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민과 함께 미래로] 삶의 현장서 해외까지 ‘함께’

입력 2014.09.01 (21:34) 수정 2014.09.01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모레 방송의 날을 맞아 KBS는 이번 한 주 동안 방송의 역할과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소외되고 어려운 시청자들을 돕고, 해외 한류 확산에 기여하는 공영방송 KBS의 다양한 모습을 전해 드립니다.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이렇게 편지를 쓴 건 11년 전에 잃어버린 두 딸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북한을 빠져나오면서 헤어진 딸을 찾는 어머니의 가슴 아픈 사연,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한 아버지가 떠올라 죄송했다며 자신의 회갑연 사진과 편지를 보내온 중국 동포.

북한 이탈 주민과 중국, 러시아의 동포들에게 보내는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뉴스를 진행했던 장애인 앵커 이창훈 씨, 지상파 유일의 장애인 전문 프로그램 '사랑의 가족'에서 장애인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갑니다.

대표적인 기부 프로그램 '사랑의 리퀘스트'는 18년째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돕고 싶어하는 이들을 연결해 줍니다.

전화 ARS 등을 통해 이제까지 모은 830억 원을 4만 5천여 명에게 지원해왔습니다.

<인터뷰> 유지인(배우) : "기부? 얼만큼 크게? 어떻게 하지? 이렇게 고민할 때, '이렇게 하세요' 하고 딱 내놓은 지침서..."

11개국 언어로 세계로 송출되는 라디오 방송과 위성과 인터넷 유튜브를 통한 KBS 월드 방송으로는 2억 명이 넘는 해외 시청취자들과 만나 한류의 전도사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S 국민과 함께 미래로] 삶의 현장서 해외까지 ‘함께’
    • 입력 2014-09-01 21:35:19
    • 수정2014-09-01 22:07:49
    뉴스 9
<앵커 멘트>

모레 방송의 날을 맞아 KBS는 이번 한 주 동안 방송의 역할과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소외되고 어려운 시청자들을 돕고, 해외 한류 확산에 기여하는 공영방송 KBS의 다양한 모습을 전해 드립니다.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이렇게 편지를 쓴 건 11년 전에 잃어버린 두 딸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북한을 빠져나오면서 헤어진 딸을 찾는 어머니의 가슴 아픈 사연,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한 아버지가 떠올라 죄송했다며 자신의 회갑연 사진과 편지를 보내온 중국 동포.

북한 이탈 주민과 중국, 러시아의 동포들에게 보내는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뉴스를 진행했던 장애인 앵커 이창훈 씨, 지상파 유일의 장애인 전문 프로그램 '사랑의 가족'에서 장애인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갑니다.

대표적인 기부 프로그램 '사랑의 리퀘스트'는 18년째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돕고 싶어하는 이들을 연결해 줍니다.

전화 ARS 등을 통해 이제까지 모은 830억 원을 4만 5천여 명에게 지원해왔습니다.

<인터뷰> 유지인(배우) : "기부? 얼만큼 크게? 어떻게 하지? 이렇게 고민할 때, '이렇게 하세요' 하고 딱 내놓은 지침서..."

11개국 언어로 세계로 송출되는 라디오 방송과 위성과 인터넷 유튜브를 통한 KBS 월드 방송으로는 2억 명이 넘는 해외 시청취자들과 만나 한류의 전도사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