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복식 셔틀콕, 메달 석권 ‘AG 금 자신감’
입력 2014.09.01 (21:52)
수정 2014.09.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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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덴마크 세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고성현-신백철 조가 팀 동료 이용대-유연성 조를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우리나라는 금은동을 모두 따내며 인천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 결승 무대는 우리 선수끼리의 대결로 장식됐습니다.
1,2세트 모두 듀스 접전,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세트.
불꽃튀는 스매싱 대결에서 세계랭킹 10위 고성현-신백철 조가 1위 이용대-유연성 조를 꺾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짝을 이룬 고성현과 신백철은 고대하던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일궈냈습니다.
특히 잦은 파트너 교체로 2인자의 설움을 겪었던 고성현은 이전에 한 번씩 짝을 이뤘던 유연성과 이용대를 꺾고 우승해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고성현 : "예전 파트너 이겨서 더 좋은 건 아니고 금메달 따서 좋습니다."
이용대로선 세계 선수권 첫 우승 꿈이 날아가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이용대 : "한국 선수끼리의 대결이라서 부담감이 좀 있었습니다."
김기정-김사랑 조가 동메달을 획득해 함께 시상대 오르는 등, 우리나라는 남자복식에서 금은동메달을 휩쓸어 아시안게임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덴마크 세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고성현-신백철 조가 팀 동료 이용대-유연성 조를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우리나라는 금은동을 모두 따내며 인천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 결승 무대는 우리 선수끼리의 대결로 장식됐습니다.
1,2세트 모두 듀스 접전,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세트.
불꽃튀는 스매싱 대결에서 세계랭킹 10위 고성현-신백철 조가 1위 이용대-유연성 조를 꺾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짝을 이룬 고성현과 신백철은 고대하던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일궈냈습니다.
특히 잦은 파트너 교체로 2인자의 설움을 겪었던 고성현은 이전에 한 번씩 짝을 이뤘던 유연성과 이용대를 꺾고 우승해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고성현 : "예전 파트너 이겨서 더 좋은 건 아니고 금메달 따서 좋습니다."
이용대로선 세계 선수권 첫 우승 꿈이 날아가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이용대 : "한국 선수끼리의 대결이라서 부담감이 좀 있었습니다."
김기정-김사랑 조가 동메달을 획득해 함께 시상대 오르는 등, 우리나라는 남자복식에서 금은동메달을 휩쓸어 아시안게임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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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복식 셔틀콕, 메달 석권 ‘AG 금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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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1 21:55:39
- 수정2014-09-01 22:27:40

<앵커 멘트>
덴마크 세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고성현-신백철 조가 팀 동료 이용대-유연성 조를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우리나라는 금은동을 모두 따내며 인천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 결승 무대는 우리 선수끼리의 대결로 장식됐습니다.
1,2세트 모두 듀스 접전,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세트.
불꽃튀는 스매싱 대결에서 세계랭킹 10위 고성현-신백철 조가 1위 이용대-유연성 조를 꺾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짝을 이룬 고성현과 신백철은 고대하던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일궈냈습니다.
특히 잦은 파트너 교체로 2인자의 설움을 겪었던 고성현은 이전에 한 번씩 짝을 이뤘던 유연성과 이용대를 꺾고 우승해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고성현 : "예전 파트너 이겨서 더 좋은 건 아니고 금메달 따서 좋습니다."
이용대로선 세계 선수권 첫 우승 꿈이 날아가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이용대 : "한국 선수끼리의 대결이라서 부담감이 좀 있었습니다."
김기정-김사랑 조가 동메달을 획득해 함께 시상대 오르는 등, 우리나라는 남자복식에서 금은동메달을 휩쓸어 아시안게임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덴마크 세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고성현-신백철 조가 팀 동료 이용대-유연성 조를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우리나라는 금은동을 모두 따내며 인천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 결승 무대는 우리 선수끼리의 대결로 장식됐습니다.
1,2세트 모두 듀스 접전,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세트.
불꽃튀는 스매싱 대결에서 세계랭킹 10위 고성현-신백철 조가 1위 이용대-유연성 조를 꺾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짝을 이룬 고성현과 신백철은 고대하던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일궈냈습니다.
특히 잦은 파트너 교체로 2인자의 설움을 겪었던 고성현은 이전에 한 번씩 짝을 이뤘던 유연성과 이용대를 꺾고 우승해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고성현 : "예전 파트너 이겨서 더 좋은 건 아니고 금메달 따서 좋습니다."
이용대로선 세계 선수권 첫 우승 꿈이 날아가 아쉬웠습니다.
<인터뷰> 이용대 : "한국 선수끼리의 대결이라서 부담감이 좀 있었습니다."
김기정-김사랑 조가 동메달을 획득해 함께 시상대 오르는 등, 우리나라는 남자복식에서 금은동메달을 휩쓸어 아시안게임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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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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