 준비됐으며 2층에는 연합뉴스, 신화, 교도 등 국내외 통신사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언론사들의 작업 부스가 마련됐다.
또 IBC 역시 마무리 공사와 기술 점검 등이 이어지고 있었다. IBC는 최대 상근 인원 1천 명 내외가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IBC는 5일부터 비공식 개장(soft opening)을 하고 12일부터는 MPC와 IBC가 모두 문을 연다.
MPC와 IBC 외에 각종 시설도 대회 개막을 앞두고 속속 업무를 시작한다.
먼저 3일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종합상황실 개소식이 열리면서 대회 운영이 사실상 시작되고 5일에는 선수촌 병원이 개원하며 선수촌에 입촌한 선수들의 건강관리 시스템이 가동된다.
또 선수촌은 이로부터 1주일 뒤인 12일에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개촌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16일에는 MPC와 IBC의 공식 개관식이 열리고, 같은 날 폐회식 예행연습, 17일에는 모의 개회식 등 개막을 임박한 시점에서 최종 점검이 이어진다.
개막 전날인 18일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환영연이 아시안게임 패션쇼와 함께 열리고 19일 대망의 개회식을 통해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를 내건 인천 아시안게임이 1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회 개막이 이달내로 다가오면서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도 사실상 잊은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개막과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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